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아래 나의 집”, “해란강반의 벼꽃향기”, “부모”, “서서 자는 나무”, “자전거”, “사과배 사랑”…
최근년래 우리 주에서 창작된 영화, 드라마 작품들이다. 이러한 작품들은 실제, 생활 및 대중에 접근하는 영화드라마작품창작창작을 지지할데 관한 국가의 요구에 부응했을뿐만아니라 이같이 연변의 풍토인정을 반영한 작품들을 통해 조선족의 민족문화를 발양하고 변강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당의 민족정책의 관심아래 단결하고 서로 돕고 자강불식하는 정신풍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오늘날 조선족의 영화드라마작품은 더욱 큰 무대를 내다보면서 세계가 우리 민족의 문화를 료해하는 새로운 창구로 부상되고있다.
최근년래 우리 주에서는 해마다 2~3편의 영화나 드라마작품을 내놓고있다. 드라마 “장백산아래 나의 집”은 중앙인민방송 종합채널과 드라마채널, 연변위성방송, 연변TV방송을 통해 방송되였을뿐만아니라 중국인터넷TV방송 시청률순위에서 첫자리를 차지했으며 인터넷 게시판에서도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제29회 드라마 “비천상” 장편드라마 3등상, 제27회 “금응상”우수드라마상, 제11회 장백산문예상 작품상 등 영예를 안아오기도 했다.
영화 “해란강반의 벼꽃향기”는 중앙텔레비죤방송 영화채널과 농촌디지털영화플랫폼을 통해 방영되였고 조선 평양국제영화제와 장춘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으며 제11회 장백산문예상 후보상에도 올랐다.
영화 “서서 자는 나무”와 “자전거”는 제21회, 제22회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촬영한 영화 “사과배 사랑”은 2월 12일에 개봉되였고 영화 “아라디련가”는 촬영을 마치고 후기제작중에 있다. 또한 연변의 젊은이들이 북경에서 벌어지는 사랑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 “사랑”이 연변새농촌디지털영화유한회사와 북경컬러박스영화문화미디어유한회사와 공동으로 제작하는데 영화는 올해 5월좌우에 촬영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의 영화 드라마들은 창작, 편집, 촬영에서 새로운 혁신을 시도, 조선족 고유의 민속과 문화 특색을 충분히 보류하면서도 장기적인 력사발전과정에서의 조선족 문화와 기타 민족 문화간의 융합의 현황을 보여주려고 했다. 영화 “해란강반의 벼꽃향기”와 드라마 “장백산아래 나의 집”은 처음으로 조선어와 한어를 겻들어 사용함으로써 조선어와 한어를 번갈아 사용하고있는 연변의 진실한 모습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우리 주는 농촌소재 영화드라마작품을 적극 창작할데 관한 국가의 정신에 따라 드라마 “사랑의 집”, “붉은 복숭아”, “아리랑련가” 등 작품과 함께 자치주창립 65돐을 기념해 두만강류역에서 생활하면서 여러차례 명나라와 조선을 도와 왜구의 침입을 막아나선 건주녀진수령 몽케 테무르의 력사사실을 그린 35집 드라마 “몽케 테무르”를 제작해 연변 전통문화의 다양성을 반영할 계획이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