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류채널, 전 중국을 향하여 출사표 던졌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7일 13시44분    조회:19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사천성 성도에서 제3회 중국네트워크 방송대회가 열렸다. 개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 광전총국을 비롯하여 전 중국 방송통신 관계자 약 300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대영상 시대를 향하는 중국 전역의 뜨거운 열기가 차넘쳤다.    

이번 대회에서 ‘2015 중국인터넷 시청각발전 연구보고’, ‘2015 중국네티즌 네트워크 시청 조사연구발표회’ 등 행사가 열렸다.

   CNTV, 화수미디어, 망고TV, 소후, 텅쉰, 유쿠투도우, 아이치이, PPTV, CANDO 등 다양한 중국내 굵직한 방송통신융합서비스 회사들이 참가하여 각자 사업 현황과 사업의 발전상황, 그리고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참석한 ㈜한류TV서울 윤교원 이사(사진)는 중국 미래TV가 주최하는 ‘중국의 밤’ 행사에서 한국의 방송통신시장 현황, 한류채널의 소개와 존재의 목적, 그리고 한류채널이 중국의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를 위한 사업 등 내용으로 연설을 했다.
 
  

  한류채널은 흑룡강신문사(대표 한광천)가 운영하는 CCTV.com한국어방송이 계약의 주체자이고, 여기에 한국의 영상물을 공급하는 한국의 ㈜한류TV서울(대표이사 이용재)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구도이다.

   윤 이사는 한류채널은 한국 영상물을 중국 IPTV를 통하여 중국에 소개하고, 반대로 중국의 CCTV 영상물을 기본으로 하는 중국의 대륙문화를 미래TV를 통하여 한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채널이라고 소개하면서,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남위성TV 관계자 등을 비롯하여 TCL, Skyworth 등 한류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사업자들의 구체적인 업무 협의 요청이 있었으며, 향후 한류채널의 베이징 사무소에서 본 발표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업 협의를 진행키로 하였다.
 
  
   특히 글로벌 디지털 지적소유권관리 전문 회사인 스웨덴 푸신회사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의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제휴를 제안했고, 또한 자신들이 제공한 DRM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중국의 유명 방송통신 업체들을 대상으로 시장을 함께 개척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류채널에 대한 발표를 통하여 전 중국의 방송통신 업계 관계자들의 한국 콘텐츠에 대한 강한 관심과 구매욕을 확인할수 있었으며, 자본과 시장을 무기로 한국 기술진들과의 합작 등에 대해서도 의의있는 일들을 진행할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Total : 1576
  • [서울=동북아신문]동북아신문은 2016년 10월 1일부터 2017년 2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설원문학상' 작품 공모를 개시한다.     공모대상은 중국동포(조선족), 한국인, 다문화인 등이며, 쟝르는 시, 수필(문학성 칼럼 포함), 단편소설(2만자 이내)이다. 어종은 한글이며, 작품의 내용은 제한이 없다. ...
  • 2016-11-28
  • 일전, 연길시림업(원림)국에 따르면 연길시는 도시품격을 향상시키고 민족문화를 고양하는 일환으로 연길인민공원에 지방민족특색을 충분히 구현할 주제조각물을 전사회적으로 공모해 설치할 계획이다. 연길인민공원은 연길시에서 유일한 유람, 감상, 휴식, 건신, 오락을 일체화한 종합성공원으로 연길시민들로부터 가장 환...
  • 2016-11-27
  •   11월 21일 ~24일 비교문화학자 김문학씨는 무한에 “원정”하여 원 무한대학 철학계 교수이며 현 화중과학기술대학 철학계 교수인 등효망 (邓晓芒)과 여러차례 심층적인 문화대담을 나누었다.   등교수는 당대 중국인문학의 대표적학자의 한사람으로서,중국고전철학계의 권위로  꼽히는 대가이...
  • 2016-11-26
  • 동북지역 첫번째 희귀멸종위기식물지 출판   동북지역의 첫번째 희귀멸종위기방면의 지지(志书)-《동북희귀멸종위기식물채색도지》가 최근 동북림업대학출판사에 의해 정식으로 출판됐다.  이 책에는 동북지역의 여러가지 희귀멸종위기식물 636가지를 수록했는데 총 100만자에 달하고 채색사진 3374장이 수록되였...
  • 2016-11-24
  • 지난 11월 19일, 북경조선족대학생 력사문화살롱에서는 중앙민족대학에서 44번째로 되는 행사를 가지고 중국사회과학원 아태세계전략연구원 동북아연구중심 주임이며 수석연구원이며 박사생 지도교수인 박건일교수를 청해 혁명가이며 화가인 한락연동지의 혁명생애와 이야기를 청취하고 박건일교수의 한락연 관련 연구성과...
  • 2016-11-23
  • “올라갈 팀은 올라가고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결국은 강팀이 승리하게 돼있다는 연변축구팀을 응원하는 프로 스포츠 팬들사이의 은어이다. 최근 통계를 보면 도서시장에도 이 은어가 적용된다. 책을 읽는 사람들은 점점 줄고있지만 책을 읽는 사람들의 독서량은 오히려 늘고있다. 독서의 량극화이다....
  • 2016-11-21
  •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면 늘 그리운것이 있다. 후르륵 들이켜면 속까지 덥혀주는 국물, 구수하게 잘 지어진 밥과 빛갈 고운 김치, 거기에 인심 푸근한이의 미소까지 더해지면 엄동설한에도 마음은 늘 화로를 안은듯 따뜻하다. 연길시에도 이 모든 요소를 갖춘 포근한 곳이 있으니 바로 두부로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밥집...
  • 2016-11-21
  • ▲  지난 12일 열린 ‘삶을 풀어가는 이야기 문화:재담·만담’ 공연에서 장광팔(왼쪽), 리경화 만담가가 옌볜 만담 ‘길쭉이 짤쭉이’를 재연하고 있다. 만담보존회 제공·김호웅 기자 diverkim@       ▲  만담가 최현 씨. 만담보존회 제공·김호웅 기자...
  • 2016-11-18
  •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내년 재단이 지원할 동포 관련 사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각국 동포 관련 연구기관·협회·단체·교육기관 등은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동포사회의 교류 증진 및 권익 신장에 기여할 사업 계획을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
  • 2016-11-18
  • 연길시에서는 올 한해도 문화혜민의 사업방향을 견지하면서 문화혜민공정 추진에 힘을 쏟아왔다. 도시와 농촌의 공공문화봉사체계건설을 보완하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군중문화활동과 경축활동을 적극적으로 조직해 ...
  • 2016-11-18
‹처음  이전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