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 한 학생 첫 《도전 골든 벨!》행사 서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7일 10시13분    조회:22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답 써내기를 하는 참가자들

9월 14일 한국외환은행 대강당에서 조선족대모임 허을진대표가 주관하는 한국학생들과 재한중국조선족학생들, 여러 나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진행하는 《한 중 청소년 도전 골든 벨!》 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연에는 100여명의 도전자 학생들, 협찬하여준 김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과 부모들을 비롯하여 300여명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허을진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새 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의 축사가 있었다.

연설자들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중, 한 학생들의 골든 벨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면서 한국에서 당당하게 자리잡고 공부해가는 중국조선족학생들과 그 뒤바라지로 고생하는 부모들에 대하여 깊이 감사하고 격려하였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지원해주신분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첫 순서로 다문화가족 학생들의 학업에 많은 도움을 준 《재한동포총련합회 충청도분회》 정춘실회장, 북경전화국 사장 등 네명에게 국회의원 김성곤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1부 행사로는 동포 예술인들의 노래와 춤이 있었다.

오후 3시 반부터 기본 행사인 한·중 청소년 《도전 골든 벨!》이 시작되였다.

이번 행사는 300여명 신청자중에서 100명을 선발하여 진행되였다.

《도전 골든벨!》은 한·중 시사·교양·상식·연예·력사 등 분야별 50개의 문제를 제시하여 정답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되였으며 약 30문항이 제시되는 동안 한명의 탈락자도 나오지 않아 이대로 진행된다면 모두 골든 벨을 울리는것이 아닌가 라는 사회자의 멘트가 나오기도 했다.

감사장을 받는 정춘실회장

2시간에 걸친 치렬하고도 화기애애한 경쟁과 심사위원들의 진지하고도 공정한 심사결과 태릉고등학교의 김수범학생이 《골든 벨》을 울려 새 누리당 김성태 국회의원의 표창장과 한중도시우호협회의 상패, 부상으로 메이클리닉 성형외과의 상품권(100만원)을 받았고 《실버 벨》상을 차지한 인왕중학교의 박기원학생과 개군중학교의 성해주학생이 각각 김성태 국회의원의 표창장과 코리아페이스치과 상품권(80만원)을, 그리고 진명녀자고등중학교의 김지민학생, 강일중학교의 류민균학생, 화성동화중학교의 유재건학생 등 3명이 《해피 벨》상에 선정되어 각각 한국인권신문, 한국청소년희망드림, 사단법인GK희망공체에서 발급하는 표창장과 모라인두피관리 상품권(50만)을 획득했다.

최우수상인 《골든 벨》상을 받은 김수범(태릉고 1학년) 학생은 《평소 중국에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중국문화를 검색하던 중 〈한·중 청소년 도전 골든 벨!〉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행사에 참여하게 되였습니다.》라며 《우선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한·중 청소년들이 량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길림신문/허을진대표, 김경특파원

 

Total : 1576
  • 연변조선족 자치주 창립 60돐에 즈음해 연변인민출판사에서 펴낸 이 제3기 중국출판정부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중국출판정부상은 중국출판계의 으로 불리우는데 3년에 한번씩 평의합니다. 지난 4일, 국가 신문출판 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 본국에서는 수도 북경에서 대회를 열고 제3기 중국출판정부상 ...
  • 2014-02-13
  • 중국인민지원군 유해송환 관련 노래인《귀향》을 중한 대표가수가 심양에서 만나 감동의 열창을 하면서 음반준비를 위한 록음을 마쳤다. 현 중한 민간사회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있는 노래《귀향》을 작사작곡하고 또 직접 부른 한국의 국민가수 설운도와 중국의 1류 가수로 불리우는 김파(金波)가 2월 11일 심양 전진가무...
  • 2014-02-13
  • "걸이요. 잡았수다. 한번 더 치시오. 어서 치시오.” 11일, 윷놀이 열기가 물씬 풍기는 사회구역활동실, 말을 움직이는 리옥선(83세)로인의 손길이 분주하다. 자식들을 외국에 내보내고 혼자 지내는 리옥...
  • 2014-02-12
  • 한국 군대 내 노래방에서 금지곡으로 지정돼온 조선족 밴드의 ‘아리랑’이 금지곡에서 해제된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한국 국방부는 그 동안 장병들의 대북 정신력 강화를 위해 조선 가요를 금지곡으로 지정해왔다. 국방부가 군내에서 금지곡으로 지정한 ‘아리랑’은 조선 가수 리경숙이 부른 것...
  • 2014-02-12
  • 왕청현 중로년농악단이 북경에서 펼쳐진 룡담묘회에서 금상을 받아안았다. 그믐날인 지난 1월 30일부터 정월 초이레날 2월 6일까지 북경시 룡담공원에서 제31회 음력설룡담묘회-전국우수민간무형문화재 전시공연이 성대히 펼쳐진 가운데 전국 6개 성의 8개 대표팀이 이번 룡담묘회에 참가, 그중 왕청현중로년농악단은 길림...
  • 2014-02-12
  • 순회공연출발가동식 음력설기간 장백조선족자치현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는 현성내의 부분 민간문화예술인 지원자들을 조직해 선후로 현성내의 여러 사회구역과 현조선족경로원, 장백진경로원과 현민정국 사회복리원을 돌면서 지원자위문공연활동을 펼쳤다. 이번 문예공연은 독창, 남녀2인창, 소품, 경극, 2인전, 산동콰이발...
  • 2014-02-11
  • 주정부에서 주관하고 주지방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연변년감(2013)》이 최근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주로 2012년에 우리 주 경내에서 발생한 큰 사건들과 중요한 사건을 수록하고있는 《연변년감(2013)》은 연변의 특점과 더불어 각 부문들에서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면서 내놓은 새로운 조치와 새...
  • 2014-02-11
  • 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는는 일전에  우리 말과 글을  중시하고 존중하고 아끼려는 취지에서  “조선어문자의 날”설립사항을 상정했는데 주당위 상무위원회 토론을 거쳐 원칙적으로 채택돼 민족문화부흥의 새장을 열고 있다. 이는 우리 주 당과 정부에서 비주류화되여가는 민족언어문자에 대한 사...
  • 2014-02-11
  • 지난 설 이튿날 밤, 연변TV를 통해《중국조선족 걸출인물》표창수상식을 시청하면서 우리 조선족은 중국소수민족가운데서도 최고로 자랑할만한 민족이라고 자부심을 가졌다. 그러나 이렇게 경사스러운 수상식에 웃지도 울지도 못하게 하는 몇개 축하장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유감을 떨칠수 없었다. 즉 한복저고리에 청바지를...
  • 2014-02-10
  • [서울=동북아신문]프랑스 에 따르면 최근 중국미술가 김엽(조선족)의 자수(刺绣)작품 “축배”가 프랑스 국제미술전시회에서 2등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중국 자수전문가의 소식통에 따르면 김엽의  자수작품은 모스크바 미술전에서 2차 ...
  • 2014-02-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