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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무순 제5회중한문화주 및 조선족민속절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2일 09시46분    조회: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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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 지난 19일, 무순시문화방송영화텔레비전국, 무순시민족사무위원회, 무순시 순성구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무순시조선족문화관, 무순시조선족 경제문화교류협회,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주관하고 무순시조선족 기업가협회에서 협찬한 “중국·무순제5회중한문화주개막식, 2014년 무순시조선족민속절 및 무순조1중제51회운동회”가 무순조1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중공무순시위 상무위원 조락도선전부장을 비롯한 시인대, 시 정부, 시정협의 령도와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료녕성조선족애심 기금회의 관련책임자, 한국 주심양총령사관 정윤식령사, 한국 농악보존회 양진성 회장, 한국 강원도 동해시미술협회 신효선회장, 무순시 조선족군중 2000여명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무순시 순성구인민정부 소풍 부구장이 환영사를, 무순시 조선족기업가협회 박성태회장,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 김광산교장, 한국 주심양총령사관 정윤식령사가 축사를, 무순시인민정부 위홍강부시장이 연설이 있었다. 무순시인대상무위원회 두효항부주임이 “중국•무순 제5회 중한문화주 , 2014년 무순시조선족민속절 및 무순시조1중제51회운동회” 개막을 선포하였다.

  이번 민속절은 무순조1중 각 반급과 무순시와 한국의 대표팀의 입장식검열에 이어 광장문예가 있었고 로년조의 윷놀이, 병낚고 달리기 등 민속문체활동과 학생들의 륙상경기와 씨름, 축구시합, 배구시합 등이 진행되였다.

  개막식 공연은 무순시조선족문화관의 66명 출연자들이 첫순서로 북춤을 선보였다. 이어 무순조1중의 장고춤, 한국필봉몽환예술단의 한량무와 민속무용표연, 심무신성 심동경제구의 로년 건신무 등 정채로운 표연으로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이번 무순중한문화주기간 다양한 행사가 진행하게 된다. 9월 19일 저녁의 “중한가무공연”, 9월 20일 오전의 원 무순시도서관에서 “중한미술서예작품전”을, 9월22일 “중한 조선족장기 초청경기”를 가지게 된다.

  이날 개막식전에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금년에 고등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무순조1중에 4만원을 기증하면서 이는 민족교육사업의 진일보 번영과 발전을 추진시키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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