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올해 8개 분야별 독서활동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5일 09시16분    조회:14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독서의 날”이다. 22일 연변에서도 제10회 연변독서절 개막식을 가졌다.
10회째 이어지고있는 연변독서절이 이미 우리 주 여러 민족 군중의 정신문화생활가운데 성연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올해 독서절은 여전히 “책향기 그윽한 연변, 아름다운 중국꿈”을 주제로 10월말까지 8개 분야로 나누어 다양한 독서행사를 조직해 대중들의 독서열을 한껏 끌어올리고 좋은 책을 많이 읽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함과 아울러 독서를 통해 중국꿈을 실현하는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22일 개막식에서 공포한 올해 독서절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에도 어김없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중국꿈”이라는 테마를 둘러싸고 독자들에게 관련 출판물들을 많이 선보이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각종 독서 관련 행사들을 빈틈없이 진행 해 중화민족 우수전통을 발양하는것을 독서절 일환으로 한다.

올해 독서행사중 기관간부들의 선두모범역할이 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 활동을 벌려나가고 학습형 모범자치주를 건설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는것으로 평가되면서 기관간부 및 직원들을 상대로 한 추천도서 목록도 제공됐다. 이에 따라 독서절 주최측은 많은 독서와 좋은 책 열독을 권장하는 한편 우리 주 기관간부와 직원들가운데서 “좋은 책 한권을 읽자”를 테마로 한 독서토론회와 “좋은 책은 나와 함께”라는 도서추천활동을 마련할 방침이다.

학교에서는 공공열람시스템을 구축, 보완하여 학생들의 독서범위를 넓히고 교정문화를 풍부히 하며 교정에 농후한 독서문화 분위기를 형성하는 동시에 “연변대학독서절”, 중소학교의 “책향기와 함께 성장” 등 계렬활동을 계속하여 벌리며 “소선대원 손잡고 넥타이 책방을 건설하자”, “책향기와 함께 열독하자” 등 방학간 어린이계렬활동도 함께 펼친다.

“사회구역책방”건설에서는 사회 각계를 동원하여 사회구역과 빈곤지역의 도서류통소 및 자원공유프로젝트의 기층봉사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내로 몇개의 류통소를 더 늘이기로 했다.

농촌에서는 농가책방의 건설과 일상관리를 계속하여 강화하는외에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중화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선전, 아울러 “농민독서절”계렬활동을 벌리게 되는데 농민독서 웅변시합, 공모활동 및 농가책방관리현장회 등 다양한 활동들이 포함된다.

기업, 사업단위의 도서관과 열람실 건설을 계속 추진하며 2개의 국가급 직원도서실과 5개의 성급 직원도서실을 쟁취할 예정이다. 또한 광범한 직원들을 조직하여 독서회, 공모활동, 독서살롱 등 풍부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 전 주 범위에서 “책향기 넘치는 아름다운 가정”을 계속하여 발굴, “독서의 날”, “독서의 달” 등 활동진지를 리용하여 광범한 가정들의 독서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영문화건설에서는 “독서, 정무, 강병”을 주제로 한 온라인, 오프라인 독서활동 그리고 력사자료 독서토론회도 벌린다. 그리고 특별히 홍색도서열독활동을 전개하게 되는데 인터넷독서실을 구축해 편리함을 제공하게 된다.

주내 여러 보도매체도 독서활동에 적극 참가하게 되는데 우수한 조선문도서, 청소년독물을 추천하는 “새 책 소개”, “놓칠수 없는 책”, “문화연변”, “독서리뷰” 등 다양한 독서코너를 계속하여 이끌어나가고 독서전문프로그램도 제작하게 된다. 또 계속하여 “신화서점”컵 공모활동을 조직해 함께 독서해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중들의 독서열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글·사진 신연희 윤금희 기자

Total : 1576
  •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도서 검색, 책값 지불 가능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우리 민족 문화창도와 정서고양, 독서고무를 위해 6.1절을 계기로 우리 말 도서를 대량 할인 판매한다. 1.《청소년을 위한 법률계몽도서》, 《시튼동물기》, 《인간은 바나나와 먼 친척이래요》 등 다양한 취미와 풍부한 지식을 아우르는 여러 ...
  • 2016-05-26
  • 대백프라자갤러리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강위원 사진展'과 '김명숙 서양화展'을 연다.     강위원-아라디촌. ⓒ 경상매일신문   △ 강위원 사진展 강위원 전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가 지난 1990년부터 2015년까지 26년간 중국조선족의 기록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 2016-05-24
  •     /자료사진 유경봉기자 찍음 2016년 장춘시조선족전통문화체육축제가 오는 6월 18일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민족특색이 짙은 «대형조선족광장무용»으로서 이 공연은 장춘시조선족 로년협회, 부녀협회 및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장춘시록원구조선족...
  • 2016-05-23
  • 최근 《연변년감》이 편찬을 완성하고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다. 《연변년감》은 연변주정부에서 주관하고 연변주지방잡지편찬위원회에서 주최한 종합성년간으로서 2005년에 창간되였다. 《연변년감》(2015)은 주요하게 2014년도에 연변주경내에서 발생한 큰 사건과 중요한 사건을 수록했으며 연변의 특점과 여러 ...
  • 2016-05-23
  • 우리 말 동요창작의 활발한 진행을 고무하고 동요창작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변인민방송국에서는 “제9회 매주 동요 가사응모”를 진행한다. 유치원, 소학교 어린이들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춰 동...
  • 2016-05-20
  • 대형계렬보도-[두만강은 말한다24] —중국조선족농악무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으로 되기까지 연변박물관에 설치된“중국조선족농악무전시청”정면에는 유네스코에서 발급한 “인류 무형문화유산 공약”증서(2009년 9월)가 정히 걸려있다. 증서에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위원회는 비정부적차원의...
  • 2016-05-18
  • 6일, 훈춘의 고려식당 례식장에서 결혼식이 진행되고있다. (김경란 제공) 결혼은 지역별, 나라별로 다양한 양상을 보이며 그 지역의 문화적인 특징을 뚜렷이 나타낸다. 지금에 와서 중국 조선족은 민족의 전통을 간직하면서도...
  • 2016-05-13
  • 제16차 “세계 지식재산권의 날”을 맞으며 지난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주지식재산권국은 형식이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한 “지적재산권 선전주간”계렬활동을 벌렸다. 이 기간 주지식재산권국 사업일군들은 선후로 연길중관전자과학기술청사, 연길백화청사와 연변락백가거 등 3개 국가급지식재산권 보...
  • 2016-05-03
  •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앙보도매체 “동북진흥”취재팀이 우리 주에서 록색전환발전, 선도구개발개방, 농촌토지개혁 빈곤해탈 난관공략에 조력 등 면의 경험과 방법에 대해 집중취재를 했다. 인민일보, 신화사, 경제일보, 중앙인민방송국, 중국일보, 중국신문사 등 중앙보도매체의 기자들로 구성된 “동북...
  • 2016-05-03
  • “제가 어릴 때 저의 할아버지는 늘 당신이 보시던 《민족화보》에서 멋있는 사진들을 골라 미닫이문에 장식처럼 붙이군 했어요.” 《민족화보》에 대해 알고있냐는 물음에 연길시에 사는 30대...
  • 2016-04-29
‹처음  이전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