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료녕성민위 장지광부주임이 성민위를 대표해 료녕신문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민위의 “조선어 표준화 정보화 규범화” 프로젝트 일환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지원차 본사를 찾았다.
료녕일보미디어그룹 정종호총편집, 본사 최호사장이 장부주임에게 프로젝트 관련 브리핑을 했다. 정총편집은 “이런 프로젝트는 언론사 혼자만의 힘으로 힘들다. 성민위의 지원은 설중송탄이다”고 손강사장을 대신해 감사를 표했다.
장지광부주임은 “조선족은 교육 문화를 중시하는 민족이다. 조선족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언론사가 앞장서야 한다. 향후 성미니위에서 지원한 자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 며 이번 사업을 긍정했다.
료녕조선문보 김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