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여성문화포럼(이사장 신숙희)은 최근 부산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 시 신왕(神旺)호텔 2층 회의실에서 중국 상하이 조선족 여성경제인회(회장 김춘청)와 교류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중국 베이징, 창춘, 칭다오 등 각 지역의 조선족여성경제인회 200여명 회원과 7년째 열고 있는 애심포럼 행사 전에 마련된 협약식을 통해 양 여성단체는 순수한 민간교류를 원칙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사회에서 여성의 위상을 높여 여성의 권익을 신장하여 인류 평화에 이바지할 것을 합의하였다.
또한 양 단체는 상호 교류에 수반되는 경비 부담은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협력하는 것을 기본으로, 향후 양국의 단체에서 주최하는 행사 개최 시 상호 초청하여 교류하는데 합의했다.
부산일보 임원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