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환락궁에 울려퍼진 “중화의 정·연변 한마당”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24일 09시54분    조회:18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2일, 중국화교련합회와 길림성화교련합회, 연변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주화교련합회와 연변가무단에서 주관한 “중화의 정·연변 한마당”위문공연이 연길시환락궁 아리랑극장에서 있었다.

연변가무단의 무용 “장백산진달래”로 화려한 막을 연 “중화의 정·연변 한마당”위문공연은 공군정치부문공단, 중국라지오방송예술단, 무장경찰문공단, 중국철도문공단, 북경가무극원, 중화전국총공회문공단과 연변가무단 배우들이 번갈아 무대에 올라 명절분위기가 짙은 다채로운 11개 종목을 관중들에게 선물했다.

“흑준마”를 열창하고있는 중국철도문공단의 포련쇄, 산단 배우.

“잊을수 없는 그날”을 부르고있는 연변가무단 녀가수들

알아본데 의하면 “중화의 정”은 중국화교련합회에서 중화문화를 고양하고 해외교포를 위문하며 공공외교를 위해 봉사하고 중외우호를 강화하기 위해 2008년에 가동한 계렬주제활동이다. 그들은 8년간 규모화, 상태화, 공익성과 고차원의 요구에 따라 중국화교련합회 “중화의 정”예술단 해외공연에 도합 166개 예술단을 파견, 69개 나라 및 지역의 200여개 도시에서 780여차례의 공연을 펼쳤다.

이외에도 중화서화, 중의중약, 중화무술, 중국어교육 등 여러 단체 해외방문 17차를 조직했으며 국내에서도 수백차례 “중화의 정”문화활동을 개최했다.

“기분 좋은 날”을 열창중인 공군정치부가무단 장원명가수

연변가무단의 물동이춤 “샘”

활동차 처음으로 연변을 찾은 중국화교련합회 고문 당문생은 아름답기로 소문난 고장 연변에 대한 첫 인상과 연변가무단의 예술성을 높이 평가하며 연변주 광범한 귀국화교, 화교가족과 해외교포에 대한 중국화교련합회의 드높은 관심과 배려를 전달했다.

이날  연변주당위 지도자들과 주 귀국화교 및 국내에 있는 화교가족, 귀향한 해외교포, 교포가족 기업가 및 해당 부문 인사  10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길림신문

Total : 1576
  •      1956년에 공연된 창극 “흥부전”의 한장면.      지난 2013년 연변가무단의 창극 “심청전”이 제3회 전국소수민족연극회보공연에서 최고의 상인 금상을 받았다. 2년 뒤인 올해 연변가무단에서 새롭게 준비한 창극 “춘향전”이 제4회 전국소수민족연극...
  • 2015-11-20
  • 18일, 2015 동북3성 조선족음악창작학습반 수료식이 연변군중예술관 소극장에서 펼쳐졌다. 동북3성 조선족예술(문화)관 업무일군들의 종합자질과 봉사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펼쳐진 이번 학습반은 중국조선족음악리론계의 실력 있는 전문가와 교수들을 초청해 선률습작, 명곡 감상과 분석 등 음악전문지식을 전수했다. 뿐...
  • 2015-11-19
  •   11월 10일, 연길시 신흥가두 민부사회구역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당지부의 30여명의 “5로”들은 20명 어린이들과 함께 뜻깊고 생동한 민속문화체험교양시간을 가졌다.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당지부 림복순(72세)서기는 “옛날에는 김장철이 되면 온 마을에서 다 함께 모여 서로 도와주...
  • 2015-11-16
  • ㈔낙동강여성문화포럼(이사장 신숙희)은 최근 부산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 시 신왕(神旺)호텔 2층 회의실에서 중국 상하이 조선족 여성경제인회(회장 김춘청)와 교류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중국 베이징, 창춘, 칭다오 등 각 지역의 조선족여성경제인회 200여명 회원과 7년째 열고 있는 애심포럼 행사 전...
  • 2015-11-16
  • 9월초, 연변주 고속철도시대를 맞이해 연변주인터넷정보중심과 연길시당위 선전부가 연변신보사(延边晨报社)와 련합으로 촬영한 연길시 인문풍모와 민속문화의 긍정에너지를 담은 “사랑•연취(缘聚)”가 11월 10일 정식 상영되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 영화는 연변주 첫부의 따뜻한 청춘마이크로필림영화로...
  • 2015-11-13
  •   인민넷 종합: 오늘, 문화부는 “온라인음악 내용관리사업을 진일보 강화하고 개진할데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온라인음악내용에 대해 기업자주심의, 담당주체책임, 문화행정부문 사중(事中), 사후 감독관리 관리제도를 실행하게 된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온라인음악경영단위는 “누가 경...
  • 2015-11-11
  • 중한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포럼에 참석한 중한 관계자들 10월 30일 한국 서울시 세종호텔에서 《중한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포럼》이 있었다. 포럼에는 한국에서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재우 모티브알엠씨 대표, 김강덕 피알 애니메이션 대표, 중국에서는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모우( 毛羽 )영화국 부국...
  • 2015-11-10
  • '2015년의 영광, 2016년의 도전" 조명   《연변일보》는 연변팀의 1부리그(슈퍼리그) 진출 및 갑급리그 우승 기념 축구포럼을 개최해 연변팀을 비롯해 “축구고향” 연변의 축구현실과 그 미래를 전망해봄으로써 유소년축구, 교정축구, 민간축구, 프로축구, 축구팬에 이르기까지 축구문화의 저변을 확대...
  • 2015-11-09
  •  사진: 연변TV.     4일, 중-로변경 지명비 설립의식이 훈춘시 춘화진 중로변경선에서 거행, 도합 5곳에 새로운 경계비와 지명비가 정식 세워졌다. 훈춘시는 중로조 3개국 접경지대에 위치해있으며 중국이 동북아 각국과의 개발합작"창구"이기도 하다. 훈춘시 정부측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1993년에 로씨야...
  • 2015-11-06
  • 범죄, 특히 성폭행 등의 범죄와 관련해 언론은 신중하게 보도할 수밖에 없다. 피의자의 ‘얼굴공개’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이다. 하지만 언론매체들의 범죄보도에 대해 경쟁이 심화되면서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보도가 급증하고 있다. 그 속에 피해자와 가해자의 ‘인권’을...
  • 2015-11-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