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연길 국제애니메이션, 야외스포츠, 출산아동용품 전람회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열린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애니메이션전람회는 지난해 전람회의 3배 규모로 준비중이며 cosplay촬영작품 전시부스를 내오고 미국디즈니 공식딸라기념지주화 전시부스를 설치하게 된다.
야외스포츠전람회에서는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텐트, 낚시용품, 등산용품 등 다양한 야외스포츠용품을 선보이고 여러가지 운동용품을 소개하고 체험하하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출산아동용품전시는 보육 관련 제품들과 출산용품, 산후조리용품, 영아용품, 아동의류, 장난감, 아동도서, 아동가구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 판매되는데 활동기간 우대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다. 이밖에 조기교육에 관련된 전문적인 육아지식 및 건강한 출산과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제공과 함께 다양한 경품행사와 체험활동도 펼치게 된다.
애니메이션전람회 해당 책임자 화위는 소식공개회에서 “취미성, 참여성, 종합성 애니메이션예술활동으로 연변 애니메이션애호가들의 교류회를 만들고 청소년들의 과외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연변지역 애니메이션문화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취지를 두고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주최측 관계자 사개성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기회를 만들고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생활수준이 날로 제고되면서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야외스포츠 애호가들이 정확한 운동방법을 장악하고 야외 용품과 설비를 정확하게 사용하며 나아가 야외스포츠문화의 건전한 발전에 플래트홈을 마련해주려는 취지에서 전람회를 개최할것”이라고 밝혔다.
전람회 입장권은 4월 15일부터 연변주내 원통택배영업청, 인터넷카페와 학교주변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인당 50원(예매 45원)이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