조글로로고
《어곡전》입쌀《황궁》통해 해내외에 소문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2일 08시16분    조회:24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룡정시정부 위만황궁박물원 《어곡전》전시관 확대 등 《어곡미》홍보 본격 나서

위만황궁박물원 리립부원장(좌2)이 김영남부시장,오정묵박사,리웅현당위서기(오른쪽으로부터 차례로)한테 《어곡미》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황제에게 어곡미로 바치던 룡정시 개산툰진 천평벌의 입쌀이 장춘 위만황궁박물원에 특별히 설치된《어곡전》전시관을 통해 해내외에 널리 지명도를 알려가고있다.

해마다 80~100만명이 오가는 박물원은 우리 조상들이 세세대대 지은 이 명품입쌀을 해내외에 알리는 좋은 플랫폼으로 되고있다.《어곡전》입쌀은 4년째 이 박물원에서 전시 및 중점 판매하고있는 유일한 입쌀이기도 하다.

《어곡전이라는 명물을 통해 우리 농경문화를 천하에 알리고 민족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것이 나의 최종 목적입니다.》

9월 10일, 룡정시 정부, 개산툰진 정부 일행 12명과 함께 장춘 위만황궁박물원을 찾은 오정묵박사의 말이다.

룡정시 김영남부시장(농업 주관), 룡정시농업국 정철호국장, 개산툰진 리웅현당위서기 등 정부차원에서 장춘 위만황궁박물원 《어곡전》전시관을 찾아 본격적인 어곡미 홍보에 나섰다.

이들 일행은 이번 걸음에《어곡전》전시, 홍보상황, 관광객들의 반응을 료해함과 동시에《어곡전》의 지명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박물원 해당 인원들과 함께 전시청 확대, 판매경로 등 구체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오정묵박사는 룡정시어곡전관광제품개발유한회사 리사장으로 다년간 어곡전 문화 발굴과 발전에 큰 공로를 세웠다. 그의 꿈은 《어곡전》을 산업화로 조성해 농민들을 치부에로 이끌고 우리 농산품을 국내외 이름난 브랜드로 만들어 관광명소 개발조성 및 우리 농경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것이다.

8월 10일에 펼쳐진 룡정시 제6회 어곡전 농부절축제 한 장면/자료사진

오정묵박사는 앞으로 3년은 《어곡전》에 대한 전면 홍보단계인데 이중 장춘 위만황궁박물원《어곡전》전시관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룡정시 및 개산툰진 당위와 정부의 지지, 농민들의 광범위한 참여로 룡정시 전반을 어우르는 규모화된 《어곡전》을 형성하는데 주력할것이라고 소개한다.

룡정시 개산툰진에서 생산되는《어곡전》입쌀은 과거 황궁에 진상하던 어곡미를 생산하던 력사와 기술을 다시 살려 농민들을 조직해 생산하는 우수한 무공해입쌀로 원근에 소문난 브랜드입쌀이다.

장춘 위만황궁박물관은 국가 5A급 관광명소로 근년에 관광객이 급증하고있다. 또한 애국주의교양기지로 되면서 국가에서는 대대적인 보수와 확대건설을 하고있다.


길림신문 최화기자



Total : 1576
  • 연변조선족혼례업종사인 제1차 모임이 지난 1월 28일 연길시 나래웨딩홀에서 가졌다. 연변조선족혼례업종사인 모임은 종사인들이 협력하면서 상호간의 량성경쟁을 유도하고 조선족혼례업에 발생되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개진하여 더 좋은 결혼전통문화 환경을 만들고 연변조선족혼례업의 발전을 추진하자는데 취지를&nb...
  • 2016-02-01
  • 연변텔레비죤방송국 2016 음력설문예야회가 지난 19일 룡정시 해란강극장에서 촬영을 마치고 후기제작에 들어갔다. “꿈이 머무는 곳에”를 주제로 하는 이번 야회는 림봉호가 총감독을 맡았고 연변과 한국, 로씨야의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등 전해에 비해 탄탄해진 출연대오로 연변의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 2016-01-29
  • 1월 22일 오전, “가수 리정숙 예술인생 추모좌담회”가 연변가무단의 주최로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주문련, 연변가무단, 연변음악가협회 등 단위와 단체의 전문가들과 예술인 그리고 생전의 친구와 유족들이 모임에 참가하여 고인을 추모하고 고인의 예술인생을 돌아보았다. 연변가무단 박춘선부...
  • 2016-01-23
  • [서울=동북아신문]중국동포 ‘한국 체류·이주사’ 편찬위원회가 재한동포사회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을 공모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기를 부탁드립니다. 1. 공모 주제 : ‘재한동포들의 체류·이주 역사’   가. 1992년 8월 24일 한중수교 이전 사진 - ...
  • 2016-01-23
  •   인민넷 조문판: 1월 20일, 중국문련, 중국문예자원봉사자협회, 중국무용가협회, 길림성위 선전부에서 주최한 “우리의 중국꿈”-중국문련문예지원봉사단의 “기층에 환락 선물” 연변위문공연이 연길시환락궁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중국문련 부주석 양승지, 중국무용가협회 주석이며 중국문학...
  • 2016-01-21
  • 20일, 주정무중심에서 열린 전 주 문화방송텔레비죤영화신문출판사업회의는 주당위 10기 5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시달하고 당면의 새로운 형세, 새로운 임무를 분석한 한편 지난해 사업을 총화하고 당면 및 금후 한시기 우리 주 문화방송텔레비죤영화신문출판분야의 중점사업에 대해 포치했다. 회의에 따르면 지난 한해 주...
  • 2016-01-21
  •   인민넷 조문판: 1월 11일, 기자가 왕청현문명판공실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사회구역 자원봉사 전국련락총부, 중국사회구역넷, 중국사회구역자원봉사넷에서 주최한 2016년 제5기 전국사회구역 인터넷춘절만회가 이미 입선 프로그램 현장록화 단계에 들어섰다. 왕청현 대천사회구역에서 출품한 춤 "풍년악(丰收乐)"(...
  • 2016-01-19
  • 인터넷, TV, 핸드폰 통해 방송 18일, 왕청현당위 정신문명판공실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우리 주 왕청현 대천사회구역의 상모춤 “풍년수확의 즐거움”이 사회구역자원봉사전국련락본소, 중국사회구역망, 중국사회구역지원봉사망에서 주최한 2016년 제5회 전국사회구역인터넷음력설야회에서 방송되게 된다. 야회의...
  • 2016-01-19
  • “혼종”이지만 뿌리가 있는 연변특유의 문화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0주년 경축대회 대형무용 리허설 한 장면.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배사공/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그리운 내 님이여/그리운 내 님이여/언제나 오려나.” 우리의 할아버지와 아버지세대가 늘...
  • 2016-01-18
  • 성적이 우수한 3명 회원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였다. 1월 16일 오전, 연길시 이담문화원에서는 제1회 조선지 회원작품전을 개최하였다. 우리 민족 전통공예의 하나인 조선지(한지) 공예는 천여년의 력사를 가지고있지만 연변에 알려지고 제작하기 시작한것은 불과 10여년에 지나지 않는다. 전시된 조선지공예작품들. 이담문...
  • 2016-01-16
‹처음  이전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