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상해조선족주말학교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30일 14시17분    조회:43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회 상해조선족주말학교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공 개최
 
지난 2014년 12월27일,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상해조선족총연합회) 주최로 “제1회 상해조선족주말학교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상해연변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습니다.

상해조선족주말학교는 지난 2010년 10월 16일,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상해조선족총연합회)가 상해시 민행구 민족종교사무실, 민행구 홍교진 인민정부, 중공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위원회 선전부,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상해시 인민정부 합작교류판공실 소속) 등 당과 정부의 관계부처와 사단법인, 그리고 상해 조선족사회에서 가장 덕망이 높으신 장상국 교수(상해 해양대학교 박사생 지도교수) 등 많은 분들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개설하게 되였고 현재 상해시 민행구 홍교진 인민정부으로부터 무상으로 수업 장소를 제공받아 홍교진 지역사회학교 룽바이분교내에 개설한 4개 반급 외에 2014년 3월초,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상해조선족총연합회)에서  금수강남지역에 추가로 개설한 3개 반급까지 합하여 모두 7개 반급이 있습니다.




한국 재외동포재단 후원과 상해 모닝 글로리(훙챈루 징팅따샤 3층) 협찬으로 개최하게 된 “제1회 상해조선족주말학교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였고 대회는  상해조선족주말학교 총 7개 반급중 한국어 회화 가능한 학생들 위주로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이 한국어 회화 실력을 겨뤘습니다.대회 결과 우수상에는 7반 김효진 학생, 장려상에는 5반 윤지은 학생 등 여러명이 차지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상해외국어대학 김호수 교수님께서 귀한 시간을 내여 참석하셔서 심사위원을 맡아주셨습니다. 김호수 교수님은 이번 대회에서  “상해조선족어린이들이 한국어 배우는 열정 높아 매우 기쁘다. 상해조선족주말학교는 상해조선족사회 대표 주말학교로 손색이 없다”라고 높이 평가하여 주셨습니다.

상해조선족사회에서 구심적 역할을 맡아하고 있는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상해조선족총연합회)에서는 향후 상해조선족주말학교 교학소질을 보다 더 높이고 수요에 따라 반급도 더 늘릴 예정이며 더 나아가 우리 민족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상해에 소학(6년),초중(3년),고중(3년) 전 교육과정을 망라한 12년제 전일제 정규 조선족학교를 설립할 목적으로 상해인성쌍어학교 건립준비위원회도 이미 결성하였고 현재 제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나가고 있습니다. 상해 모 대학 부속학교로 건립 예정인 상해인성쌍어학교는 학생이 1000명(그중 조선족 학생 500명,한족 학생 250명,한국 학생 250명) 정도 되는 학생 규모와 상해의 화동사범대학과 상해사범대학 출신의 교사들 위주의  일류 교사진을 갖춘 전일제 정규학교가 될것입니다. 상해인성쌍어학교가 정식 설립된다면 상해조선족 자녀들이 상해 기타 학교 학생들하고 동일한 전일제 정규 수업을 받으면서 추가로 체계적으로 우리말 우리글도 배울수 있게 될것이고 한국어에 관심이 있는 한족학생들에게도 정규적으로 한국어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며 상해에 상주하고 있는 일부 한국인 자녀들의 교육문제도 해결될것입니다.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상해조선족총연합회)는 현재 작은 한 걸음을 떼였지만 미래 상해조선족주말학교 더 나아가 상해인성쌍어학교의 큰 그림을 생각하고 있으니 상해의 22,257명 조선족들의 최대 관심사인 상해인성쌍어학교 건립준비사업에 참여 의향이  있으신 상해조선족 젊은이들은 상해인성쌍어학교 건립준비위원회(핸드폰 번호 13701605770)로 연락주세요。

