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TV음력설야회,설날 안방극장 찾아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2일 15시04분    조회:33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텔레비죤방송국이 2015년 음력설에 방송할 대형종합문예야회를 야심차게 준비, 설날 시민들의 안방극장에 명절분위기를 더해줄것으로 보인다.

김영건씨가 총연출을 맡은 연길텔레비죤방송국 2015년 음력설야회는 《환락의 연길》《축제의 연길》《감동의 연길》《희망의 연길》 등 4개 주제별로 3시간 반가량 제작될 예정이다.

연길텔레비죤방송국은 이번 음력설문예야회제작에 관련해 전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집거지역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도시인 연길은 유구하고 풍부한 문화전통과 문화기초, 문화바탕과 문화분위기가 있을뿐만아니라 《문화의 고향》《가무의 고향》으로 전국에 소문났다고 강조, 야회를 통해 군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문화교류를 추진하며 진일보 조선족의 민속문화를 더 적극적으로 계승 발양하기 위한데 있다고 밝혔다.

연길시조선족예술단, 연변대학예술학원, 연변가무단 등 문예단체 신로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음력설야회는 취미성을 살린 소품, 해학적인 콩트는 물론 격조높고 아름다운 우리 민족의 노래, 춤 등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길텔레비죤방송국의 음력설야회에는 오래동안 무대를 떠나있던 구련옥, 한해연 등 그시절 인기가수들은 물론 조만천, 렴수원, 김영철, 임향숙, 김청, 김미아, 김윤길, 한선녀 등 인기가수진과 리동훈, 오선옥, 김광철, 한석봉, 김동현, 원용란, 채용 등 탄탄한 코미디출연진들이 대거 등장해 배를 끌어안는 웃음과 해학, 깊이있는 감동을 선물할것으로 보인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의 사상 최대의 음력설야회라고 불리우는 이번 야회는 형식면에서도 관중과 출연진이 함께 어우러져 야회를 이끌어나가는 새로운 시도를 보이게된다.

야회프로그램은 다가오는 2월19일, 음력설날 저녁 6시부터 연길텔레비죤방송국과 연변주내 기타 7개 현시 텔레비죤방송국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여기에 또 한국청주kbs방송국, 여수mbc방송국, 중앙인민방송국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등 국내외 여러 방송사들도 동시간대에 함께 방송해 시청자들이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 이 프로그램을 접할수있을것으로 보인다.

한때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주말극장》《음력설야회》등 허다한 인기텔레비죤 프로그램들을 기획, 제작하면서 풍부한 프로그람제작경험이 있는 김영건씨는 이번 음력설야회의 제작에서 명절분위기가 짙고 취미성이 높으며 형식면에서 새로운 문예야회를 만들어 날로 늘어나는 시청자들의 음력설야회수요에 만족을 주겠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Total : 1576
  •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이주민과 중국동포 등이 참여하는 제1회 중국동포·다문화인 댄스스포츠 경연대회가 14일 오전 10시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스포츠인 댄스를 통해 내외국인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려는 목...
  • 2014-12-05
  • 생각밖에 료녕성 반금시민족문화예술관은 전문적인 조선족문화예술관이 아니였다. 예술관 인원중 유일한 조선족은 관장인 변규철(56세)씨. 몇년 뒤 그마저도 자리를 떠나면 반금시 조선족문화예술의 전승은 향후가 걱정된다고 변규철씨는 4일 취재에서 안타까움을 터놓는다. 반금시민족예술관은 산재지역 문화예술관에서 어...
  • 2014-12-05
  • 일전 안도현석문진차조촌이 《중국소수민족특색촌》 현판식을 가졌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라리명부주임이 이날 《중국소수민족특색촌》영예패를 수여했고 차조촌의 민속문화전승사업에 대해 긍정을 표했다.  차조촌은 지난 5월 첫진으로 《중국소수민족특색촌》에 선정되였다. 차조촌은 전형적인 조선...
  • 2014-12-05
  • 길림성소수민족운동회에서(자료사진)/ 홍옥 찍음 조선족 풍속과 습관들의 의미를 고찰해보면 퍽 재미있다. 어느 민족에게나 식사는 아주 중요한 행사이다. 식사할 때 조선족은 몇가지 주의할점이 있다. 음식이 나오면 우선 어른들이 맛본후 다시 나이차례로 먹는다. 얼핏보면 응당한 일이 같지만 어려서부터 어른들을 존경...
  • 2014-12-04
  •   ▲ 지난달 29일, 월드옥타 치바지회가 주최한 국제홍백가요전 노래 콩쿠르   월드옥타 치바지회(지회장 조송천)가 주최한 국제홍백가요전 노래 콩쿠르가 지난달 29일 동경 국제청소년올림픽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최우수 장관상은 재일 중국조선족 어린이들로 구성된 노래 팀이 차지해 월드옥타 치바...
  • 2014-12-03
  • 압록강반에 자리잡고있는 중조변강도시 료녕성 단동시는 조선족들이 집거하고있는 지역가운데 하나이다. 1979년 12월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이 세워지면서 단동, 관현, 봉성, 동항 등 지역의 조선족들을 위해 문화활동을 조직하고 지도하며 연구함으로써 조선족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버팀목역할을 담당하고있다. 21일에 있...
  • 2014-11-28
  • 23일, 제1회대천성컵중국조선족무용대회 시상식이 연변대학예술학원에서 있은 가운데 룡정시북안소학교 일송정아동예술단의 단체무용 배꽃소녀가 아동조의 금상을 거머쥐었다. 3개월 동안 지속된 본차 대회에는 주내외의 1000여명의 선수들과 150여개의 작품들이 참가했다. 연변일보
  • 2014-11-28
  •   노래, 무용, 악기연주에 현대무, 태권도, 에어로빅, 무술 등 건강한 기백의 종목들로 에너지 넘치는 공연 한마당이 21일 저녁 연변대학 구락부에서 펼쳐졌다. 연변대학 체육학원에서 펼친 신입생환영문예야회에서는 사생들의 돋보이는 예술적재능에 체육전공 특색이 가미돼 한결 이색적이고 정채로왔다. 관중석에서는...
  • 2014-11-24
  •     왕청현은 중국조선족농악무(상모춤)의 국가급 보호책임단위이자 해당 종목의 세계급 보호와 전승을 책임진 중요한 기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중국민간문화예술의 고향”, “중국조선족농악무(상모춤)의 고향”이라는 미명도 갖고있다. 뿐만아니라 2012년에는 1050명이 공동으로 농악무를...
  • 2014-11-21
  • 절강대학 관리학원, 도시학원과 전국공상련, 중국민영경제연구회, 기업정관계승인학원(企業章程接班人學院), 노아재부(諾亞財富), 호윤백부(胡潤百富), 방태그룹(方太集團) 등이 련합으로 주최한 "국제전통문화와 기업성장 심포지엄"(절강대학,항주)과 "2014국제기업포럼"(녕파)이 11월13일~15일 사이 각각 개최되였다. 국...
  • 2014-11-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