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할빈서 정율성 대표작 문예공연 펼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3일 09시10분    조회:17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해연 기자= 혁명음악의 대부 정율성을 기리기 위해 19일 오후 2시 할빈 공인문화궁에서 정율성의 대표작을 위주로 문예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할빈가극원의 합창 ‘중국인민해방군행진곡(中国人民解放军进行曲)’, ‘팔로군 군가(八路军军歌)’,할빈조선민족예술관 김춘조의 독창 ‘흥안령에 눈꽃이 휘날리네(兴安岭上雪花飘)’, 할빈조선족제1중학교 학생들의 합창 ‘우리는 행복해요(我们多么幸福)’ 등 익숙하고 경쾌한 노래소리들로 무대를 장식했다. 그리고 공연 중간중간에 장애인 예술단의 ‘마음의 북소리’, 할빈시직속기관예술단의 ‘중국꿈’, 할빈가극원 무용단의 ‘휘황한 길’ 등 무용을 준비해 다채롭게 꾸며졌다.

  당대 유명한 작곡가로 불리는 정율성은 씩씩하고 경쾌한 군가는 물론 생기발랄한 찬가,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민요 그리고 애창 동요 등 400여 편 작품을 창작했다.

  제33회 할빈여름음악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할빈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이 주최하고 할빈시 조선민족예술관에서 주관했으며 정율성의 외동딸인 정소제(郑小提)녀사가 참석했다.


 
 
Total : 1576
  • 北京爱心女性联谊网自2007年5月12日成立以来一直重视和媒体的沟通与合作。 北京爱心女性联谊网8年来坚持慈善公益、坚持民族文化传承、坚持下一代培训、坚持会员之间的联谊与共同成长、坚持为和谐文明社会发展做贡献的宗旨,进行了一些列的探索与实践。如今“爱心女性”成了具有爱心知性热情的首都朝鲜族中青年妇...
  • 2016-02-24
  •   연길시진달래소년아동예술단 청소년활동쎈터합창단이 16일부터 이틀간 유럽의 뮨헨 등지를 돌며 수준급의 정채로운 공연을 펼쳐 중국조선족청소년들의 적극 향상하는 정신풍모와 예술교육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연길시는 학생들의 종합자질을 높이기 위해 예술교육에 남다른 중시를 돌려 예술강세지역으로 빛을 뿌리...
  • 2016-02-24
  • 22일, 중국화교련합회와 길림성화교련합회, 연변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주화교련합회와 연변가무단에서 주관한 “중화의 정·연변 한마당”위문공연이 연길시환락궁 아리랑극장에서 있었다. 연변가무단의 무용 “장백산진달래”로 화려한 막을 연 “중화의 정·연변 한마...
  • 2016-02-24
  •    天津市朝鲜族科技工作者协会 (KCSEA-TJ)   2016年天津朝鲜族科技工作者协会迎新春晚会于2016年2月21日(正月十四)在天津晋滨国际大酒店2楼宴会厅举行。   当天下午,按传统惯例首先慰问了协会荣誉会长俞辛焞教授及金贞淑女士。俞辛焞教授是南开大学日本研究院先驱者和奠基人。2004年,...
  • 2016-02-24
  • 소품 “가족”의 한 장면. 전통명절인 대보름을 이틀 앞둔 2월 20일 오후 2시, “연변가무단•2016•보름맞이 소품야회”가 연변대학구락부에서 펼쳐졌다. 민족단결, 군민의 정, 개혁개방, 가정문제 등을 주제로 지난 2015년 습근평주석이 다녀가고 고속철도가 개통되고 연변축구팀이 슈프리그...
  • 2016-02-23
  •   “또 모 나왔다…” “얼씨구나 절씨구…” 남들은 그렇게 어렵다고 하는 모를 련속 두번이나 만들고 어절씨구 기쁨에 겨워 춤까지 추는 연길시 공원가두팀의 위씨(53세), 공원가두팀에서 생각밖 운에 환성이 터진다. 대신 반대편 팀 선수들에게서는 저도 모르게 부러움과 안타까움...
  • 2016-02-23
  •     “사람 사는게 별거냐? ”   마다가스카르의 GDP는 지난해 IMF 기준 세계 129위, 아프리카 빈민국 중 하나다. 도시라는 이름이 민망할 정도로 아직까지 개발이 안된 곳들이 허다하게 널려있다. 하지만 순수하다, 자연이다, 어쩌면 거친 것이 고풍 스럽게 까지도 느껴진다. 소수 서민들의 삶을 들여...
  • 2016-02-20
  • 작자소개: 함명철(61, 조선족), 중국 하얼빈 태생, 1980년대 베이징영화학원 간부반을 졸업했다. 중국 다큐멘터리 독립 프로듀스, 중국 황허촬영가협회 부주석이며 현재 중국 CCTV.com 한국어방송 다큐멘터리 석좌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아시아, 유럽 등 곳곳을 여행하며 수많은 훌륭한 사진작품과 다큐작품들을 제작했다...
  • 2016-02-20
  • 우수작 뽑아 전시하고 이주사 편찬 작업에도 활용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에서 한국으로 다시 건너온 조선족(중국동포)의 이주 역사와 삶을 조명하기 위한 사진을 공모하고 있다. 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한중동포신문, 재한동포문인협회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중국동포 한국 체류·이주사' 편...
  • 2016-02-18
‹처음  이전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