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림장춘의 《세기를 뛰여넘은 연변일보》 출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8일 09시44분    조회:30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림장춘선생의 《세기를 뛰여넘은 연변일보》(1998-2013)가 최근 연변대학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세기를 뛰여넘은 연변일보》(1998-2013)는 《연변일보신문지(40년사)》(1988년, 김수국, 주옥빈 지음)와 《연변일보 50년사》(1998년, 오태호 지음)에 이어 세번째로 《연변일보》의 력사를 진실하게 기록,  《연변일보》 66년의 력사 흐름을 한줄로 꿰놓음으로써 전반적으로 중국조선족사회의 거대한 변천을 진실하게 반영한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있다.

책은 크게 “개황”과 “대사기” 2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그중 “개황”부분에서는 연변일보사의 기본정황을 간단하게 소개했는데 그 내용이 충실하고 서술이 조리분명할뿐만아니라 글의 풍격 또한 소박해 고대력사서적의 유풍이 다분하게 배여있다.

“대사기”부분은 16년간 조문, 한문 판 《연변일보》의 1면, 2면, 3면에 실렸던 도합 9만여개의 보도원고중 선택한 3000여개의 보도원고로 구성됐다.

저자는 서언에서 “책은 내용이 풍부하고 장절마다 순서가 분명하며 조리있게 꾸며져있다. 신문사의 령도체제와 기구설치에서부터 보도의 취재, 편집 그리고 출판, 인쇄, 발행 및 대사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매우 상세하게 기록되여있다”고 적었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Total : 143
  • -우리 민족의 전통주택인 한옥(韓屋)의 문화적가치를 살리는 뜻깊은 스타트 “우리 민족의 전통주택인 한옥(韓屋)의 문화적가치를 살리고 한옥의 력사적, 예술적특성을 연구하고 한옥건축 및 한옥문화교육활동을 통해 한옥의 현대화, 대중화를 실현하여 한옥문화의 개선과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 연변한...
  • 2017-03-04
  •   "한 사람, 한 문장, 당신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다" 모두가 아직도 시적 분위기가 다분한 "중국시사대회(中國詩詞大會)"에 흠뻑 취해있을 무렵 CCTV 새로운 문화류 프로그램 "낭독자(朗讀者)" 첫회가 지난주 토요일 방송되었다. 화려한 무대효과 연출없이 단 6명 게스트들의 조용한 낭독소리로 꾸며진 프로그램은 DO...
  • 2017-02-28
  • ▲ 리성 중국 연변화양그룹 회장은 평화의벽 건립기금과 소장 미술품의 평화의벽 활용을 양해한다는 약속과 함께 평화메시지를 남겼다. 리성 중국 연변 화양그룹 회장 북한 함창연 화가 작품 활용 양해 “이 작품은 우리민족의 통일에 대한 희망이 담겨있습니다.나아가 온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고 있습니다.”&n...
  • 2017-02-27
  • ▲ 박경식(사진 오른쪽)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과 이만연 전 도암면 번영회장은 지난 19일 중국 연길에서 평화메시지를 남겼다. 박경식 연변조선족기업가협 부회장 2014년 평창서 과로로 쓰러져 본지 보도에 치료비 모금 확산 강원도민일보는 지난 2014년 1월 16일자에 조선족 동포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도했다.당시...
  • 2017-02-27
  • ▲ 연변 미술협회와 문인협회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중국 연길 화양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2018평화의벽 건립에 소속회원과 중국동포들의 참여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반도 평화·올림픽 성공 개최' 중국 동포 참여 물결 중국미협 연변분회 등 단체 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 ‘조글로’도 &ldquo...
  • 2017-02-27
  •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주최 전국애심녀성포럼 차세대위원장 주소란강사 연변서 무료특강 전국애심녀성포럼 차세대위원장인 주소란강사 경쟁의 시대, 변화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경영할것인가? 어떻게 하면 자신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킬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10대들로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년...
  • 2017-01-25
  •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일전, 목단강시 문화방송텔레비전신문출판국과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하고 목단강시문화예술센터와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이 주관, 녕안시조선족예술관,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협조한 2017년 목단강시소수민족신년음악회가 목단강시로동자문화궁...
  • 2017-01-04
  •       사회를 하는 연변문련 연변무용가협회의 비서장이자 이번 힙합위원회 제1기 주임인 김매   26일, 연변무용가협회에서는 산하에 힙합위원회(주임 김매) 를 설립했다. 현재 연변주내에는 약 2000명의 힙합애호가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연변문련 연변무용가협회의 비서장이자 이번 힙합...
  • 2016-12-26
  • 수줍은 소녀와 폴폴 날리는 꽃잎들. 마치 동화 속 그림처럼 순수하다. 작가의 설명을 듣고 나서 그림을 다시 보면 어딘가 에로틱해진다. 최한동식 에로티시즘이다. 한마디로 그림이 간드러진다. 훅 불면 폭하고 날아갈 것 같다. 야들야들한 선으로 한 소녀를 그려놨는데, 눈은 감고 있고 눈두덩과 볼에는 홍조가 걸쳐 있다...
  • 2016-12-25
  • 12월 16일,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에서 주최한 “중국조선족문화전승과 발전 고층포럼”이 장춘시 설월산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포럼은 “민족, 문화, 계승, 발전”을 주제로 “보호, 발양, 혁신, 공유”를 의제로 진행되였는데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등 장춘시에 있...
  • 2016-12-2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