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영화 드라마 산업" 활약적인 움직임 보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13일 08시04분    조회:32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백산아래 나의 집”, “해란강반의 벼꽃향기”, “부모”, “서서 자는 나무”, “자전거”, “사과배 사랑”…

최근년래 우리 주에서 창작된 영화, 드라마 작품들이다. 이러한 작품들은 실제, 생활 및 대중에 접근하는 영화드라마작품창작창작을 지지할데 관한 국가의 요구에 부응했을뿐만아니라 이같이 연변의 풍토인정을 반영한 작품들을 통해 조선족의 민족문화를 발양하고 변강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당의 민족정책의 관심아래 단결하고 서로 돕고 자강불식하는 정신풍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오늘날 조선족의 영화드라마작품은 더욱 큰 무대를 내다보면서 세계가 우리 민족의 문화를 료해하는 새로운 창구로 부상되고있다.

최근년래 우리 주에서는 해마다 2~3편의 영화나 드라마작품을 내놓고있다. 드라마 “장백산아래 나의 집”은 중앙인민방송 종합채널과 드라마채널, 연변위성방송, 연변TV방송을 통해 방송되였을뿐만아니라 중국인터넷TV방송 시청률순위에서 첫자리를 차지했으며 인터넷 게시판에서도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제29회 드라마 “비천상” 장편드라마 3등상, 제27회 “금응상”우수드라마상, 제11회 장백산문예상 작품상 등 영예를 안아오기도 했다.

영화 “해란강반의 벼꽃향기”는 중앙텔레비죤방송 영화채널과 농촌디지털영화플랫폼을 통해 방영되였고 조선 평양국제영화제와 장춘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으며 제11회 장백산문예상 후보상에도 올랐다.

영화 “서서 자는 나무”와 “자전거”는 제21회, 제22회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촬영한 영화 “사과배 사랑”은 2월 12일에 개봉되였고 영화 “아라디련가”는 촬영을 마치고 후기제작중에 있다. 또한 연변의 젊은이들이 북경에서 벌어지는 사랑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 “사랑”이 연변새농촌디지털영화유한회사와 북경컬러박스영화문화미디어유한회사와 공동으로 제작하는데 영화는 올해 5월좌우에 촬영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의 영화 드라마들은 창작, 편집, 촬영에서 새로운 혁신을 시도, 조선족 고유의 민속과 문화 특색을 충분히 보류하면서도 장기적인 력사발전과정에서의 조선족 문화와 기타 민족 문화간의 융합의 현황을 보여주려고 했다. 영화 “해란강반의 벼꽃향기”와 드라마 “장백산아래 나의 집”은 처음으로 조선어와 한어를 겻들어 사용함으로써 조선어와 한어를 번갈아 사용하고있는 연변의 진실한 모습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우리 주는 농촌소재 영화드라마작품을 적극 창작할데 관한 국가의 정신에 따라 드라마 “사랑의 집”, “붉은 복숭아”, “아리랑련가” 등 작품과 함께 자치주창립 65돐을 기념해 두만강류역에서 생활하면서 여러차례 명나라와 조선을 도와 왜구의 침입을 막아나선 건주녀진수령 몽케 테무르의 력사사실을 그린 35집 드라마 “몽케 테무르”를 제작해 연변 전통문화의 다양성을 반영할 계획이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Total : 1576
  •   할빈종합보세구서 한국 부산까지 운송시간은 7일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선미 기자 = 8월 19일 제9회 전국 네트워크매체 룡강행 취재팀 일행은 할빈종합보세구를 참관했다.취재팀 일행은 할빈 개방형 경제발전 환경을 개선하고, 대 러시아 개방형 경제구조를 구축함에 있어서 보세구의 중요한 역할을 깊이 료해했다...
  • 2015-08-24
  •      18일, 항일전쟁승리 70돐을 맞아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연길시문련에서 주최하고 연길시 로촬영가협회와 새세대관심위원회가 주관한 “항일전쟁승리 70돐 기념사진전”과 “‘고향을 사랑하자’를 내용으로 한 예술사진전”이 연길에서 개최됐다. 로혁명근거지였던 연길...
  • 2015-08-24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국내 체류 조선족들이 다음 달 서울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문화공연을 연다. 재한조선족연합회(회장 유봉순)는 오는 9월 6일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에 있는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조선족 가을맞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00년 창립한 이 단체는 재외동...
  • 2015-08-18
  • 연길국제컨베이션센터에서는 2015년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제2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가 열린다. 연길시인민정부와 장춘시문련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선전부와 연길국제전시장, 연길시문련에서 진행하는 이번 민간예술박람회에는 볼거리가 풍성하고 훌륭한 체험장으로 인기가 솟을거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 2015-08-11
  •   10일,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주최하고 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에서 주관한 조선어번역전문가 업무회의가 연길시 대주호텔에서 있었다. 이틀간 진행되는 회의에서 36명 전문가, 학자들은 338개의 부분적 신조어의 번역을 두고 토론, 심의하는 외 번역실무와 관련해 교류를 하게 된다. 주최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전문...
  • 2015-08-11
  • ´ 연세 중중한사전(中中韓辭典)´. (연세대 제공) © News1 12년 작업 마무리…어휘 16만에 본문 1650만자로 세계 최대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연세대학교는 '연세 중중한사전(中中韓辭典)'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연세 중중한사전'은 지난 2003년부터 12년간 4개국 126개 대...
  • 2015-08-10
  •  중앙인민방송국조선어부와 북경미인송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텔레비죤다큐멘터리 "꿈의 아리랑"이 8월17일밤 12시20분에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종합채널의 "중화민족"에서 첫방송을 하게 된다. 텔리비죤다큐멘터리 "꿈의 아리랑"은 중앙인민방송국조선어부에서 관내조선족혁명자들의 활동을 반영한 "...
  • 2015-08-08
  •   ▲ 재외동포재단 주최 '재중동포 청소년 한국 방문사업'이 8박 9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지난 4일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 주최 '재중동포 청소년 한국방문사업' 성료   중국의 청소년들이 모국 방문을 통해 한민족의 자긍심...
  • 2015-08-07
  • 《 휴가다. 떠나든 남든 휴가철의 책 한 권은 휴식과 혜안과 재미를 준다. 죽부인(竹夫人) 대신 책을 껴안고, 바닷물 대신 책에 빠져보자. ‘뭘 읽을까’란 고민 앞에 머리가 멍해지는 분들. 동아일보가 20개 출판사의 편집장들에게 해법을 요청했다. 편집장들이 추천한 책 중 본보 문화부 출판팀이 어른을 위한 ...
  • 2015-08-02
  • 제1차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주년 공연 연길서   연변주당위선전부, 연변주문학예술련합회,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으로 펼치는 연변 “제1차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 승리 70주년”맞이 합창공연이 7월 31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피어린...
  • 2015-07-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