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미술작가들의 작품, 제주서 전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30일 21시03분    조회:38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교류전 <아리랑 랩소디> 제주현대미술관서 개최...양국 작가 15명 작품 전시
 
 
제주현대미술관은 7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미술관 특별전시실, 제1·2기획전시실에서 한국, 중국 국제 현대미술 교류전 <아리랑 랩소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리랑 랩소디>는 재중교포(在中僑胞, 조선족)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는 자리다. 원로작가 리부이(이부일), 중견작가 원씽(문성)· 피아오춘즈(박춘자)·진위(김우)·류펑즈(유봉식)·리궈이난(이귀남)·리저어후(이철호), 청년작가 피아오광시에(박광섭)가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원로작가 변시지, 중견작가 강요배·강형구·박성진·한중옥, 청년작가 이승수·부지현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모두 50여점이다.
 
전시장 구성은 참여 작가의 연령대 별로 구분됐다. 70~80대, 50~60대, 30~50대 작가로 나뉜 작품들은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미술의 흐름을 느끼게 해준다. 
▲ 강형구 작가의 작품 . 사진 제공=제주현대미술관. ⓒ제주의소리
한중옥 1 .jpg
▲ 한중옥 작가의 작품 <풍화혈>. 사진 제공=제주현대미술관. ⓒ제주의소리
작은파일_피아오춘즈_조망-100cm 2010.jpg
▲ 피아오춘즈 작가의 작품 <조망>. 사진 제공=제주현대미술관. ⓒ제주의소리
작은파일_피아오광시에__2006No.8size200X200cm.jpg
▲ 피아오광시에 작가의 작품 . 사진 제공=제주현대미술관. ⓒ제주의소리
 
전시 개막은 7월 8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전시 연계 행사로 올해 10월 22일 베이징 마네미술관에서도 전시가 진행된다.
 
이종훈 제주현대미술관장은 “한국과 중국의 교류 전시를 통해 아시아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제주의 문화예술을 세계로 넓힐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제주현대미술관 064-710-7612

제중의 소리
Total : 1576
  •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된 원인은 작품에 우리의 전통문화가 잘 반영되였고 뿌리 찾기의 추구가 제대로 표현된데 있습니다. 하여 저는 앞으로도 무용창작이나 무용교육에 있어 전통에 대한 재인식을 깊이 해야 함을 재삼 느꼈습니다. 뿌리 찾기의 의미와 시대적 감각, 사유 및 의식을 적절하게 작품에 부여해야겠...
  • 2016-01-15
  • 연변인민출판사 종합문화잡지인 《문화시대》가 연변주체육국,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연변부덕축구구락부), 연변조선족장백문화추진회와 손잡고 연변축구 60년의 자욱자욱과 2015시즌 순간순간들을 대집성한 연변축구특집을 야심차게 준비한 연변축구특집이 독자들과 대면하였다. 《문화시대》 김영건주필은 연변에서 축구...
  • 2016-01-14
  • 주당위 선전부, 주민정국, 주문화국, 주문화방송신문출판국, 주인터넷정보중심에서 주최하고 화룡시당위 선전부, 연변조간신문, 연변신문네트워크, 중국해란강네트워크,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주관한 "공익복권"컵 연변인터넷음력설야회가 8일 연길시 국제전시예술중심에서 록화를 마쳤다. 야회는 주복권관리중심의 단독 후원...
  • 2016-01-12
  • 컷팅식 가 북경,천진, 상해, 광주, 할빈, 연길 등 지역에서 활발히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스쿨(북경)문화발전유한회사와 호호웨딩스튜디오의 공동 주최로 지난 2015년 12월 25일 북경 왕징에서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애심연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가 주최한 2011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파티를 계기로 시작되...
  • 2016-01-12
  • "두만강은 말한다"-대형계렬보도 3 자연생태와 민족문화생태로 어우러진 룡가미원의 속셈을 읽는다.     조선족의 백년력사를 한폭의 유화에 담아낸 50대 민족화가 리철호의 작품을 소개하고있는 필충극원장. 조선족의 백년력사를 한폭의 유화에 담아낸 50대 민족화가 리철호의 작품을 소개하고있는 필충극원장....
  • 2016-01-11
  • "두만강은 말한다"-대형계렬보도 2 연변신흥공업집중구 록색발전, 안전발전, 혁신발전, 개방발전에 주력 겨울철 쌀쌀한 추위에 저도몰래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그러나 연길시에서 서북쪽방향으로 4킬로메 떨어진곳에 자리잡고있는 연변신흥공업구집중구는 계절을 잊은듯 뜨거운 건설열기와 풀가동된 회사와 공...
  • 2016-01-11
  • 요즘 시민들의 문화생활수준이 제고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찾게 된다.특히 와인은 그 자체가 문화이다.대천무역회사 최순희 사장은 우아하고 옳바른 와인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2012년부터 "오나와인"이라는 가계를 열어 와인사업...
  • 2016-01-10
  • 연변의 조선족소학생·교사들이 한국에 초청돼 혁신학교 방문 및 학생교류, 만남의 시간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 경기도학생교육원이 5~9일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학교 4~6학년 학생과 교사 62명을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및 교육교류'를 하고 있다. 체험은...
  • 2016-01-07
  •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은 경관이 수려하고 민풍이 순박하기로 유명하다. 촌민들은 주로 조선족으로 구성되였으며 마을에는 조선족특색이 짙은 전통가옥들이 복원되여있다. 백룡촌에는 풍격이 각이하고 용도가 특별한 13채의 조선족전통가옥이 있는데 “백년부락 조선족민속촌”으로 불리운다. 특히 “백년부...
  • 2016-01-07
  • 작자소개: 함명철(61, 조선족), 중국 하얼빈 태생, 1980년대 베이징영화학원 간부반을 졸업했다. 중국 다큐멘터리 독립 프로듀스, 중국 황허촬영가협회 부주석이며 현재 중국 CCTV.com 한국어방송 다큐멘터리 석좌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아시아, 유럽 등 곳곳을 여행하며 수많은 훌륭한 사진작품과 다큐작품들을 제작했다...
  • 2016-01-05
‹처음  이전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