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족문학영상화시대 열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6일 15시01분    조회:21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3회 소수민족소재 우수영화드라마극본 선발활동 가동

일전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문학위원회와 중국작가협회 창작련락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중국소수민족영화프로젝트 극본부에서 주관한 《새 사유, 새 실력, 새 도약-민족문학영상화시대》세미나가 북경에서 펼쳐졌다. 전국 각지의 소수민족 작가, 극작가, 학자와 영화드라마 사업일군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족문학영상화시대》에 대한 관점을 발표했다.

중국문련 부주석이며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문학위원회 주임인 단증은 2014년 문예사업좌담회가 개최된후에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소수민족 문학, 영화드라마 사업을 번영시키는 구체적인 조치이고 중국소수민족문학발전프로젝트, 중국소수민족영화프로젝트의 한차례 단계적인 회고와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수민족영화드라마를 번영, 발전시키려면 극본, 배우, 제작, 배급 등 여러 단계를 긴밀히 둘러싸고 영화드라마가 민족지역 문화산업중에서의 일으키는 적극적인 역할을 충분히 중시하여 문화로 민족지역 경제번영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중국작가협회 서기처 서기인 백경성은 소수민족문예사업일군들은 민족문학과 영화드라마의 접목과 대화의 립장, 합작의 플랫폼을 찾아 더욱 많은 소수민족문학작품이 영상화로 전환되고 소수민족영화드라마가 더욱 많은 문학자원을 흡수하도록 하여 최종 《좋은 작품을 창작하고 우수한 극본을 내놓고 경전작품을 제작하는》 목표를 실현하는것이 오늘날 추구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문화선전사 사장 무취영은 영화프로젝트를 중화민족대단결을 강화하고 여러 민족간의 정신가원을 건설하는 고도와 각도에서 인식하고 틀어쥐고 시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수민족 소재영화가 도전과 기회가 병존하는 새로운 시대에서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우세를 발휘해 특히는 아직 본민족 소재의 영화가 공백이 되는 20여개 민족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 소수민족문학을 영상화하는 의의, 문제, 경로와 소수민족 영화드라마 인재양성의 새로운 기제와 사로를 둘러싸고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문학이 다원화적으로 전파되고있는 오늘날 민족문학의 영상화는 반드시 행하게 될것이다고 말하면서 여러 민족 작가, 영화인들은 민족의 목소리, 시대의 웨침, 인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책임과 의무가 있으므로 민족문화의 전승자와 창조자가 되여 후손들에게 더욱 많은 정품력작을 남겨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3회 소수민족소재 우수영화드라마극본 선발》활동을 가동했다. 선발활동은 중국소수민족영화프로젝트 극본부, 북경국제영화제 민족영화상영조직위원회,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의 공동 주최로 소수민족 중청년극작가를 발견, 양성하고 우수한 소수민족문학작품을 영화, 드라마로 전환시켜 우리 나라 다민족문화판도를 일층 풍부히 하려는데 취지를 두고있다.

길림신문

Total : 1576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및 대학원생들이 사진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지난 9월 6일, 서울시 후원 '제1회 중국동포 이주 사진전 및 문화교류 공연'이 대림동 소재 대동초등학교 부근에서 개최되었다. 중국동포한마음협회(회장 문경철)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드림빅연구소(소장 강철), 한중무역협회(회장 김용선), KC...
  • 2015-09-10
  • 한국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서 리아름 최우수상 수상   제주도한글사랑서예모임에서 주최하는 제14회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에서 연길시 중앙소학교 리아름학생이 최우수상인 백록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고있다. 순수 제주도 사투리를 사용하여 작품을 창작하여야 하는 이번 대회에 중국에서는 56명의 작품을 출품하였...
  • 2015-09-09
  • 제2회 중국조선족미인선발대회 수상자들(1등 수상자 박연 가운데). 7일 저녁,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와 연변관광협회의 주최로 제2회 중국조선족미인선발대회가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펼쳐졌다. 중국에 거주하고있는 조선족을 상대로 펼쳐진 대회는 조선족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것을 중요한 심사기준으로 했다. 이날 21명...
  • 2015-09-09
  • 중국 내 최대 한국어신문인 흑룡강신문과 경인일보가 한·중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7일 경인일보를 방문한 흑룡강신문 한광천 사장은 “최근 전승 7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양국 관계는 그 어느 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긴밀해졌다”며 “수도권 최대언론인 경인일...
  • 2015-09-08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과 중국의 무용가, 학자들이 한민족 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조선족무용의 역사와 전망을 주제로 한 공연과 학술세미나가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연변대 소극장,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연낙재와 중국 연변대 예술학원, 중국연변무용가...
  • 2015-09-05
  • 제5회 중국조선문신문출판문화대상 시상식 연길서 9월 2일, 동북3성조선어문사업협의지도소조와 중국조선문신문출판문화대상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중국조선문신문출판문화대상 시상식이 연변정무중심 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신문출판국 박학수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연...
  • 2015-09-02
  • 전국적인 도시우리말학교협의회 발족   농경시대로부터 70% 도시화시대 이룩   유태인 ‘랍비’ 확산은 한민족 장수루트   (흑룡강신문=하얼빈)김동파 기자 =중국 조선족인구의 도시화 물살을 타고 수도권, 연해지역으로 이민물결이 대거 이루어지면서 도시자녀교육과 민족의 정체성문제가 큰 이슈로 떠오르...
  • 2015-08-27
  •   24일 오후, 료녕성민위 장지광부주임이 성민위를 대표해 료녕신문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민위의  “조선어 표준화 정보화 규범화” 프로젝트 일환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지원차 본사를 찾았다.    료녕일보미디어그룹 정종호총편집, 본사 최호사장이 장부주임에게 프로젝트 관련 브리...
  • 2015-08-27
  • "40년 교육자의 길" 리기만 눌하현 승리대대 조선족소학교 전 교장으로부터 듣는다 얼마전“조선족100년실록” 편집팀으로부터 흑룡강성 눌하지역에서 한평생을 조선족교육에 헌신한 리기만 눌하현 승리대대조선족소학교 전 교장을 인터뷰를 부탁한다는 요청을 받았다. 리 전교장이 심양시 아들집에서 로후를 준...
  • 2015-08-26
  • 북경 8월 24일발 인민넷소식(임영화): 8월 22일, 제1회 도시우리말학교협의회 및 교사연수회가 중국조선민족사학회의 주관, 북경정음우리말학교의 주최로 북경 중앙사회주의학원에서 열렸다. 현재 중국의 많은 조선족인구가 북경, 천진, 상해, 산동 광동 등 산해관 이남 도시지역에 거주하고있다. 많은 조선족인구의 대도시...
  • 2015-08-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