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머무는 곳에”를 주제로 하는 이번 야회는 림봉호가 총감독을 맡았고 연변과 한국, 로씨야의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등 전해에 비해 탄탄해진 출연대오로 연변의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지난 한해는 연변인민들, 특히 연변의 축구팬들에게 있어서 특별한 한해였다. 따라서 올 음력설야회에서도 연변축구의 슈퍼리그진출은 빼놓을수 없는 화제가 된다. 또한 한국의 가수 최진희와 신유, 신인걸그룹 에이걸스가 무대에 등장하며 로씨야의 탭댄스도 만날수 있다. 이외 연변가무단 등 우리 주 문예단체의 수준급 공연도 볼수 있어 시청자들이 안방에서 명절분위기를 제대로 느낄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2016 음력설문예야회는 오는 2월 8일에 연변TV종합채널과 위성채널, 연변라지오 TV방송국 홈페이지 그리고 “연변뉴스”모바일 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연변일보 박진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