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텔레비죤방송국의 “칠교판-노래하는 보배둥이”프로 평의활동에서 룡정시제1유치원의 “연변무지개”아동합창단이 창작상을 수상했다.
“연변무지개”어린이합창단이 표현한 종목은 “도라지의 북경사랑”으로 경전적인 민요 “도라지”와 “북경의 천안문을 사랑합니다”를 접목시켜 창작한것이다.
상모춤과 북 등 민족예술요소가 결부된 이 종목은 리듬이 명쾌하고 민족특색이 짙으며 조국과 고향에 대한 연변의 어린이들의 사랑을 표현했다.
지난 4월 2일, “연변무지개”어린이합창단의 25명 꼬마배우들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화려한 민족복장을 떨쳐입고 조선어와 한어로 노래를 표현, 여러 민족 어린이들의 우애와 단결, 조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뛰여난 예술적표현력으로 펼쳐보였다.
룡정시제1유치원 리설매교원은 이번 활동이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장끼자랑을 할수 있는 큰 무대를 마련해주었을뿐만아니라 국내 관중들에게 조선족 음악예술의 매력을 펼쳐보였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 프로는 5월 19일 저녁 5시 15분 CCTV-어린이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