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로간부들 소중한 서류 기증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2일 08시46분    조회:22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문자자료서류 34부

사진 204장 실물 180건

9일, 주서류국(관)은 소중한 자료를 기증한 6명의 서류기증자들과 함께 좌담회를 가지고 그들에게 서류기증증서를 수여했다.

주서류국(관)은 원 주정협 부주석인 김성우와 신창순, 원 주림업검찰원 검찰장 강국동으로부터 자서전, 회고록, 사업사진, 문학작품 등 서류와 원 주당위 선전부 부부장인 채영춘(연변조선족 제1대 아동문학작가 채택룡의 아들), 원 주문화국 국장인 김희관(문화혁명전 주당위 부서기 김문보의 아들), 김학철문학연구회 회장 김해양(중국조선족 첫 장편소설 작가 김학철의 아들)으로부터 부친들한테서 물려받은 귀중한 서류자료를 기증받았는데 도합 문자자료서류 34부, 자료 38권, 사진 204장, 실물 180건 등 귀중한 력사자료들을 기증받았다.

서류기증자들은 간직해두었던 자료들을 서류국에 기증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력사를 료해하게끔 하는데 일조했다면서  향후 주서류국에서 서류수집과 서류열람리용 사업에 대한 선전을 더욱 강화하여 많은 사람들이 서류수집사업의 중요성을 료해하도록 하며 사회 각계로부터 광범위하게 서류를 수집할것을  조언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비서장 겸 통전부 부장인 박송렬은 로동지들의 서류수집사업에 대한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나서 서류수집사업은 주서류국(관) 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서류수집사업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여 광범한 시민들이 서류사업을 료해하도록 하고 서류수집사업의 방식과 방법을 일층 혁신하여 다양한 형식으로 서류를 수집하며 사회 각계의 적극성을 충분히 불러일으켜 전사회적으로 서류를 수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류수집격려기제를 건립함과 동시에 서류의 리용사업도 일층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변일보 윤녕 기자

 

Total : 1576
  • 화룡시민간문예가협회에서는 자신들의 우세와 특점에 근거하여 활동을 활발하게 벌려 지방의 문화예술사업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있다. 이 협회는 2003년에 건립되였는데 초기에는 몇명의 리사와 회원뿐이였다. 하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100여명의 회원을 가진 민간단체로 발전하였는데 회원들은 원 문화계통의 퇴직일...
  • 2013-09-11
  • 신조어 300여개 번역 새로 확정 조선어번역전문가회의 참가자들 《비춰보고 바로잡고 씻어내고 치료하자》(照镜子,整衣冠,洗洗澡,治治病)... 현하 중국의 열점구절이 된 습근평총서기의 지시를 번역전문가들은 최종 이렇게 번역하기로 하였다. 이는 9월 8일부터 흑룡강성 목단강시에서 열린 중국번역국 주최의 제4회조...
  • 2013-09-11
  • 개막식 중국관상석협회와 길림성공예미술협회, 길림성 장백산송화석연구회에서 공동주최하고 백산시 잠룡송화석문화산업유한회사에서 맡아하며 백산시 강원구송화석상업련합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제5회 중국 강원 장백산문화박람회가 9월 8일 오전, 백산시 강원구청소년문화궁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개막식에서 백산...
  • 2013-09-10
  • 1등상을 수상한 무용 《춘뢰(春雷)》의 한 장면. 9월 3일부터 5일까지 할빈에서 열린 흑룡강성 제5회 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에서 목단강시를 대표한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의 10개 문예종목이 전부 수상하는 기꺼운 성과를 획득했다. 이번 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는 흑룡강성의 한차례 성대한 민족문예활동의 대검열로서 전 성...
  • 2013-09-09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한조선족연합회 회원 12명이 무대에서 '고원에도 만풍년일세' 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거주 조선족 동포들이 8일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악기와 춤과 노래로 가을을 수놓으며 대화합의 축제를 펼쳤다. 재한조선족연합회가 주최한 '2113 가을맞이 문화공연'에는 여...
  • 2013-09-08
  • 제3회 조글로 칼럼시상식 및 ‘문학창작과 민족정체성 지키기’세미나가 50여명의 문인,학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연길 대주호텔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조글로포럼, 조선족작가네트워크가 주최하고 고향의 향기, 동북아공동체연구회, 연변기업가협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였다.제1부에서는...
  • 2010-12-10
‹처음  이전 153 154 155 156 157 15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