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문화와 기업 '짝짓기'-제1회 동도컵 '장백문화대상' 시상식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13일 16시17분    조회:68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문련, 연변인민출판사(사장 겸 총편집, 량문화)에서 주최하고 ”장백문화추진회”,《문화시대》편집부(주필 김영건)에서 주관, 연변화하상황균업유한회사(사장 라동도),성관체육문화매체유한공사에서 협찬한 제1회 동도컵 《장백문화대상》시상식이 3월 13일, 연변호텔 다공능회의실에서 있었다.

연변인민출판사 민족간행물중심 리원철주임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실화,시, 사진 3개 부문으로 나뉘여 시상했다.

실화 최우수상수상자들과 함께(좌로부터 최홍녀부국장, 김청수기자, 림금산기자, 량문화사장, 안상근기자, 라동도사장)
 

실화 부문에 림금산의“그녀가 가꾸는 백년의 향기”, 김청수의 “봉산의 물방아 도는 래력”, 안상근의 웃음의 대명사 “수이러우”가 최우수상을 수상, 윤운걸의 “아름다운 성형과 부모한 성형”, 문인숙의 “내물이 모여 큰강을 이룬다”, 김학송의 "장백의 아들’-리동범”, 맹고군의 “서일장군의 생애와 항일무장투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부문에 한영남, 김철호, 김학송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사진 부문에 최주범이 최우수상을, 리춘, 류재학, 우장형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실화 우수상 수상자들과 함께(최국철부주석, 윤운걸기자, 김학송주임, 문인숙기자, 맹고군주임)

연변작가협회 최국철상무부주석은 심사평에서 “인류의 문명은 평범한 사람들의 문명이고 창조다. 하기에 작가는 가장 평범한 자연인들의 삶과 선량한 사람들의 위대한 생활사를 그려야하는 의무가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에 《문화시대》에서 제정한 실화문학상은 우리 민족 작가들의 실화문학창작을 추진했다."며 실화문학을 씀에 있어서 주인공에 대한 리해가 깊지 못하면 자칫하면 편단적인 소개에 그칠수 있다며 주인공의 내면세계를 파고 들고 거기에서 감동을 찾아내는것이 작가의 자세라고 밝혔다.



연변문련 박서성 주석은 축사에서 "경제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지만 문화산업은 어딘가 뒤처져있는듯 하며, 또한 경제와 문화의 융합이 어딘가 윤활하지 못한 느낌이  들고있다. 문화분야는 문화문야끼리 경제분야는 경제분야끼리 일을 만들고있는 사실을 많이 보아왔다. 오늘 행사로부터 볼 때 문화와 기업인들이 서로 '짝짓기'를 하고 상호 융합되는듯한 분위기는 아주 좋은 현상이라 생각한다."며 "기업인들은 더욱 이 방면의 사업을 지지, 성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 문화인들, 더욱 구체적으로 말하면 작가,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잠재력을 마음놓고 발휘하여 우리 민족의 문화사업의 새로운 함의를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시대》김영건주필은 “장백문화대상” 설치 취지에 관하여 “문화는 그 민족의 얼굴이다. 아무리 발전한 지역경제라 할지라도 문화라는 옷을 입고 세상에 나올 때만이 완벽하고 아름다운것”이라며 “이 상을 설치한것은 우리 문화와 기업을 비롯한 우리 주변에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과 뉴대를 만들고 보다 깊이 있고 가치 있는 우리 조선족 문화령력을 넓혀가기 위함이며 우리 작가군을 확장하고 창작을  격려하면서  질 좋은 작품을 만들수 있는 제작소역할을 하자는데 있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리계화 기자


Total : 1576
  •    중앙민족대ㅡ연세대,한중국제학술대회    동아시아교육과 정보화에 따른 학술포럼    실크로드 시대 맞는 한중언어교류 활발   (흑룡강신문=하얼빈)김은화 베이징특파원= 지난 6월 24-25일, 한국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HK사업단이 북경 중앙민족대학교를 방문, 외국어학원 조선어(한국...
  • 2017-07-03
  • 등록시간: 7월 12일까지 콩클시간: 7월 21-22일 제21회 중국조선족어린이 동요콩클 장면 연변인민방송국과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에서 주최하는 제22회 중국조선족어린이 동요콩클이 2017년 7월 21일과 7월 22일에 펼쳐지게 됩니다.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후대들에게 민족의 얼을 심어주고 민족문화를 지...
  • 2017-06-30
  • 영화 '김계란'제작진 녕안에서 심층 취재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최근, 목단강시중급법원의 소식에 따르면 영화 '김계란'제작진이 녕안에서 김계란의 감동적 사적을 깊이 료해하고 터득하고 있다.     김계란정신을 더욱 전승하고 발양시키기위해 ...
  • 2017-06-29
  • 중국 동북3성 역사·문화를 한민족사 관점서 살핀 종합 안내서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동북3성(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지역의 역사는 한민족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동북아의 심장지역인 동북3성과 이곳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키워 새로운 미래를 보다 잘...
  • 2017-06-28
  •   재일 비교문화 학자,문명비평가 김문학 (55)씨가 6월24일 히로시마 시민(300여명)을 상대로 대형문화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란 타이틀의 강연에서 김문학씨는 중국과 한국  동아시아와의 비교를 통해 전후(战后)일본인의 결함과 여러가지 추한 현상태에 대해 맹렬한 비판을 가했다.   이미 일본서 을 ...
  • 2017-06-27
  • 재외동포사진공모전     재외동포재단에서는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재외동포사회와 재외동포이주사를 국내에 소개하고, 내국민에 대한 재외동포 인식제고를 위해 「제5회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재단은 사진을 좋아하는 재외동포들의 즐거운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 2017-06-19
  •   (흑룡강신문=하얼빈)렴청화 연변특파원=“공유가 민족의 미래를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 민족 차세대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공유해온 “유토피아” 위챗공식계정이 다가오는 7월 1일, 1주년을 맞게 되였다.   유토피아는 뉴미디어시대의 가장 큰 우세인 참여원칙을 토대로 부모가...
  • 2017-06-19
  •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 = 러시아 명품 유화를 무료로 감상하는 기회가 생겼다.   16일 할빈은행과 동가암자선기금회는 ‘중러박람회 러시아명품유화전시전’개막식을 가졌다.   러시아인민화가 포포프 비탈리 보리소비치, 러시아 공훈화가 브로도브 니콜라 블라디미로비치, 줴바킨 앙드레 니콜라예...
  • 2017-06-19
  •   저녁 만찬회에서 서로가 화합단결의 노래로 막을 내리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에서 주최하고 칭다오한인상공회,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를 비롯한 칭다오한겨레단체에서 주관한 제4회차세대여성리더양성프로그램이 지난 11일 바다가에 위치한 칭다오위밍당문화...
  • 2017-06-17
‹처음  이전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