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서탑, 중한무역중심으로 건설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18일 16시41분    조회:27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탑가에 중한자유무역구(심양)수입상품전시직판중심 개업

150여억원 투자하는 성경은행 본부빌딜 서탑에 정착


료녕신문소식 중한FTA 타결과 2015심양한국주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심양 서탑을 중한무역중심으로 건설하는 템포가 빨라지고있다.

현재 심양시 화평구정부에서는 서탑지역의 산업우세를 살려 브랜드화, 스마트화, 금융화를 기반으로 중한신상품발표중심, 중한상품집산중심, 중한고급써비스중심을 결합한 동북아중한무역중심으로 건설하는 목표를 내세웠으며 본격적인 추진단계에 들어섰다.

서탑지역의 브랜드화를 기반으로 중한상품집산중심을 건설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일찍 오렌지 아울렛, 서탑서울광장 두 상업부동산항목을 유치했다. 그중 오렌지 아울렛은 지난 11일 한국주 개막과 함께 오픈했고 서탑서울프라자는 아직 건술중이다. 미래 서탑서울프라자까지 오픈된다면 서탑지역에는 한국백화점, 조선족백화점을 포함한 4개 종합성매장이 있게 되며 서탑지역의 소규모 가게와 함께 한국상품의 집산중심을 이룰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한FTA 체결에 따라 15일 서탑가에 중한자유무역구(심양)수입상품전시직판중심이 개업되여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화장품, 생활용품 등 백여종 한국상품을 구매할수 있게 되였다. 이는 시민들의 한국상품 구매편리를 크게 제고했지만 한국상품 대리구매하는 조선족들에게는 일정한 영향이 있다.

서탑지역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기 위해 서탑가두판사처는 지난해 10월 31일 안가회사와 “인터넷+서탑”, 즉 “서탑가” 홈페이지 구축프로젝트를 둘러싸고 전략적합작협정을 체결했으며 올해 7월말 서탑중심상권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개통했다. “서탑가” 홈페이지를 통해 서탑지역의 700여개 음식오락점은 기본상 온라인, 오프라인 결합의 마케팅모식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외 “서탑가” 홈페이지는 한국상품전시쎈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한국 최대의 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와 협력해 서탑에서 한국 신제품의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발매에 주력하고있다.

서탑지역을 중한무역중심으로 건설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또 경제명맥인 금융류통업을 활성화하고있다. 서탑지역에 150여억원을 투자해 성경은행 본부를 리더로 하는 국제금융서비스중심이 건설되며 한국의 저명 금융업체를 유치해 한국기업의 투자, 융자에 높은 수준의 금융써비스를 제공해줄 계획이다.

중한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서탑은 전례없는 발전 황금기를 맞게 되였다. 하지만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은 편안한 주차에서 시작된다”는 말처럼 서탑지역의 진일보 발전을 유지하려면 불편한 주차환경부터 개선해야 하며 중한무역중심에 어울리는 편안한 기초시설 건설에 념두를 둘 필요가 있다.

최동승기자
Total : 143
  •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 훈춘분회설립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 훈춘분회가 6월27일 정식 설립되였다. 훈춘시당위 선전부, 시당위 로간부국, 시 “관공위”, 시 방송국 등 부문의 관심과 지지로 훈춘지역의 조선어방송애청자들에게 모임의 장을 꾸려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 훈춘분회를 설립하...
  • 2015-06-29
  • 일전에 연변주위 선전부, 연변주 인대 상무위원회 교육과학문화위생사업위원회, 연변주문화국에서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 무형문화재 보호조례” 선전 관철 계렬활동—무형문화재 종목 전시공연이 연변주체육관에서 있었다. 연길시와 주정부 직속기관에서 온 1000여명 관중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 2015-06-23
  • 연변의 무형문화재보호사업이 법적인 의거를 가지게 되였다. 10일,《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무형문화재 보호조례》가 반포, 실시된다. 이는 길림성에서 무형문화재보호에 관한 첫 지방립법이라고 한다.    《조례》는 도합 37조로 되였다. 조선족문형문화재 보호, 전승, 리용, 관리와 표현형식 및...
  • 2015-06-12
  •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와 북경미인송문화매체유한회사가 공동제작한 국내 최초의 조선족이주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아리랑의 꿈(阿里郎之梦)”이(총 12회) 2년간의 전국 촬영을 마치고 후기편집단계에 들어섰다. 제작진은 뼈속까지 스며드는 엄동설한에도 전국을 돌면서 촬영을 멈추지 않았으며 추운 겨울산에...
  • 2015-04-20
  •   ▲ 2014년 11월19일 오후, 재외동포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4 재외동포재단 UCC공모전 및 학위논문상’ 시상식에서 인사말 하는 조규형 이사장.     [서울=동북아신문]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동포사회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민의 이해를 돕고 재외동포사회 발전...
  • 2015-03-26
  •      다종 민족을 아우러야 하는 아룽기문화관으로 다양한 민족을 상대로 각양각색의 대준문화활동을 활발히 펼쳐가면서도 문화관에서는 산재지역 어느곳보다 짝지지 않게 조선족문화예술에 대해 중시하고있었다. 내몽골자치구 훌룬부이르시 아룽기문화관 관장 전양흥(50세)은 한족이다. 아룽기에는 한족, ...
  • 2015-03-23
  • 의 중국 송장예술사생협회 정호표부회장의 푸짐한 고향 정   이는 지난 3월 12일 연변대학예술학원전시청에서 막을 올린 - 에서 정호표(鄭虎彪,48)화백이 관객들에게 올리는 감사의 말이다. 이번 은 그가 3개월간 고향의 설경현장에서 담아낸 50폭의 유화-이 전시되였다. 정호표는 이름에 한점 부끄럼없이 명실공히 북...
  • 2015-03-17
  • 《2011 중국조선족문학우수작품집》과 《2012 중국조선족문학우수작품집》이 최근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에 의해 출판됐다. 두권의 우수작품집은 2011년과 2012년 사이 《연변일보》, 《흑룡강신문》, 《료녕신문》, 《길림신문》, 《장백산》, 《도라지》, 《연변문학》, 《송화강》 등 잡지와 신문에 발표한 문학작품중 수...
  • 2015-03-16
  • 짧아야 반년은 준비해야 한다는 음력설야회 두달간에 완성   수백만원의 제작비가 들어야 한다는 음력설야회 50만원으로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2015년 음력설부터 두달 전 김영건 국가1급감독(현 문화시대잡지 주필)의 스마트폰이 울린다.   연길TV에서 2015년음력설야회(이하 야회)를 사상 처음...
  • 2015-03-03
  • 습근평총서기가 27년간 연설과 문장에서 자주 인용한 전고(典故)를 집대성한 《습근평용전(用典)》이 일전 출간되였다. 《습근평용전》은 “경민(敬民)”, “위정(为政)”, “수신(修身)”, “임현(任贤)”, “천하(天下)”, “법치(法制)”등 13개 편과 장으...
  • 2015-03-02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