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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연변독서절 총화표창대회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18일 08시55분    조회: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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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책향기 그윽한 연변, 아름다운 중국꿈”을 쩨마로 한 제9회 연변독서절 총화표창대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대회는 제9회 독서절활동 총화보고를 청취하고 이번 독서절활동가운데서 용솟음쳐나온 우수조직단위,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하였으며 연변 “책향기 넘치는 가정” 수상자 및 “신화서점”컵 공모활동 수상자를 표창하고 수상자대표 발언을 청취했다.

이날 주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 등 13개 단위가 우수조직단위로, 연길시신화서점 등 단체가 선진집단으로, 원일 등 45명이 선진개인으로, 류수련가정 등 20개 가정이 “책향기 넘치는 가정”으로 표창받고 홍약이 “신화서점”컵 공모 대상을 수상했다.

대회에서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책향기 넘치는 연변을 공동으로 건설하고 중국의 꿈을 함께 꾸는것”을 주제로 한 이번 독서절활동은 기관, 교정, 사회구역, 농촌, 기업, 가정, 군영, 매체 등 여러 류형의 사회단체들에 파급되여 독서활동의 전면복사를 실현함으로써 광범위한 사회영향력을 과시하였다. 활동은 주제가 선명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문명을 창도하고 지식을 숭상하며 문화를 전승하고 조화를 공동 실현하는 훌륭한 효과를 일으켰으며 전민열독풍조를 일으키고 학습형도시를 건설하는데 매우 강유력한 시범인솔역할을 발휘하였다. 광범한 대중기초를 갖고있는 독서활동은 대중들의 념원을 구현하고 사람들의 학습권리를 시달하는 활동으로서 매우 큰 발전전망을 갖고있기에 우리는 학습형사회를 건설하는 면에서 독서의 역할을 더욱더 발휘해야 한다.

윤성룡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가에서 2년 련속 “전민열독”을 “정부사업보고”에 써넣음으로써 “전민열독”은 이미 국가발전전략으로 승급되였다. “전민열독”활동의 보급은 인민대중들의 열독권리, 열독공평과 관계되고 현대공공봉사체계의 완벽화 및 조화사회 건설과 관계되며 사회주의핵심가치관과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실천가운데서 자못 중요한 의의를 갖고있다. 각급 각 부문에서는 독서활동에 대한 령도와 지도를 강화하고 특히 기층에서 더욱 다양한 학습방식을 창조하도록 지도함으로써 학습의 효과를 높여 더욱 큰 강도로 독서활동을 추동해야 한다. 과학적인 리론과 선진문화로 독서활동을 인솔하며 독서활동과 연변문화정신육성을 결부시키고 개인독서수요와 시대수요, 사회발전과 개인진보를 긴밀히 결부시켜 광범한 군중들로 하여금 독서학습가운데서 옳바른 립장, 관점과 방법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경제, 사회 발전에 정신동력을 제공해야 한다. 광범위한 독서활동을 추진력으로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형성하여 독서학습으로 하여금 진정으로 전민이 추구하는 생활방식으로 되게 해야 한다. 인민대중의 학습수요에서 출발해 학습조직을 혁신하고 쓸모있게 배우며 독서가 매개인의 생활습관으로 되여 독서활동이 보다 풍부한 생명력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이날 대회에서 길림성신문출판방송텔레비죤국과 주문화방송신문출판국에서 주총공회, 공청단연변주위, 주부련회, 주장애인련협회, 주교육국, 주민정국 등 6개 주직속부문 및 전 주 8개 현시 문화방송신문출판국에 발급했다. 가치가 29만원 되는“전민열독독서구매카드” 2900장은 전 주 2900명 빈곤군중에게 발급된다.

한편 제9회 연변독서절은 지난 4월에 가동된 이래 활동담체를 혁신하고 내용을 풍부히 하며 범위를 확대해 전 주적으로 농후한 독서분위기를 조성했는데 특히 올해에는 2015년 연변 “대중들이 좋아하는 50권의 책”, “2015 연변조선문도서베스트 50” 등 베스트셀러 순위도 공개됐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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