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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공공문화봉사체계건설로 문화발전방식 전환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2일 08시33분    조회: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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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에서 도시와 향진을 아우르고 구조가 합리하고 기능이 건전하며 실용적이고 능률적인 공공문화봉사체계를 건설할데 관한 총체 요구에 따라 문화혜민사업을 힘써 추진함으로써 문화 대발전, 대번영의 새로운 국면을 형성하고있다.

문화담체 혁신과 문화봉사네트워크 완벽화는 연길시 공공문화봉사체계건설의 중요 내용이다.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연길시는 시, 향진(가두), 행정촌(사회구역) 3급 문화봉사봉사체계기초시설을 초보적으로 구축하였다. 연길시 도서관, 문화관은 국가1급관으로 평의되였고 개건된 시박물관의 사용면적은 3천평방에 달하는데 연길시 문화관, 박물관의 매주 무료개방시간은 42시간을 초과하고있다. 연길시의 10개 향진(가두)에 문화소가 세워지고 134개 행정촌(사회구역)에서  문화실을 운영하고있는데 이러한 문화소, 문화실은 연길시민들의 중요한 문화생활 향수장소로 자리잡았다. 연길시는 현(시)급 문화정보자원 공유프로젝트중심 1개, 기층봉사점 96개를 건설하고 “라지오텔레비죤 촌촌통프로젝트”도 100% 완수했다.

연길시 문화관과 시조선족예술단에서는 매년 60여차의 문화하향을 조직하는데 관중수는 2만명에 달한다. 특히 2001년부터 시작된 “진달래여름”광장문화행사는 광장공연을 주요형식으로 문예표현, 복장쇼, 민속표현 등 다양한 군중종목들을 공연활동에 참여시키고있는데 이런 광장공연은 민족문화를 선양하는 중요한 진지로 되고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즐거운 연길 대무대”활동은 진달래광장과 청년호광장에서 참신한 활동내용과 형식으로 매면 100여차 활동을 조직되고있으며 관중수는 연인수로 40만여명에 달한다.

연변일보 김인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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