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무형문화재를 보호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6월23일 08시01분    조회:25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에 연변주위 선전부, 연변주 인대 상무위원회 교육과학문화위생사업위원회, 연변주문화국에서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 무형문화재 보호조례” 선전 관철 계렬활동—무형문화재 종목 전시공연이 연변주체육관에서 있었다. 연길시와 주정부 직속기관에서 온 1000여명 관중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제10차 “문화유산의 날”을 계기로 6월 10일 공포 실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 무형문화재 보호조례”를 선전 관철하는것을 중점으로 계렬 선전활동을 적극적으로 조직, 전개하여 무형문화재 보호에 대한 사회대중들의 영향을 진일보 확대하고 전 사회적으로 무형문화재를 보호해야 한다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지금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민간음악, 민간무용 등 10가지 무형문화재 항목 도합 300여개를 수집, 정리하였다. 그중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오른 항목이17 개, 성급 명록에 오른 항목이 77개, 주(州)급 명록에 오른 항목이 107개이다. 이번 전시 공연에 참가한 5개 무형문화재 항목은 다음과 같다.

가야금예술은 2011년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하였다. 2013년, 룡정시 해란강경기장에서 854명이 “최대 규모의 가야금 합주” 기네스세계기록에 도전하여 성공했다.

지난 2008년 장고춤은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다. 2012년, 도문시에서 694명이 공동으로 장고춤을 공연하여 “가장 많은 사람이 장고춤을 공연”하는 기네스세계기록에 도전하여 성공했다.

퉁소는 조선족 오래된 민간 취주(吹奏) 악기중의 하나이다. 지금까지 1500년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08년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다.

아박춤은 2007년 성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되였다. 2012년, 연길시에서 800명이 함께 아박춤을 추어 “최대 규모의 아박춤공연” 기네스세계기록을 창조했다.

농악무는 2006년에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으며 2009년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재 대표작 명록”에 등재되여 중국에서 유일하게 입선된 무용류 절목이다. 2012년, 왕청현에서 1050 명이 상모춤을 공연하여 새로운 기네스세계기록을 창조하였다。

가야금예술은 2011년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하였다.




2008년 장고춤은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다.



퉁소는 2008년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다.



아박춤은 2007년 성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되였다.



농악무는 2006년에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으며 2009년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재 대표작 명록”에 등재되여 중국에서 유일하게 입선된 무용류 절목이다.


(인민넷 조문판).

Total : 143
  • 재중동포에 관한 두 가지 전시 연 류은규 사진작가를 찾아서 "나는 사진가로서 본능적으로 조선족의 사진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념사진은 그 한 장으로는 별로 큰 의미를 지니지 않지만 모아놓고 보면 시대를 비추는 귀중한 역사 자료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
  • 2016-08-17
  • 제5차 전국소수민족 문예합동공연이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 전국 각지에서 준비해 온 43개의 소수민족 소재 문예공연 종목이 계속 베이징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시청각적인 향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16일 저녁 진신이(陳薪伊) 감독의 가극 "빙산에서 온 손님"과 해방군 대표단의 "변방의...
  • 2016-08-17
  • '광복 축하·통일 염원' 한민족합창축제 성황리 열려 4개 한인합창단 등 국내외 550명 참가…'통일판타지' 초연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국립합창단 주최로 열린 '2016 한민족합창축제'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 2016-08-16
  •   (흑룡강신문=하얼빈) 휴롬컵 제1회 월드조선족 대박 위챗방주 온라인투표가 방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각 위챗그룹 회원들의 열렬한 호응, 그리고 지속적인 응원속에 8월 1일 12시부터 10일 12시까지 9일에 걸쳐 원만하게 마무리됨을 알립니다. 그동안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
  • 2016-08-13
  • 요즘 어디가나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문화”라는 말이다. 문화산업은 물론, 기업문화, 음식문화, 여가문화, 복식문화 지어 거의 모든 농작물과 과일에도 “문화”를 붙인다. 진달래문화, 쌀문화, 옥수수문화, 앵두문화, 고추문화…이루다 헤아릴수 없지만 어쨌든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니 ...
  • 2016-07-05
  • 본선 진출자(연변예선전 진출자 9명) 2016년 6월18일 오전,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쎈터와 길림성 민족사무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 선전부에서 공동 주최한 "제2회 전국조선어사회자(아마추어)경연" 연변지역 예선경기가 연변가무단 소극장에서 열렸다. 좌로부터 김광호, 리국호, 김계월, 서태문 전국방송인협회 회장이...
  • 2016-06-19
  • ‘강위원 개인전’…“조선족 삶에 비친 우리네 과거모습…그리움 밀려왔죠” 추억하고 싶은 어린시절과 닮아 26년간 찍은 조선족 사진 70여점 이주·정착배경 등 역사적 서술도 혼례식장에서 큰 상을 받은 신랑, 신부의 모습(2000년3월) 정주간의 노부부(2004년2월) 전형적인 조선...
  • 2016-05-27
  • 대백프라자갤러리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강위원 사진展'과 '김명숙 서양화展'을 연다.     강위원-아라디촌. ⓒ 경상매일신문   △ 강위원 사진展 강위원 전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가 지난 1990년부터 2015년까지 26년간 중국조선족의 기록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 2016-05-24
  • “제가 어릴 때 저의 할아버지는 늘 당신이 보시던 《민족화보》에서 멋있는 사진들을 골라 미닫이문에 장식처럼 붙이군 했어요.” 《민족화보》에 대해 알고있냐는 물음에 연길시에 사는 30대...
  • 2016-04-29
  • 한·중 양국에서 상대국의 다양한 방송 채널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중국 인터넷TV(IPTV) 플랫폼인 아이상(愛上)TV에 한류 채널을 독점 공급하는 한류TV서울(대표 이용재)은 “다음달 1일부터 중국 방송채널이 국내에 송출돼 한·중 간 방송 교류가 본격화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한국 어디...
  • 2016-04-22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