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TV음력설야회,설날 안방극장 찾아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2일 15시04분    조회:32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텔레비죤방송국이 2015년 음력설에 방송할 대형종합문예야회를 야심차게 준비, 설날 시민들의 안방극장에 명절분위기를 더해줄것으로 보인다.

김영건씨가 총연출을 맡은 연길텔레비죤방송국 2015년 음력설야회는 《환락의 연길》《축제의 연길》《감동의 연길》《희망의 연길》 등 4개 주제별로 3시간 반가량 제작될 예정이다.

연길텔레비죤방송국은 이번 음력설문예야회제작에 관련해 전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집거지역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도시인 연길은 유구하고 풍부한 문화전통과 문화기초, 문화바탕과 문화분위기가 있을뿐만아니라 《문화의 고향》《가무의 고향》으로 전국에 소문났다고 강조, 야회를 통해 군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문화교류를 추진하며 진일보 조선족의 민속문화를 더 적극적으로 계승 발양하기 위한데 있다고 밝혔다.

연길시조선족예술단, 연변대학예술학원, 연변가무단 등 문예단체 신로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음력설야회는 취미성을 살린 소품, 해학적인 콩트는 물론 격조높고 아름다운 우리 민족의 노래, 춤 등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길텔레비죤방송국의 음력설야회에는 오래동안 무대를 떠나있던 구련옥, 한해연 등 그시절 인기가수들은 물론 조만천, 렴수원, 김영철, 임향숙, 김청, 김미아, 김윤길, 한선녀 등 인기가수진과 리동훈, 오선옥, 김광철, 한석봉, 김동현, 원용란, 채용 등 탄탄한 코미디출연진들이 대거 등장해 배를 끌어안는 웃음과 해학, 깊이있는 감동을 선물할것으로 보인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의 사상 최대의 음력설야회라고 불리우는 이번 야회는 형식면에서도 관중과 출연진이 함께 어우러져 야회를 이끌어나가는 새로운 시도를 보이게된다.

야회프로그램은 다가오는 2월19일, 음력설날 저녁 6시부터 연길텔레비죤방송국과 연변주내 기타 7개 현시 텔레비죤방송국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여기에 또 한국청주kbs방송국, 여수mbc방송국, 중앙인민방송국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등 국내외 여러 방송사들도 동시간대에 함께 방송해 시청자들이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 이 프로그램을 접할수있을것으로 보인다.

한때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주말극장》《음력설야회》등 허다한 인기텔레비죤 프로그램들을 기획, 제작하면서 풍부한 프로그람제작경험이 있는 김영건씨는 이번 음력설야회의 제작에서 명절분위기가 짙고 취미성이 높으며 형식면에서 새로운 문예야회를 만들어 날로 늘어나는 시청자들의 음력설야회수요에 만족을 주겠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Total : 1576
  •   올해 4월 1일은 《길림신문》창간 30돐이 되는 날입니다.저는 이 기회를 빌어 30년간 《길림신문》을 위해 로고를 아끼지 않으신 전체 선배님들과 재직종업원들 그리고 《길림신문》을 여러 모로 떠밀어준 사회 여러 분야의 지성인, 광범한 애독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길림신문》(1985년 4월 1...
  • 2015-04-02
  • 《길림신문》 창간 30주년 기념기고 ■박명화 《길림신문》은 다년간 조선족군중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익을 수호해 사회안정을 수호하는데 특수한 기여를 해왔다. 사회적문제가 발생하면 대담히 개입하고 주동적으로 여론인도를 하여 문제해결에 적극 나섰다. 그중 많은 기획보도들이 있었다. 이를테면 수많은 조선족 피...
  • 2015-04-02
  • 《길림신문》 창간 30주년 기념기고 ■정경락 《신문이 재미없다》는것은 신문이 독자와 점점 멀어진다는것이다. 따져보면 신문의 주독자가 백성인데 백성의 관심사, 백성의 리익과 관계되는 보도가 활발하지 못하거나 적다보니 독자들이 구독구미를 잃는다는것인데 이는 또한 당보를 비롯한 국내 여러 매체들의 통병이기도...
  • 2015-04-02
  • “전통상례의 가치와 현대적계승” 주제로 청명절을 앞두고 30일 연변대학과 주문화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무형문화재보호중심, 연변조선족례의연구회, 연변대학 민족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제2차 조선족상례풍속 공동학술심포지엄”이 연변대학에서 개최되였다. 심포지엄은 “조선...
  • 2015-03-31
  • 뭉개진 정체성의 붓끝 -재중작가 최헌기 회고전…경계에서 느낀 감정, 국제정세 비판적 시각 담아 -'디아스포라'의 삶과 예술 살피는 영화, 미술관서 상영도   최헌기 작가   최헌기, '자화상', 150×145cm, 1994년.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조국을 떠나온 이민자들. 디아스포라(D...
  • 2015-03-26
  •   ▲ 2014년 11월19일 오후, 재외동포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4 재외동포재단 UCC공모전 및 학위논문상’ 시상식에서 인사말 하는 조규형 이사장.     [서울=동북아신문]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동포사회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민의 이해를 돕고 재외동포사회 발전...
  • 2015-03-26
  •      다종 민족을 아우러야 하는 아룽기문화관으로 다양한 민족을 상대로 각양각색의 대준문화활동을 활발히 펼쳐가면서도 문화관에서는 산재지역 어느곳보다 짝지지 않게 조선족문화예술에 대해 중시하고있었다. 내몽골자치구 훌룬부이르시 아룽기문화관 관장 전양흥(50세)은 한족이다. 아룽기에는 한족, ...
  • 2015-03-23
  • 최헌기 작가. 위대한 광초 偉大的狂草 재중교포 작가 '최헌기 崔憲基' 전이 오는 20일부터 성곡미술관에서 열린다. 1962년 길림성에서 태어난 최헌기는 중국 국적이지만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이산의 작가로,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경계에서 살아온 자신의 삶을 회회와 설치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 2015-03-18
  • 의 중국 송장예술사생협회 정호표부회장의 푸짐한 고향 정   이는 지난 3월 12일 연변대학예술학원전시청에서 막을 올린 - 에서 정호표(鄭虎彪,48)화백이 관객들에게 올리는 감사의 말이다. 이번 은 그가 3개월간 고향의 설경현장에서 담아낸 50폭의 유화-이 전시되였다. 정호표는 이름에 한점 부끄럼없이 명실공히 북...
  • 2015-03-17
  • 《2011 중국조선족문학우수작품집》과 《2012 중국조선족문학우수작품집》이 최근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에 의해 출판됐다. 두권의 우수작품집은 2011년과 2012년 사이 《연변일보》, 《흑룡강신문》, 《료녕신문》, 《길림신문》, 《장백산》, 《도라지》, 《연변문학》, 《송화강》 등 잡지와 신문에 발표한 문학작품중 수...
  • 2015-03-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