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위 선전부, 성 촬영가협회, 주문련, 주관광국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제1기 중국 연변국제촬영문화관광절 및 제5기 중국 연변촬영문화주간 활동이 20일 주 정무중심대청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활동은 장길도개발개방을 촉진하고 동북아지역에서의 연변 관광문화발전을 활성화하여 날로 늘어나는 백성들의 촬영문화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취지를 두었습니다.
촬영전에는 각종 장르의 사진작품 1500여점이 전시됐는데 중국조선족민속 및 연변 관광풍정을 보여준 예술작품이 전시됐을 뿐만아니라 운남, 귀주, 길림, 료녕 등 성시와 라진. 선봉 경제무역관리위원회. 한국 등 해내외 사진작가와 촬영애호가들의 우수작품들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력대 우리 주 촬영전가운데서 작품수량이 많고 범위가 넓으며 차원이 높고 내용이 풍부한 첫 전시회로 국내외 촬영계 인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중국 평요국제촬영절 예술감독 장국전입니다.
[연변에서 이와 같은 규모가 있고 조직이 짜인 국제촬영전을 개최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관광산업에서 형상선전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연변의 자연경관 특히 민속풍정은 전국에서도 유명합니다. ]
<중국 조선족 및 동북아지역 민속풍정, 자연풍광>을 주제로 한 이번 촬영문화주간은 25일까지 이어집니다. 활동 기간 주최측에서는 <중국 100명 사진작가 촬영작품전시회>. <귀주민속풍정 촬영전람>, <운남 홍하주풍토인정 사진전> 등 부동한 테마 전시회를 개최하는 외에 제5기 중국연변 국제촬영문화주간 리론연구토론모임과 화룡진달래 민속촌 풍정 및 화룡선봉 겨울경치 촬영창작활동도 벌입니다.
연변인터넷방송 리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