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TV음력설야회,설날 안방극장 찾아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2일 15시04분    조회:32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텔레비죤방송국이 2015년 음력설에 방송할 대형종합문예야회를 야심차게 준비, 설날 시민들의 안방극장에 명절분위기를 더해줄것으로 보인다.

김영건씨가 총연출을 맡은 연길텔레비죤방송국 2015년 음력설야회는 《환락의 연길》《축제의 연길》《감동의 연길》《희망의 연길》 등 4개 주제별로 3시간 반가량 제작될 예정이다.

연길텔레비죤방송국은 이번 음력설문예야회제작에 관련해 전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집거지역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도시인 연길은 유구하고 풍부한 문화전통과 문화기초, 문화바탕과 문화분위기가 있을뿐만아니라 《문화의 고향》《가무의 고향》으로 전국에 소문났다고 강조, 야회를 통해 군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문화교류를 추진하며 진일보 조선족의 민속문화를 더 적극적으로 계승 발양하기 위한데 있다고 밝혔다.

연길시조선족예술단, 연변대학예술학원, 연변가무단 등 문예단체 신로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음력설야회는 취미성을 살린 소품, 해학적인 콩트는 물론 격조높고 아름다운 우리 민족의 노래, 춤 등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길텔레비죤방송국의 음력설야회에는 오래동안 무대를 떠나있던 구련옥, 한해연 등 그시절 인기가수들은 물론 조만천, 렴수원, 김영철, 임향숙, 김청, 김미아, 김윤길, 한선녀 등 인기가수진과 리동훈, 오선옥, 김광철, 한석봉, 김동현, 원용란, 채용 등 탄탄한 코미디출연진들이 대거 등장해 배를 끌어안는 웃음과 해학, 깊이있는 감동을 선물할것으로 보인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의 사상 최대의 음력설야회라고 불리우는 이번 야회는 형식면에서도 관중과 출연진이 함께 어우러져 야회를 이끌어나가는 새로운 시도를 보이게된다.

야회프로그램은 다가오는 2월19일, 음력설날 저녁 6시부터 연길텔레비죤방송국과 연변주내 기타 7개 현시 텔레비죤방송국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여기에 또 한국청주kbs방송국, 여수mbc방송국, 중앙인민방송국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등 국내외 여러 방송사들도 동시간대에 함께 방송해 시청자들이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 이 프로그램을 접할수있을것으로 보인다.

한때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주말극장》《음력설야회》등 허다한 인기텔레비죤 프로그램들을 기획, 제작하면서 풍부한 프로그람제작경험이 있는 김영건씨는 이번 음력설야회의 제작에서 명절분위기가 짙고 취미성이 높으며 형식면에서 새로운 문예야회를 만들어 날로 늘어나는 시청자들의 음력설야회수요에 만족을 주겠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Total : 1576
  •    도문북강을 가로지른 우아한 팔엽교   필자가 알기로는 연변에 《달라자》라는 동명마을이 세개, 도문시, 룡정시, 안도현에 각각 하나씩 있다.   도문시 석현진 달라자의 이름은 이 마을 동쪽에 우뚝 솟은 3형제바위에서 온것이다. 달라자는 한자로 큰 《大》, 각담 《磊》, 또는 바위《砬》, 아들...
  • 2014-03-25
  • 산둥성민위 마인핑 부주임 칭다오 고찰시 지적   호적등록 소수민족인구 7만여명, 조선족 대부분   (흑룡강신문=칭다오) 산둥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겸 당조부서기인 마인핑(马银平)씨가 칭다오시의 소수민족사업 조사연구차로 최근 칭다오시를 고찰하면서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등지에 진출한 조선족사회의 문화...
  • 2014-03-25
  •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삼민 특약기자 = 흩어져 사는 우리 겨례들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우리 민족의 문화예술을 전승하는것을 취지로 한 '2014 대련 중한로년문화예술교류 합동공연'이 지난 3월 19일 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와 대련시 금주신구 조선족문화예술추진회의 주최로 대련시 금주신구 시민문화극장...
  • 2014-03-21
  •   2014 중국조선족농악무전문강습반이 13일 개강했다. 17일 오전, 기자가 군중에술관을 찾았을 때 학원들은 한창 땀 흘리며 장고춤을 배우고있었다. 연변군중예술관 김승활관장에 따르면  농악무의 보호사업수준을 진일보 제고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이번 강습반은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사이 동북3성의 여러 조...
  • 2014-03-19
  •   소림사가 장백산지역에 사찰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길림신문넷에 따르면 일전 전국인민대표인 석영신스님은 장백산관리위원회 주임 사충암과 만나 장백산에 불교사찰을 건립하는 문제를 심도있게 론의했다. 사충암주임은 장백산의 중국쪽 지역현황과 사찰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석영신...
  • 2014-03-17
  • -연변이레음식유한회사 독서모임측기   3월 8일, 연변이레음식유한회사 사무실에서는 20여명 직원들이 오붓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라는 동영상강의를 경청하고 《꿈》에 대한 소감들을 피로하면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있었다. 강의 15분에 각자 감명을 받는 대목도 달랐다. 《꿈이란 대체 무엇이...
  • 2014-03-13
  •   황림봉이란 이름이 우리한테는 익숙치 않다. 하지만 검색창에 “중국소년패”와 함께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그의 기사들로 도배된다. “조선족의 대표적인 무용가운데 하나인 상모춤, 국가급 무형문화재인 상모춤을 널리 알린 꼬마”, “웃음이 사탕처럼 달콤한 꼬마” , “세상...
  • 2014-03-12
  • 3월 5일, 장백조선족자치현의 현성소재지는 새벽부터 내린 큰 눈으로 하여 날씨가 춥고 길이 몹씨 미끄러웠지만 현조선족로인협회활동실은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쳤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3.8》국제로동부녀절 104주년 기념 윷놀이시합 결승전이 바로 여기에서 펼쳐진것이다. 경기에 앞서 협회 김종선회장은 근년...
  • 2014-03-06
  • 3월 5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주최로 길림에서 서란, 영길, 반석, 교하, 화전 및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들을 비롯해 길림지역 문예골간들의 좌담회가 열렸다. 개최사에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전경업관장은 근래에 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사업은 발빠른 성과를 안아왔다고 전했다. 길림시조선족 정월대보름 윷놀...
  • 2014-03-06
  • 연변주신문출판국에서는 연변의 출판물시장 정리정돈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3월 5일,  연변주신문출판국에서는 주정부청사에서 출판물시장을 정리정돈할데 관한 회의를 소집하고  길림성정부전체회의실-1에서 발부한 정신을 영상을 통해 연변주내의 도서, 신문, 음향, 전자책, 인터넷 등 부문의 관계자...
  • 2014-03-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