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련시 제22회 조선족민속예술축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4일 11시31분    조회:16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삼민 특약기자=만남, 소통, 단합을 취지로 한 '대련시 제22회조선족민속문화예술축제'가 지난 14일 대련시 사하구 흑석초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대련시 문예계 일군, 학생, 기업인들과 11개 로인부회 성원 1000여명이 이 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활동의 주관단위인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근 20년동안 해마다 음력설문예야회, 3.8절모임, 5.4청년절활동, 조선족 문화예술축제, 9.9로인절활동과 조선족 배구, 축구경기를 조직하여 왔다.

  이날, 경축행사에서 대련시문화방송영상국의 지도자는 "문화는 민족의 혈맥이며 얼굴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온 6만여명 조선족들이 민족문화 발전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전반 대련시 경제, 문화발전의 부흥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문예공연에서는 대련시와 한국 중요문화재 필봉농악회, 연길시예술단, 목단강조선민족문화관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되였는데 대련시조선족예술관의 독창 '새타령', 대련시조선족학교의 무용 '동년시절',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 남녀2인창 '춘향', 한국대표단의 농악무 '고정석동 ' 등은 민족 정서가 다분하고 풍격이 다채로와 관중들의 가슴을 들먹이게 하였다.

  공연이 끝난뒤 장기, 씨름, 줄다리기 등 경기와 독창, 무용콩클을 펼쳐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Total : 1576
  • 새 《조선말규범집》 발행, 조선말 “4칙”규범 망라 부분적 내용 수정, 보충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에서 새로 편찬한 《조선말규범집》이 지난해 12월에 출판되여 현재 정식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판공실은 기존의 《조선말규범집》(2007년판)을 사용정지한다고 밝혔다. 중국에...
  • 2017-02-25
  •   21일,《충혼예채-한락연을 그리며(忠魂艺彩-缅怀韩乐然)》도서출판 좌담회가 북경에서 열렸다. 한락연은 중국의 걸출한 조선족 혁명가, 사회활동가, 인민예술가다. 최룡수가 주필을 담당한 《한락연을 그리며》는 1998년에 처음으로 출판되였다. 이 책에는 31편의 회고문장, 서신 문헌, 12편의 유문, 27편의 발췌 ...
  • 2017-02-23
  •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의 10대 화가 반열에 오른 조선족 화가 전청송(1946∼2013년)의 유작전시회가 22∼28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2008년부터 전 화가가 작고하기 전까지 5년 넘게 교류해온 대중국 사업가 전원식(63) 광차이(光彩) 인 코리아 대표이사가 마련했다. 광차이는 ...
  • 2017-02-22
  • 연변도서관이 주최하고 연변시랑송협회가 주관한 “자랑스런 내 고향 알기” 계렬행사의 일환으로 “세계가 기리는 내 고향의 100년 시인을 알다” 특강이 2월 18일 오전, 연변도서관에서 개최되였다. 연변도서관 부관장 최철은 인사말에서 세계가 기리는 100년의 시인 윤동주 탄신 100주년, 윤동주 옥...
  • 2017-02-21
  • 윤동주 시인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윤동주 추모의 밤' 행사가 일본에서 처음 열린다.  서울시인협회는 16일 오후 도쿄 한국YMCA호텔에서 한국 시인 서른여덟 명, 일본 문인 스무 명 등 모두 150여 명이 모여 고인의 생애를 기리고 작품세계를 조명한다고 10일 밝혔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과 사망 72주년을...
  • 2017-02-13
  • 윤동주(뒷줄 오른쪽)가 1942년 일본 릿쿄대 유학생 시절 잠시 귀국해 고종사촌 형인 송몽규(앞줄 가운데) 등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 일본 릿쿄대와 도시샤대가 일제강점기의 크리스천 ‘저항 시인’ 윤동주(1917∼1945)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릿쿄대학윤동주추도회 한국사...
  • 2017-02-13
  • 지금은 보기 드물지만 1950년대까지만 하여도 이맘때쯤인 정월초부터 대보름까지 안도현 도안구 신툰, 료녕성 환인현 등 조선족마을에서는 “지신밟기” 등 농악놀이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지난 1월 20일에 찾은 연변조선족자치주박물관 농악무전시장에는 소중한 우리것들을 올곧이 재현하고 보존 및 계승해나...
  • 2017-02-13
  • 문예공연 꽃불축제 펼쳐져   11일, 왕청현에서는 양걸표현, 문예공연, 초롱수수께끼 알아맞추기, 꽃불축제 등 다채로운 놀거리와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왕청현 빙천광장은 1000여개의 초롱으로 환하게 장식되였고 초롱을 흔상하면서 수수께기를 알아맞춘 시민들은 기념품을 받아안으면서 흐뭇해...
  • 2017-02-13
  •    1 중국조선족과 함께하는 제33회 연변TV음력설야회가 연길, 서울의 합동무대로 정유년아침을 열었다. 연변TV야회제작사상 처음 기존의 틀을 깨고 시공간과 국경을 초월한 폭넓은 기획연출로 글로벌시대&nbs...
  • 2017-02-10
  • ㆍ‘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원고 정병욱 광양 집에 보관 인연 ㆍ문학관 건립·학술대회 추진 전남 광양시가 윤동주 시인(1917~1945)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을 펼친다. 그의 시집 (1948) 원고가 광양 망덕 지인의 집에서 세상에 나온 인연을 살리려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10일 “다음달 중으로 &lsqu...
  • 2017-02-09
‹처음  이전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