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예술교육 강세지역으로 명성 떨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24일 10시16분    조회:15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진달래소년아동예술단 청소년활동쎈터합창단이 16일부터 이틀간 유럽의 뮨헨 등지를 돌며 수준급의 정채로운 공연을 펼쳐 중국조선족청소년들의 적극 향상하는 정신풍모와 예술교육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연길시는 학생들의 종합자질을 높이기 위해 예술교육에 남다른 중시를 돌려 예술강세지역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학교마다 예술의 향연이 그윽히 내뿜기고 주와 성, 국가급 활동에서 대표팀들이 저마다 출중한 표현을 펼쳐 해내외의 각광을 받고있다.

지난 한해 연길시교육부문에서 조직한 행사들과 각급 경연에서의 표현들만 봐도 연길 예술교육의 저력을 엿볼수 있다. 연길시교육국 채육위생예술판공실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지난해 2월 연길시청소년활동쎈터와 연신소학교 진달래소년아동예술단이 독일, 오스트랄리아 등 나라에 가서 민족특색이 짙은 무용 “아름다운 진달래”와 “물동이춤”을 전시해 조선족청소년들의 기상과 예술품위를 한껏 자랑했다.

6월 22일 중앙TV 소년아동프로가 연길시에 와서 전문프로를 제작, 여러 학교들의 종목이 프로제작에 참가했고 3기에 걸쳐 소년아동채널에서 방송되였다. 7월 12일에 있은 연길시제4회중소학생예술전시공연은 기악연주, 시랑송, 경극 등 정채로운 표현과 예술작품, 학생응모작품 등 현장전시를 통해 전 시 중소학생들의 생기발랄한 기상과 높은 예술기량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올해 1월 8일, “희망과 꿈”을 주제로 한 연길시교정예술풍모전시공연에서 1000여명의 사생이 고차원의 예술공연을 펼쳐 연길예술교육의 풍성한 성과를 충분히 과시했다. 지난해 전 성 제5회중소학생예술전시공연에서 연길시 제3중학교, 북산소학교, 중앙소학교, 건공소학교, 신흥소학교의 6개 종목이 1등상을 수상하고 청소년활동쎈터의 창작품 “장백아리랑”은 “매력교정”제15회전국교정음력설련환만회 상해공연장 특등상을 수상했다. 제6회 중국교정합창축제에서 청소년활동쎈터의 합창과 연남소학교의 합창이 나란히 1등상을 수상했으며 신흥소학교는 중국교육학회 미육위원회로부터 동북3성 중소학교 미육교수개혁실천기지학교로 명명되였다.


연변일보
Total : 1576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3](동희철 편-1) 대형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는 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중국조선족의 문화와 력사를 널리 알리고 그 발전비전을 찾으려고 본사가 특별기획한 프로입니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하나인 구술을 통하여 조선족의 력사...
  • 2019-08-01
  • 중국조선민족의 넋이 담긴 명동기와의 기억 展.[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30일 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중국조선민족의 넋이 담긴 '명동기와의 기억'전시회를 개막했다. 다음달 15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는 차광범 작가의 사진 작품 44점이 전시되고 있다. 명동기와는 비바람...
  • 2019-07-31
  •      사진, 박영철 기자(이하)  [서울=동북아신문]중국, 조선,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의 공동발전과 부흥을 위한 과제를 다루는 범민족적 포럼을 표방하며 2017년 2월 25일에 창립되어 매년 중국과 한국에서 교차로 국제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삼강포럼(한국측 상임대표: 곽재석, 중국측 공동대표...
  • 2019-07-24
  • "세계조선족문화절 및 동경포럼(이하 '문화절')"이 11월 3일~5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문화절"은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가 주축으로 일본조선족사회단체들과 중국각지의 조선족사회단체 및 한국조선족사회단체 조직들과 손잡고 펼치게 된다.   '문화절'은 조선족단체 대표들과 경제계 문...
  • 2019-07-24
  •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 (사)한국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과 할빈시조선장기협회에서 주관, 한국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 제4회 할빈 ‘겨레얼청소년전통문화축제’가 지난 17일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흑룡강조선어방송...
  • 2019-07-19
  • 길림성무형문화유산 대표종목인 조선족샘물제가 7월 15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안명호진 대구촌 샘뒤덕에서 개최되였다. 지하배관을 통해 샘물이 물저장시설에 흘러들고 있다.   샘물제 제4대 전승인인 김택균(74세)로인은 조선족샘물제는 1942년에 이 마을이 생기면서 시작되였는데 호환을 막고 풍년과 건...
  • 2019-07-17
  • 연변조선족전통가옥문화협회 제3회 총회 및 중한학술발표회 소집 “연변지역 민속마을의 보전과 개발”을 주제로 한 “연변조선족전통가옥문화협회 제3회 총회 및 중한학술발표회”가 일전에 연변대학과 도문 강녕한옥마을에서 소집되였다. 이번 회의는 (사)연변전통가옥문화협회 조광훈회장의 개회사...
  • 2019-07-15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