기사제공: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상해조선족총연합회) 박형군

Total : 1576
  • 4월 30일-5월 2일 국제애니메이션 야외스포츠 출산아동용품 전람회 연길서   제2회 연길 국제애니메이션, 야외스포츠, 출산아동용품 전람회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열린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애니메이션전람회는 지난해 전람회의 3배 규모로 준비중이며 cosplay촬영작품 전시...
  • 2016-04-13
  • 4월 23일 “세계 독서의 날”을 맞으며 연변독서협회, 연변독서절조직위원회는 사회 각계와 함께 4월 22일 9시 연길시세기광장에서 제10회 연변독서절 개막식을 성대하게 펼친다. 독서를 즐기는 사회 각계 군중단체들의 참가를 환영한다. 종합
  • 2016-04-13
  • 지난 2013년 4월부터 시작된 우리 주 거리용어물정돈 “공고의 해” 활동은 2015년 12월까지 이어진 가운데 전 주 조선어문사업부문의 광범한 일군들과 군중들의 노력으로 비교적 원만한 결과를 가져온것으로 밝혀졌다.   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우리 주는 각급 부문의 다함없는 노력...
  • 2016-04-13
  • 족보는 가족의 력사를 기술한 사료집성이고 정사, 지방지와 더불어 3대 력사문헌으로서 그 형성과정과 내용에는 문헌학, 서류학, 력사학과 문화인류학 등 학과의 요지가 집중되여있다. 족보연구는 가족 나아가 민족단결을 강화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며 공동진보를 추진하는데 중요한 사회적의의를 갖고있다.중국에서 가장 큰...
  • 2016-03-29
  • 로신문학원과 손잡고 강습반 조직 연변작가협회가 로신문학원과 손을 잡는다. 연변작가협회 “13.5”기간의 주요사업목표가 확정된 가운데 연변작가협회는 올해 6월에 있게 되는 연변작가협회 제11기 민족문학원 강습반을 시작으로 로신문학원과 손잡고 국내의 쟁쟁한 작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강의를 펼치고 학...
  • 2016-03-22
  • 문화는 무형의 발전 잠재력이고 사회적 활력과 창의적 인재국가의 바탕으로 된다. 때문에 문화생산과 소비가 위축되여도 생활속 문화향유 요구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기반해 올 한해 우리...
  • 2016-03-18
  • 어언 67년의 장수를 누리고있는 당간행물 《지부생활》은  “사진이 많고 문자가 적으며 창작원고가 많고 편역원고가 적은” 스타일로 변신했다. 《지부생활》잡지는 전국 유일한 조선문 당간행물로써 지금껏 조선족 공산당원들의 흔들림없는 길라잡이였다. 당간행물이라는 특수성때문에 어렵고 무거웠던《...
  • 2016-03-18
  • 원제:양회 현장에 나타난 이들은 누구일가? 제12기 전인대 제4차 회의와 전국정협 제12기 제4차회의가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3월 3일부터 14일간 열린 중국의 이 최대 정치행사에는 양회 위원과 대표 외에도 민족 언어나 의상 등으로 남달리 눈길을 끄는 사람들이 있었다. "양회 현장에 나타난 이들은 도대체 무슨 사람이들...
  • 2016-03-15
  • 일식은 있어도 중식은 없다. 표준국어대사전 얘기다. ‘일식(日食)’은 일본음식이라 나와 있지만 ‘중식(中食)’은 점심의 다른 말로 풀이된다. 당연히 ‘중식당’도 없다. 사전에서 찾을 수 있는 건 ‘중화요리’ 혹은 ‘청요리’다. 그런데 이 단어들론 현재의 중국음...
  • 2016-03-14
  • [이투데이 정수천 기자] ▲김병기 교수가 '북경인가, 베이징인가'를 출간해 우리의 어문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뉴시스)     김병기 전북대 중어중문과 교수가 ‘북경인가, 베이징인가’를 출간해 논쟁이 끊이지 않는 우리의 어문정책에 대한 주장을 펼쳤다. 김 교수는 책 제목부터 ...
  • 2016-03-12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