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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향연》조선족아나운서 사회자대회 불꽃튀는 결승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3일 09시56분    조회: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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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쎈터, 중국민족방송넷,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최한 《방송의 향연》 제1회 전국 조선족아나운서 사회자대회 결승전이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에 거쳐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였다.

본 시합은 조선족의 민족문화를 발전시키고 우리말과 우리글 사용을 한층 규범화하는 동시에 우리의것을 지켜나가자는데 취지를 두었다. 콩쿠르는 우리말 방송에 애착을 갖고있는 10명의 조선족아나운서 지망생들과 현직 우리말방송사업에 종사하고있는 조선족아나운서 10명이 각각 아마추어조와 전업조로 나뉘여 명승부를 가렸다.

콩쿠르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예선을 거친 최종결승 진출자들이 무대에 올라 맞는말 고르기, 맞는 발음법, 2분 스피치, 장끼자랑과 다투어 대답하기 등 다섯 단계에 도전하면서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쟁쟁한 경쟁을 펼쳤다.

콩쿠르의 권위성, 공정성, 전문성을 구현하기 위해 이번 콩쿠르는 중국조선족사회자아나운서연구회 회장 리국호, 중국조선족제1임방송지도 서방흥, 연변텔레비죤방송국 기획실장 박홍성,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방송지도 박은옥, 연변라디오문화생활채널 주임 김계월 등 5명이 최종평심위원으로 요청되였다.

아마추어조 대상 수상자 박홍희(오른쪽) 

전업조 대상 수상자 연변라지오문화생활채널 윤일 아나운서(왼쪽 세번째)

연변대학 예술학원 아나운서 지망생 박홍희가 아마추어조의 대상을, 연변라지오문화생활채널 윤일아나운서가 전업조의 대상을 거머쥐였다.

제1회 전국 조선족아나운서 사회자콩클은 오는 11월 7일 저녁 9시 38분에 아마추어조 록화분이 방영되고 이튿날인 8일 저녁 7시 30분에 전업조 록화분이 YBTV-1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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