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조각공원은 전통문화와 현대문화, 외래문화와 본토문화가 다원화된 문화융합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부상되고있는바 두만강조각시합은 두만강조각공원의 문화예술브랜드를 일층 번영, 추동시키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시합에는 전 주 조각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는바 최종 리광뢰의 “남성미”가 1등상을 수상하고 리광춘의 “봄”과 최효진의 “정”이 2등상을 거머쥐였으며 우수상에 10명이 선정되고 특별상은 정몽은의 “희미해진 꿈”이 차지했다.
두만강조각시합에 참가한 작품들은 형식이 다양하고 풍격이 부동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품은 도문시일광산두만강조각공원에서 영원히 소장하게 된다고 연변미술가협회 임파비서장이 소개했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