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6회 '애심녀성포럼' 및 제5회 차세대리더양성프로그램 북경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9일 11시18분    조회:41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11월 8일발 인민넷소식: 2014년 11월 7일 오후 6시 북경 조양구 교문호텔 연회청에서 “애심녀성포럼” 개막 6주년을 상징하는  힘찬 징소리가 여섯번 울리는 가운데 “애심녀성포럼”제6회 워크숍  및 제5회 차세대리더양성프로그램이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전국 각지 10여개 지역으로부터 온 90여명의 녀성리더들과 지역대표들 그리고 북경현지 대표와 차세대대표 그리고 내외귀빈 등 200여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날 개막식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문예부 회원들은 여가시간을 리용하여 준비한 우리 민족 풍물가락표연, 우리 민족 무용과 노래, 회원들이 극본을 쓰고 연출한 소품 “Wel come to BeiJing”(북경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는데 아름다운 조선민족복장을 차려입은 무대위와 아래는 그야말로 백화가 만발한 꽃밭이요, 웃음이 넘치는  환락의 바다였다.

개막식에서 “애심녀성포럼” 발기인이며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장인 리란녀사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만남, 교류, 배움의 열망을 안고 달려온 각 지역 녀성리더님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북경에서 시작된 “애심녀성포럼”이  청도 , 심천을 거쳐 갈수록 더욱 발전하는 모습에 북경회원들은 기쁨을 느낀다고 하면서 “애심녀성포럼”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적극 참여하고 물심량면의 응원을 아끼지 않은 각 지역 녀성협회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표시했다.

“애심녀성포럼” 공동의장이며 한민족녀성네트워크 중국지역 담당관인 류영옥녀사는 환영사에서 “우량한 민족문화를 전승하며 큰 꿈과 비전을 가진 Global Leader 차세대리더를 양성하자”라는 주제로  제5회 차세대리더양성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는바 향후 조선족사회를 이끌어 가야 할 차세대 글로벌 인재양성에 각 지역 참석자 모든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또 북경시 민족련의회 부회장 고려(한족)녀사, 중앙민족어문번역국 김영호부국장, 북경시조선족기업가련합회 리춘일회장, 상급지도 기관 및 형제협회와 문화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축사를 보냈다.

“애심녀성포럼” 제6회 워크숍 준비팀은 “애심녀성포럼”의 일관한 취지를 받들어 “배움과 수련을 통하여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며 넓은 마음과 큰 사랑을 지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널리 전파하자”라는 주제로 고품격 고차원의 프로그램을 알심들여 준비했다.

이번 “애심녀성포럼” 제6회 워크숍은 북경에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박3일 일정으로 이어지며 권위있는 경제 및 민족정책, 민족문화, 심리학, 문학 등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높은 특강을 듣고 유관 교류와 토론을 하게 된다. 그리고 또 전국애심녀성리더들이 함께 하는 “가을. 음악과 함께 하는 문학살롱”, 중앙인민방송국, 민족출판사 견학, 우리민족도서를 구입하여 사랑과 지원이 필요한 산재지역 우리 민족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도서 기부하기” 특별이벤트도 진행하게 된다.

사진 박복선/기사 애심녀성홍보부 박은자 제공
인민넷

Total : 1576
  •  2014심양한국주기간 펼쳐진 중한노래자랑이 예선을 거쳐 결승까지 치르면서 페막식과 함께 심양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다.재심양한국인(상)회에서 주관한 이번 노래자랑에는 도합 4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의 예선을 거쳐 최종 16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중 나이가 가장 어린 선수가 6살, 가장 많은...
  • 2014-07-25
  • 연길시의 조선족김치제조공예가 제4패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성종목명록 추천명단에 올랐다. 16일, 문화부 무형문화유산사는 새로 입선된 151개 항목 및 147개 확장항목 도합 289개 항목의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성종목명록 추천명단을 발표했는데 연길시 이름으로 조선족김치가 전통공예항목으로 추천명단에 입선되였다....
  • 2014-07-25
  • 하반년, 윤동주생가가 주관광풍경구등급평의확정위원회의 평심을 거쳐 국가AAA급관광풍경구로 평의됐다. 이번에 함께 AAA급광광풍경구로 평의된 룡정시의 풍경구는 또 말발굽산관광휴가구(해란강스키장)가 있다.  연변일보  김군 기자
  • 2014-07-25
  •                  (흑룡강신문=하얼빈)구현아, 김철진 기자 = '한중교류 문화원(원장김영식)'이 지난 19일 선양시 서탑지역에 위치한 한국신성 2층에서 정식 개원했다.   한중 교류 문화원은 중국과 한국, 한국과 중국의 양국간 신뢰와 ...
  • 2014-07-24
  • 도문시 농민문화절 5000여명 농민 혜택받아 21일, 도문시 석현진 하북촌 문화광장에는 무대복장을 입은 농민들이 흥겨운 음악소리에 맞추어 절도있게 팔을 뻗거나 몸을 돌리면서 자기의 춤 실력을 맘껏 뽐냈다. 이번 활동은 2014년 도문시 농민문화절 계렬활동의 하나인 “다채로운 생활 조화로운 석현”문화절의...
  • 2014-07-24
  • 제1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 9월 3일-8일 연길에서 개최 22일 오전에 소집된 제1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제1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이하 《민간예술박람회》)가 펼쳐지게 된다. 중국수집가협회와 길림성수집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
  • 2014-07-22
  •   중국조선어학회 제8기회원대회 및 제18차학술토론회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 =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조선어학회 제8기회원대회 및제18차학술토론회가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전국 조선어 관련 령도, 학자, 일선공작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대회는 개막식, 학술토론과...
  • 2014-07-22
  • 7월 17일,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회장 장문선) 장애인분회와 한국 제주도장애인서예가협회의 공동주최로 된 중한서예교류전이 연변예술교류쎈터에서 개최됐다. 이는 중국 연변서예가협회와 한국 제주도서예가협회 사이에 처음으로 가진 서예교류전이다. 19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서예작품전시회에는 중한 량국 서예가들의 우...
  • 2014-07-22
  • 연대 유일한 학교급 댄스동아리 연변대학 동문근처에 있는 련습실. 학교댄스동아리인 SP의 젊은 친구들이 훈련하는 곳이다. 요즘 이들은 저녁 7시부터 여름철단기련습때문에 땀벌창이다. SP사장 김성은 SP 신입으로 참가한 1학년 후배 십여명을 위한 특별훈련이라며 이들과 함께 기본훈련을 반복한다. SP는 연변대학내 유일...
  • 2014-07-21
  •   훈춘의 근대사를 기록한 《훈춘대사기(珲春大事记)》(한어문)가 일전 길림대학출판사에 의해 정식으로 출판발행됐다. 《훈춘대사기》는 길림성 지방지 자원개발로 착수한 대상으로서 훈춘시서류국, 훈춘시지방지편찬위원회판공실에서 련합하여 편찬했다. 《훈춘대사기》에는 서언, 범례, 편집설명, 개술과 부록과 함...
  • 2014-07-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