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무순 제5회중한문화주 및 조선족민속절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2일 09시46분    조회:21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 지난 19일, 무순시문화방송영화텔레비전국, 무순시민족사무위원회, 무순시 순성구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무순시조선족문화관, 무순시조선족 경제문화교류협회,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주관하고 무순시조선족 기업가협회에서 협찬한 “중국·무순제5회중한문화주개막식, 2014년 무순시조선족민속절 및 무순조1중제51회운동회”가 무순조1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중공무순시위 상무위원 조락도선전부장을 비롯한 시인대, 시 정부, 시정협의 령도와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료녕성조선족애심 기금회의 관련책임자, 한국 주심양총령사관 정윤식령사, 한국 농악보존회 양진성 회장, 한국 강원도 동해시미술협회 신효선회장, 무순시 조선족군중 2000여명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무순시 순성구인민정부 소풍 부구장이 환영사를, 무순시 조선족기업가협회 박성태회장,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 김광산교장, 한국 주심양총령사관 정윤식령사가 축사를, 무순시인민정부 위홍강부시장이 연설이 있었다. 무순시인대상무위원회 두효항부주임이 “중국•무순 제5회 중한문화주 , 2014년 무순시조선족민속절 및 무순시조1중제51회운동회” 개막을 선포하였다.

  이번 민속절은 무순조1중 각 반급과 무순시와 한국의 대표팀의 입장식검열에 이어 광장문예가 있었고 로년조의 윷놀이, 병낚고 달리기 등 민속문체활동과 학생들의 륙상경기와 씨름, 축구시합, 배구시합 등이 진행되였다.

  개막식 공연은 무순시조선족문화관의 66명 출연자들이 첫순서로 북춤을 선보였다. 이어 무순조1중의 장고춤, 한국필봉몽환예술단의 한량무와 민속무용표연, 심무신성 심동경제구의 로년 건신무 등 정채로운 표연으로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이번 무순중한문화주기간 다양한 행사가 진행하게 된다. 9월 19일 저녁의 “중한가무공연”, 9월 20일 오전의 원 무순시도서관에서 “중한미술서예작품전”을, 9월22일 “중한 조선족장기 초청경기”를 가지게 된다.

  이날 개막식전에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금년에 고등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무순조1중에 4만원을 기증하면서 이는 민족교육사업의 진일보 번영과 발전을 추진시키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Total : 1576
  • 9일 오후, 전임 중앙통전부 부부장이며 전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덕수,국가1급 작곡가 김봉호, 그리고 이날 숭선진에서 소집됐던 ‘붉은해 변강비추네' 창작 55주년맞이 기념 간담회에 참가했던 전문가, 학자들이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화룡시당위서기인 김렬의 배동하에 화룡시진달래국제포럼쎈터...
  • 2021-05-10
  • 문화는 시적인 령혼이며 더우기는 한 도시의 연성실력이다. 일전, 《초요》잡지사에서 단독 발표한 ‘2021 중국에서 가장 시적인 100강현시’ 차트가 공개됐는데 길림성에서 3개 지역이 차트에 올랐다. 그 중 연변주 화룡시가 74위를 차지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 2021-05-06
  • 민족가무극—〈정률성〉 공연 장면. 4월 28일,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창작한 민족가무극 원작〈정률성〉이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정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가무극 〈정률성〉은 음악, 무용, 연극, 무대미술의 새로운 기술이 어우러진 격정의 무대로 력사감과 현실감으로 관중들에게 짙은 애국주의성연을 선물했다. ...
  • 2021-04-30
  • 25일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듯이 영화는 우리에게 변함없이 뜨거운 화제이다. 좋은 영화라고 해서 인생영화는 아니다. 인생영화는 좋은 영화랑 별개이다. 그냥 개인적인 취향과 추억으로 반복해서 보고 싶은 영화이다. 나의 성장에 변화를 준, 심장에 콕 박혀서 추억하면 아련하기만 한 영화, 평...
  • 2021-04-29
  • 연변에서 독립창작한 민족가무극—〈정률성〉이 4월 26일 저녁 7시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첫 막을 올린다. 료해에 따르면 정률성은 우리 나라 걸출한 조선족 작곡가이고 인민음악가이며 무산계급 혁명음악의 개척자로서 ‘군가의 아버지’로 불리운다. 그는 일생동안 근 400여곡의 노래를 창작하였는데 그 대...
  • 2021-04-26
  •   연변주내 무형문화재(33)-만담과 재담 20세기의 대표적 만담군 신불출. (제일 왼쪽 사람)   만담과 재담은 재치 있는 말솜씨로 세상을 풍자하는 등 여러 소재로 이뤄진 이야기로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구연예술이다. 그중 만담은 배우 한명이서, 재담은 배우 두명이서 말을 주고받으며 연기한다. 만담과 재...
  • 2021-04-23
  • 30여년간 우리 말과 글의 표준화 사업에 종사 조선과 한국을 100여차 방문하면서 정보처리 관련 학술교류 진행 조선어정보처리 연구에서 민족문화의 뿌리가 관건이라고 말하는 현룡운 회장. “우리가 어려서부터 배우고 사용하여 온 우리 말과 우리 글은 얼마나 자랑스러운 언어인가? 그러나 같은 사물에 부동한...
  • 2021-04-23
  •   제3회 해외요청무대(海外点歌舞台)—우리네 장단 좋을시구 (완정영상 45분)     기획: 길림신문 주관: 한중포커스신문 동북아신문 중국동포타운신문 민간외교TV 촬영제작: 길림신문 호국영상 영상자료 협조: 연변TV 장고TV
  • 2021-04-23
  • 4월14일,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사업 련석회의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련석회의는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에 대한 중요론술 정신을 깊이있게 락착하고 국가통용언어문자의 보급사업을 확고하게 추진하며 소수민족언어문자의 학습과 사용을 법에 따라 보장할 목적하에 2020년 조선어문사업을 총화, 교류하고 2021년 ...
  • 2021-04-16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