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저녁 연길상해성에서 조직한 “상해성-고향미-고향정”콘서트가 시민들의 환호속에서 펼쳐졌다. 연변이 낳은 스타 김미아, 김용 등 스타들이 참석한 이번 콘서트에는 명가수들의 고향정을 담은 불후의 명곡들을 들을수 있었다.
스타들이 도착하기전부터 상해성 로비에는 각 매체 기자들과 그들을 보러온 연변대학예술학원 학생들로 북적였다. 기자회견 시간이 되자 스타들은 친근한 모습으로 현장에 도착, 포토존에 싸인을 하고 포즈를 취하였다.
조선족의 자랑 김미아가수는 이날 변함없는 노래실력을 뽐내면서 "등대"와 "겨울속의 불꽃"을 열창하여 시민들은 즐거움의 도가니에 빠지게 하였다. 김미아는 앞서 전날 있은 기자회견에서 "아름다운 고향 연변도 겨울속의 불꽃마냥 활활 타오르기 바란다.”고 말했었다. 상해성 양춘호 총경리의 축사로 이날 기자회견이 시작되였다. 양춘호 총경리는 스타들과 각 매체 기자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글로미디어 실습생 권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