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언론사 업무교육, 장비 개선 지원액 3억한화
한국 재외동포재단이 올해 중국조선족사회에 특별지원금을 20억 한화로 확정한 가운데 관련 인사들이 특별지원금의 효률적 활용을 위해 일전에 조선족거주지역들을 돌며 조선족사회의 현황을 현지답사하였다.
김영근 재외동포재단 사업리사를 비롯한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들은 북경, 연길, 장춘, 심양, 할빈 등 5개 도시를 일주하며 조선족단체 및 우리글(말) 언론사 책임자들과 조선족사회 발전방향 및 직면한 문제점들을 짚어보았다.
특별지원금 예산에서 조선족청소년교육 관련 지원금이 11억원(한화)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조선족언론사 기자 업무교육 및 취재장비 개선에도 3억원(한화)이 책정되여있다.
이 20억원 지원금은 통상 년례수요조사 신청건에 대한 지원이외의 별도 금액으로서 올해 처음으로 조선조사회에 대한 지원금으로 특별지정된 것이다.
조글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