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영화 드라마 산업" 활약적인 움직임 보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13일 08시04분    조회:32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백산아래 나의 집”, “해란강반의 벼꽃향기”, “부모”, “서서 자는 나무”, “자전거”, “사과배 사랑”…

최근년래 우리 주에서 창작된 영화, 드라마 작품들이다. 이러한 작품들은 실제, 생활 및 대중에 접근하는 영화드라마작품창작창작을 지지할데 관한 국가의 요구에 부응했을뿐만아니라 이같이 연변의 풍토인정을 반영한 작품들을 통해 조선족의 민족문화를 발양하고 변강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당의 민족정책의 관심아래 단결하고 서로 돕고 자강불식하는 정신풍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오늘날 조선족의 영화드라마작품은 더욱 큰 무대를 내다보면서 세계가 우리 민족의 문화를 료해하는 새로운 창구로 부상되고있다.

최근년래 우리 주에서는 해마다 2~3편의 영화나 드라마작품을 내놓고있다. 드라마 “장백산아래 나의 집”은 중앙인민방송 종합채널과 드라마채널, 연변위성방송, 연변TV방송을 통해 방송되였을뿐만아니라 중국인터넷TV방송 시청률순위에서 첫자리를 차지했으며 인터넷 게시판에서도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제29회 드라마 “비천상” 장편드라마 3등상, 제27회 “금응상”우수드라마상, 제11회 장백산문예상 작품상 등 영예를 안아오기도 했다.

영화 “해란강반의 벼꽃향기”는 중앙텔레비죤방송 영화채널과 농촌디지털영화플랫폼을 통해 방영되였고 조선 평양국제영화제와 장춘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으며 제11회 장백산문예상 후보상에도 올랐다.

영화 “서서 자는 나무”와 “자전거”는 제21회, 제22회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촬영한 영화 “사과배 사랑”은 2월 12일에 개봉되였고 영화 “아라디련가”는 촬영을 마치고 후기제작중에 있다. 또한 연변의 젊은이들이 북경에서 벌어지는 사랑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 “사랑”이 연변새농촌디지털영화유한회사와 북경컬러박스영화문화미디어유한회사와 공동으로 제작하는데 영화는 올해 5월좌우에 촬영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의 영화 드라마들은 창작, 편집, 촬영에서 새로운 혁신을 시도, 조선족 고유의 민속과 문화 특색을 충분히 보류하면서도 장기적인 력사발전과정에서의 조선족 문화와 기타 민족 문화간의 융합의 현황을 보여주려고 했다. 영화 “해란강반의 벼꽃향기”와 드라마 “장백산아래 나의 집”은 처음으로 조선어와 한어를 겻들어 사용함으로써 조선어와 한어를 번갈아 사용하고있는 연변의 진실한 모습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우리 주는 농촌소재 영화드라마작품을 적극 창작할데 관한 국가의 정신에 따라 드라마 “사랑의 집”, “붉은 복숭아”, “아리랑련가” 등 작품과 함께 자치주창립 65돐을 기념해 두만강류역에서 생활하면서 여러차례 명나라와 조선을 도와 왜구의 침입을 막아나선 건주녀진수령 몽케 테무르의 력사사실을 그린 35집 드라마 “몽케 테무르”를 제작해 연변 전통문화의 다양성을 반영할 계획이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Total : 1576
  • [ SBS funE | 김재윤 선임기자] 2014 미스코리아들이 중국에서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50명의 2014 미스코리아 본선 참가자들은 지난 24일 중국 진황시에 있는 애심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애심원은 조선족 부부가 운영하는 고아원으로, 약 100명 정도의 원생들이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도 함께 병행...
  • 2014-06-26
  • 【경산=뉴시스】김재욱 기자 =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해외우호도시인 중국 내몽골자치구 자란툰시의 조선족 민속마을 설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제18회 경산 시민의 날 경축행사에 찾은 자란툰시 관계자가 조선족 민속마을 설계지원을 협조요청했고 최근 시 방문단이 현지를 찾아 지원가능여부를 확인해...
  • 2014-06-23
  • 홍상영(48) 우리민족 사무국장 [짬] 중국 조선족학교에 도서관 지원 홍상영 ‘우리민족’ 사무국장 백두산 기슭에 위치한 중국 길림성 장백현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 학생들에게 지난 13일은 큰 잔칫날이었다. 전교생 320여명이 압록강변에 자리잡은 학교 운동장에서 매스게임을 벌였고, 문예소조...
  • 2014-06-23
  •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오는 21일 오후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천)시 하이징(海景)호텔 3층에서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문화 예술로 전 세계 한민족이 하나 되자'라는 슬로건 아래 사단법인 원코리아(이사장 김희정), 선전한국상공인회(회장 유영철), 민화협화남협의회(회장 강...
  • 2014-06-21
  • 14일 저녁 7시 30분, 오후에 내린 소나기로 한결 청신해진 공기속에서 연길시 청년광장에 마련된 “즐거운 연길 대무대” 향촌소년궁 전용무대가 관중들과 대면했다. 연길시흥안소학교의 민속악기표현 “민요련주”의 즐거운 멜로디속에서 연길시 향촌소학교 학생들의 정채로운 공연이 시작된것이다. ...
  • 2014-06-17
  • 제2차 "연변대학 베이징 학우의 날"행사가 15일 베이징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손잡고 마음잇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연변대학 베이징학우 취미운동회, 학우포럼, 학우회 회장직무 인계식 및 전국 연변대학 학우골프초청경기로 조직되였습니다. 학우회 취미운동경기 신나요! 연변대학 베이징 학우포럼현장 15일 오후 ...
  • 2014-06-17
  • 신빈만족자치현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하고  신빈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와  신빈현조선족중학교에서 공동주관한 2014년신빈현조선족민속절이  6월13일  신빈현조선족중학교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현인대부주임 강려평, 현정부부현장 단효운, 현정협부주석 경종주를 비롯한 현령도와 현통전부,...
  • 2014-06-16
  • 14일은 국가에서 제정한 우리 나라 아홉번째 문화재일이다. 이날 저녁, 연변무형문화재보호쎈터와 연길시무형문화재보호쎈터의 주최로 “전승, 보호, 발전”을 주제로 하는 조선족전통복식(服饰)전시활동이 연길 청년광장에서 펼쳐졌다. 조선족복식은 국가급 무형문화재명록에 등재된 종목이다. 조선족의 전통미...
  • 2014-06-16
  • 제9회 “세계문화유산일”을 맞으며 12일, 연길시박물관에서는 “부르하통하강반의 옛 자취”- 연길시 고대문물전시를 무료개방했다. 연길시박물관은 2012년 12월에 새 전람관(원 연변박물관)건물에 이사한후 일년 반 동안 전시를 위한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해왔다. 전람은 여섯부분으로 나뉘였는데 력...
  • 2014-06-13
  • 연변대학 예술학원에 재학중인 조선족 원옥(20) 양이 제84회 한국 춘향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았다. 원옥 양은 12일 오후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뽑는 진,선,미,정,숙,현 및 해외동포상중 해외동포상에 선정된 것이다. 연합뉴스는 제84회 전국 춘향선발...
  • 2014-06-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