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3성]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 설립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2일 07시53분    조회:18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일,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회의가 연길시백산호텔에서 열렸다.

우량한 조선족전통문화를 보호하고 계승하고 조선문신문출판사업의 번영발전을 이끄는 원칙으로 결성된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설립은 민족신문출판업계 성과를 중시하고 중화문화를 발양하며 국제합작 및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 조장이며 연변주문화텔레비죤라지오신문출판국 당위서기인 림혜영은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의 사업임무와 과업을 둘러싸고 조선어문의 규범과 기준을 보급, 사용하고 민족언어문자를 배우고 사용하는 조선족 대중들의 권리를 담보하며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의 역할을 더 잘 발휘하기 위해 여러 조선문신문출판단위들의 실정에 비추어 서로 소통하고 협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 조장이며 연변주문화텔레비죤라지오신문출판국 당위서기인 림혜영

그는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는 향후 조선문신문출판단위와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자원을 공유하고 중점 선제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하고 중장기적인 중점선제를 전망 기획하며 중국조선족력사와 문화를 승계할수 있는 중점 선제를 발굴, 정리하는데 치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림혜영조장은 향후 조선어문 학습과 사용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신문출판 표창활동을 펴나가고 조선문신문출판편집일군 실무양성사업을 추진하며 출판물 제품질 검사사업을 참답게 실행하고 중국조선문신문출판리론연구, 토론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국외진출》정책을 추진하여 조선언어문자와 관련된 국내외 교류활동에서 조선어문 우수도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민족출판사 우빈희사장은 언어는 민족을 구별하는 중요한 표식으로 민족언어와 문자를 보호하고 전승하여야 하며 동북3성조선어문신문출판협희소조는 전반 조선족매체를 동원하여 조선족출판업계의 새로운 흥행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부조장이며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당조서기인 강광자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부조장이며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당조서기인 강광자는 회의에서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5개 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설립은 조선족 언어, 문자 계승에서 중대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지시와 요구, 현시대 발전하고있는 민족언어문자의 새로운 요구에 근거해 산하에 조선어문신문출판, 조선족교육, 조선어문번역, 방송영화텔레비죤, 문화예술 등 5개 협의소조를 설립해 조선어문사업의 전승, 사용과 발전을 이끌어나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길림신문 김청수 김영화 기자



 

Total : 1576
  • 16회 중한 우리 글 서예교류전 연길서 제16해 중한 우리 글 서예교류전이 8월 28일 저녁무렵 연길청년호광장에서 펼쳐졌다. 중한수교 22주년을 기념하고 ‘연변조선어문자의 날’ 기념하여 조선문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조선글서예를 보급, 발전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서예전은 연변문자예술협회와 한국무등한...
  • 2014-08-29
  • 두달간 지속 13차 문예공연 조직 26일 오후, 룡정시공안국 2층 다기능청은 가무의 물결로 차넘쳤다. 룡정시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한 “농민과 마음을 나누고 공동으로 문명을 창조”하는 주제의  농민문화절문예합동공연이 여기에서 펼쳐진것이다. 오후 2시 30분, 룡정시문화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가무 &ld...
  • 2014-08-29
  •   지난 20일에 개막된 “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8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데 이어 27일 저녁 페막식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축제는 경제무역상담회, 환일본해(동해) 거점도시회의 등 경제활동과 두만강문화포럼, 무형문화재포럼 등 문화행사, 두만강자전거관광절, 두...
  • 2014-08-28
  • 《인천바로알기종주》 그 잊지 못할 6박7일의 기억 이번 여름방학은 나에게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였다. 이제와서 되돌아봐도 참으로 꿈만 같은 6박7일간의 기억들 그 기억속에는 시련과 아픔 눈물과 감동이 가득차있다. 이번 여름방학기간에 나는 인천문화재단의 초청과 길림신문사의 추천으로 《제14회 인천바로알기종주》...
  • 2014-08-28
  • 한국 《인천바로알기종주》체험후기  《헉, 헉…》 《터벅터벅…》 숨이 차오르는 거친 숨소리와 힘없이 옮겨지는 무거운 발자국소리…지난 8월4일부터 9일까지 한국 인천에서 있은 인천바로알기종주는 그야말로 걸음과의 전쟁이였다. 무모할만치 걷고 또 걸었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해안...
  • 2014-08-28
  • 조선어번역전문가들이 업무회의를 하고있다 2014년 부분적 새 어휘, 술어를 심의하고 번역업무교류가운데서 민족어문번역사업을 추진하려는데 취지를 둔 《2014 중국민족어문번역국 조선어번역전문가 업무회의》가 8월 27일 길림성빈관에서 있었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아루한주임과 중국민족어문번역국 김영호부국장이 ...
  • 2014-08-28
  •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문화유산일 활동 다채롭게 펼쳐   23 일, "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나흘째로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이날은 무형문화재종목전시, 무형문화재포럼,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종목전시공연 등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무형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보여주는 행사들로 줄줄이...
  • 2014-08-27
  • 김광현 김연 김관우 림요 수상     “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나도 스타” 결승이 24일 저녁 7시 두만강광장에서 펼쳐졌다. 연변위성 “두만강”프로 감독 김광현, 두만강문화관광축제 예술총감독 김아인, 한국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원장 리혜경, 원 도문시연...
  • 2014-08-26
  • 기자의 취재를 받고있는 길림공상학원 2학년 학생들인 려설과 오범. 정률성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격동과 감동 민족의 자부심으로 벅차했다. 길림공상학원 2학년 려설, 오범 두 한족학생: 조선족작곡가 정률성이 이토록 위대한 분임을 오늘 가슴으로 느꼈다. 인터넷에 올라 정률성에 대해 대체적으로...
  • 2014-08-26
  • 정률성동지 탄생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한 연설(요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신봉철 인민음악가 정률성동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활동을 통하여 우리는 정률성동지의 불후의 업적을 깊이 기리는 한편 우리가 중국꿈과 민족꿈 실현의 위대한 실천에 뛰여들도록 격려하기 위해서 오늘 이 대회를...
  • 2014-08-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