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길시관광국에 따르면 국내외 관괭객들에게 조선족 특색료리를 집중제공하기 위해 올해 연길시에 10개의 전문미식거리를 설립할 계획이다.
료해한데 따르면 지난해 고속철도의 개통과 더불어 "10.1"황금주기간 연변의 관광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연변의 조석족 특색미식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은 보다 정통적인 료리를 맛보고싶어했으나 비교적 분산되여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다. 이 점을 감안하여 연길시관광국은 올해 전 시 범위내에서 장국을 전문으로 하는 우시장거리(牛市街), 각종 미식과 미식문화가 일체화된 아리랑미식거리, 해산물거리, 불고기거리 등 10개의 "브랜드"거리를 내올 계획이다. 미식거리에 대한 홍보는 핸드폰푸시(推送) 등 방법을 통해 외지관광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구전한 연변미식공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길시관광국 해당 책임자는 "이 10개 거리의 기초방안에 따라 올해 7월에 총제적 개조와 장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변일보넷/연변뉴스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