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련시 제22회 조선족민속예술축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4일 11시31분    조회:16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삼민 특약기자=만남, 소통, 단합을 취지로 한 '대련시 제22회조선족민속문화예술축제'가 지난 14일 대련시 사하구 흑석초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대련시 문예계 일군, 학생, 기업인들과 11개 로인부회 성원 1000여명이 이 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활동의 주관단위인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근 20년동안 해마다 음력설문예야회, 3.8절모임, 5.4청년절활동, 조선족 문화예술축제, 9.9로인절활동과 조선족 배구, 축구경기를 조직하여 왔다.

  이날, 경축행사에서 대련시문화방송영상국의 지도자는 "문화는 민족의 혈맥이며 얼굴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온 6만여명 조선족들이 민족문화 발전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전반 대련시 경제, 문화발전의 부흥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문예공연에서는 대련시와 한국 중요문화재 필봉농악회, 연길시예술단, 목단강조선민족문화관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되였는데 대련시조선족예술관의 독창 '새타령', 대련시조선족학교의 무용 '동년시절',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 남녀2인창 '춘향', 한국대표단의 농악무 '고정석동 ' 등은 민족 정서가 다분하고 풍격이 다채로와 관중들의 가슴을 들먹이게 하였다.

  공연이 끝난뒤 장기, 씨름, 줄다리기 등 경기와 독창, 무용콩클을 펼쳐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Total : 1576
  • “거문고가 남자를 상징하는 악기라면 가야금은 녀자를 상징하는 악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녀자”에게 한생을 바칠겁니다.” 연길시성음민족악기공장 조춘호(46살)공장장의 롱담섞인 진언이다. 연길시 소영진 소영촌 제7촌민소조에 자리 잡은 조씨의 작업장은 나무를 켜는 여느 목재가공소와 별반...
  • 2013-09-22
  • 상을 받고 있는 홍성빈 씨(왼쪽)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지난 7일, 한국 경상남도 함안에서 있은 제10회 대한국악시조경창대회에서 연길시 중국조선족시조협회 홍성빈 회장이 제7회 시조창발전공로상이 인정되어 공로패 및 부상으로 상금 한화로 100만원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홍성빈 씨는 중국 연...
  • 2013-09-22
  • 연변제1회생태문화절 개최 연길시 신흥광장에 마련된 나눔장터현장 나눔장터와 문화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인 연변제1회생태문화절 행사가 20일 오전 연길시신흥광장에서 펼쳐졌다. 연변제1회생태문화절 행사는 연변주사회과학계련합회가 주최하고 연변후대관심협회인 후대사랑모임(후사모)이 개최, 연길시 신흥가...
  • 2013-09-21
  • 도라지무용단에서 무용 《손북춤》의 한 장면. 9월 16일 오후, 무순시문화방송영화레비죤국에서 주최하고 무순시조선족문화관, 무순시조선족로년협회도라지무용단에서 주관한 무순시조선족 건국 64주년 경축 문예공연 및 무순시조선족도라지무용단 성립 10주년 경축행사가 무순석화회의중심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주최측...
  • 2013-09-19
  • 10일, 왕청현경기장에서 펼쳐진 2013년 왕청현종합경기대회 개막식에서 1000명이 상모춤을 표현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상모춤의 고향 ” 미명을 갖고있는 왕청현의 조선족농악무(상모춤)는 2006년 국무원의 국가급무형문화재명록에 수록되고 2009년 유엔인류무형문화재대표작명록에 수록됐는데 동북3성에서 유...
  • 2013-09-18
  •   시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은 친 부모님을 대하는것과 같이 다정하고 친밀해야 한다. 하지만 행동은 깍듯하게 격식을 차려야 한다. 시부모님을 처음 대면하는 자리에서 주의 할 것부터 결혼 후 호칭까지 평소 잘 몰랐던 매너에 대해 미리 숙지하여 중요한 날 실수를 예방하자. 첫 인사드리기 첫 인사를 드리러 갈 때 가...
  • 2013-09-18
  •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연변주 왕청현중심광장에서 열린 사흘간의 대형 로천장끼자랑무대는 현성, 향진, 사회구역에서 선발된 500여명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자기들의 장끼를 마음껏 자랑했다. 왕청현정부에서 주관하고 현문체국에서 주최한 이번 장끼자랑무대는 왕청현에서 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관중이 가장 많은 장끼자...
  • 2013-09-18
  • 오는 19일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 민속광장에서 2013 중국조선족추석민속축제가 펼쳐진다. 주정부, 길림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 길림성관광국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9일 오전 12시부터 12시 반까지 중국조선족씨름경기, 12시 반부터 13시 반까지는 널뛰기, 그네표현, 14시부터 16시까지는 중국조선족추석명절 민속가무표...
  • 2013-09-17
  • [홍성=충청일보 조종천기자] 홍성군과 중국 해림시 간의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 진다.  16일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홍주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홍성내포문화축제에 조선족 실험소학교 꽃봉우리예술단이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초청행사는 지난 8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홍성군방문단이 해림시를...
  • 2013-09-17
  • 중국에서는 추석날 등불, 초불, 보름달 구경과 함께 둥근달을 닮은 월병을 먹는다. 월병은 중국 당나라때로부터 전해지는 과자로 천여년의 력사를 갖고있다. 당시 월병은 궁중에서 즐겨먹은 음식으로 “궁병”으로 불렸으며 차츰 민간에서도 즐겨먹는 음식이 되였다. 원조때 사람들은 월병속에 쪽지를 넣어 추석...
  • 2013-09-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