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 한 학생 첫 《도전 골든 벨!》행사 서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7일 10시13분    조회:19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답 써내기를 하는 참가자들

9월 14일 한국외환은행 대강당에서 조선족대모임 허을진대표가 주관하는 한국학생들과 재한중국조선족학생들, 여러 나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진행하는 《한 중 청소년 도전 골든 벨!》 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연에는 100여명의 도전자 학생들, 협찬하여준 김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과 부모들을 비롯하여 300여명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허을진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새 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의 축사가 있었다.

연설자들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중, 한 학생들의 골든 벨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면서 한국에서 당당하게 자리잡고 공부해가는 중국조선족학생들과 그 뒤바라지로 고생하는 부모들에 대하여 깊이 감사하고 격려하였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지원해주신분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첫 순서로 다문화가족 학생들의 학업에 많은 도움을 준 《재한동포총련합회 충청도분회》 정춘실회장, 북경전화국 사장 등 네명에게 국회의원 김성곤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1부 행사로는 동포 예술인들의 노래와 춤이 있었다.

오후 3시 반부터 기본 행사인 한·중 청소년 《도전 골든 벨!》이 시작되였다.

이번 행사는 300여명 신청자중에서 100명을 선발하여 진행되였다.

《도전 골든벨!》은 한·중 시사·교양·상식·연예·력사 등 분야별 50개의 문제를 제시하여 정답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되였으며 약 30문항이 제시되는 동안 한명의 탈락자도 나오지 않아 이대로 진행된다면 모두 골든 벨을 울리는것이 아닌가 라는 사회자의 멘트가 나오기도 했다.

감사장을 받는 정춘실회장

2시간에 걸친 치렬하고도 화기애애한 경쟁과 심사위원들의 진지하고도 공정한 심사결과 태릉고등학교의 김수범학생이 《골든 벨》을 울려 새 누리당 김성태 국회의원의 표창장과 한중도시우호협회의 상패, 부상으로 메이클리닉 성형외과의 상품권(100만원)을 받았고 《실버 벨》상을 차지한 인왕중학교의 박기원학생과 개군중학교의 성해주학생이 각각 김성태 국회의원의 표창장과 코리아페이스치과 상품권(80만원)을, 그리고 진명녀자고등중학교의 김지민학생, 강일중학교의 류민균학생, 화성동화중학교의 유재건학생 등 3명이 《해피 벨》상에 선정되어 각각 한국인권신문, 한국청소년희망드림, 사단법인GK희망공체에서 발급하는 표창장과 모라인두피관리 상품권(50만)을 획득했다.

최우수상인 《골든 벨》상을 받은 김수범(태릉고 1학년) 학생은 《평소 중국에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중국문화를 검색하던 중 〈한·중 청소년 도전 골든 벨!〉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행사에 참여하게 되였습니다.》라며 《우선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한·중 청소년들이 량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길림신문/허을진대표, 김경특파원

 

Total : 1576
  • 일전, 국가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 관광국, 문물국, 재정부 등 7개 부, 국, 위원회에서 련합으로 제3기 중국전통마을명부를 발표했는데 명부에 오른 994개 전통마을가운데 우리 주의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도 포함되였다. 중국전통마을은 중화민국 이전에 건립됐고 건축환경, 건축풍모,마을부지가 큰...
  • 2015-01-07
  • 지난해 12월 28일,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는 총화회의를 가졌다. 지난 1년간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는 제9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 제8회 독서왕, 독서모범가정, 독서지도모범교원 표창대회 등 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의 독서를 적극 고무격려했다. 그리고 어린이와 함께 하는 동시마당, 제1회 두만강국제청소년시화전...
  • 2015-01-04
  • 연변미술관 새해 연길서 착공, 소장 전시 일체화 소장과 전시를 일체화한 연변미술관이 새해 연길시 서부에서 착공될것으로 알려졌다. 주정협 위원이며 주문화국 국장인 심수옥은 “지난해 연변미술관을 건설할데 관한 제안을 제출했는데 관련부문의 론증과 동의를 거쳐 새해에 정식 실시될것입니다”고 소개했다...
  • 2015-01-04
  •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방송 연변편집부가 2015년 1월 1일 생생한 정보와 귀맛 좋은 음악들로 구성된 “행복한 저녁길”프로그램으로 첫 걸음마를 타게 된다. 중앙인민방송국은 조선어방송 시간대의 확대편성을 계기로 올해 12월 22일 연길에 연변편집부를 창설했다. 2015년 새해부터 연변편집부 편성팀은 매일 1...
  • 2015-01-03
  • 연변가무단 우리 민족 고전명작 “심청전”을 창극으로 개편해 길림성 제11회 장백산문예상 작품상 수상 1992년 고전명작 “춘향전”을 무극으로 개편하여 제2회 장백산문예상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번째. 연변가무단이 우리 민족의 고전명작을 무대화시켜 재차 장백산문예상을 수상했다. 1992년 ...
  • 2014-12-30
  • 제1회 상해조선족주말학교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공 개최   지난 2014년 12월27일,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상해조선족총연합회) 주최로 “제1회 상해조선족주말학교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상해연변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습니다. 상해조선족주말학교는 지난 2010년 10월 16일, 상해...
  • 2014-12-30
  • 한국의 저명한 철학가이며 사상가인 도올 김용옥선생(한국한신대학교 석좌교수)은 현재 연변대학에 객좌교수로 초청되여 중국사상원론•중국철학사•한국철학사를 가르치고있었다. 일전 기자는 연변대학에서 도올선생을 만나 중국민족정책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21세기는 중국이 세계인을 껴안게 된다 《중국...
  • 2014-12-29
  • 제백석 탄신 150주년기념 우표전시회 12월 16일, 도문시우정국에서는 중국의 근대화 화백 - 제백석 탄신 150주년을 기념하여 우표전시회를 조직하였다. 제백석은 중국 근대화 화백으로 서비홍과 함께 유명한 대가로 꼽히고 있다. 서비홍은 말을 주제로 , 제백석은 새우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특히 제백석은 일상생활의 평...
  • 2014-12-29
  •      백번째 생일을 맞은 로인이 인생을 즐기기로 결심하고 양로원을 탈출한 이야기를 담은 《창문넘어 도망친 백세로인》이 올해 세계적으로 서점가를 강타했다. 살다보면 도망까지는 아니더라도 모든것을 털어버리고 인생을 즐기고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현실적인 리유를 둘러대며 리상...
  • 2014-12-29
  • 주당위 선전부, 성 촬영가협회, 주문련, 주관광국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제1기 중국 연변국제촬영문화관광절 및 제5기 중국 연변촬영문화주간 활동이 20일 주 정무중심대청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활동은 장길도개발개방을 촉진하고 동북아지역에서의 연변 관광문화발전을 활성화하여 날로 늘어나는 백성들의 촬영문화수요...
  • 2014-12-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