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3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 성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17일 09시47분    조회:31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동북아신문]한중수교 24주년 기념 '3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가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의 주최 하에, 재외동포재단·서울시·동포교육지원단·()가인글로벌·연변웨딩 등의 후원과 중국동포단체 및 개인들의 마음과 힘을 모아 914일 약 2만여 명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추석차례를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의전행사, 동포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씨름, 제기차기, 장기, 윷놀이, 널뛰기, 줄다리기, 투호 등 민속놀이와 동포단체 및 동포가수들이 자체로 공연 절목을 내놓고 함께 즐기자는 취지로 진행을 하여 '동포들의 민속특성'을 더욱 잘 나타냈었다.
 
   
중국대사관 총영사관 등경 총영사
김성학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재한중국동포들도 이제는 법과 질서를 잘 지키면서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며 돈도 많이 벌고 이 땅에서 떳떳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국대사관 총영사관 등경 총영사는 축사에서 "현재 중국은 정치, 경제, 사회 등 영역은 발전을 거듭하면서 '중국 '의 부흥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재한화교들도 한국의 법과 질서를 잘 지키며 지역주민들과 화목하게 지내면서 양국 관계 발전에 교량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지속적으로 재한중국동포들에게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이번 민속축제를 통해 동포 여러분들의 마음이 풍성함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오른쪽 첫번째)이 현장을 찾아 축사를 했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
 한국 국민가수 현철씨가 마지막 무대 클라이막스를 장식한 이번 공연은, 주로 중국동포 연예인들의 사회와 공연으로 시종 무대를 달구었는데, 중국동포 연예인들인 이옥희, 최지은, 이성룡, 오청룡 등의 공이 컸고, 또 한화성룡예술단(회장 이성룡), 안산귀한동포연합회(회장 이길복), 두만강예술단(회장 이용주), 한중봉사단(단장 김태석) , 재한동포문인협회(회장 이동렬), 중국동포자율방범대(회장 차재봉, 대장 강명근),한마음협회(회장 김용선) 등 임원 및 회원들의 협조와 노고가 많았다.  
 
   
 
 
   
 이옥희 중국1급 연예인과 사회를 맡은 동포가수 최지은
   
 
   
 
   
동포가수 문진수
 
   
동포가수 이희야

 

   
동포가수 변강

 

   

  왼쪽부터 사회를 맡은 동포가수 최성원과 한국가수 현철, 그리고 동포가수 최지은씨

 

   
 

 

 

   
 

 

   
 
   
 

 

   
 
   
 

 

   
 
동북아신문
Total : 143
  • 재중동포에 관한 두 가지 전시 연 류은규 사진작가를 찾아서 "나는 사진가로서 본능적으로 조선족의 사진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념사진은 그 한 장으로는 별로 큰 의미를 지니지 않지만 모아놓고 보면 시대를 비추는 귀중한 역사 자료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
  • 2016-08-17
  • 제5차 전국소수민족 문예합동공연이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 전국 각지에서 준비해 온 43개의 소수민족 소재 문예공연 종목이 계속 베이징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시청각적인 향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16일 저녁 진신이(陳薪伊) 감독의 가극 "빙산에서 온 손님"과 해방군 대표단의 "변방의...
  • 2016-08-17
  • '광복 축하·통일 염원' 한민족합창축제 성황리 열려 4개 한인합창단 등 국내외 550명 참가…'통일판타지' 초연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국립합창단 주최로 열린 '2016 한민족합창축제'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 2016-08-16
  •   (흑룡강신문=하얼빈) 휴롬컵 제1회 월드조선족 대박 위챗방주 온라인투표가 방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각 위챗그룹 회원들의 열렬한 호응, 그리고 지속적인 응원속에 8월 1일 12시부터 10일 12시까지 9일에 걸쳐 원만하게 마무리됨을 알립니다. 그동안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
  • 2016-08-13
  • 요즘 어디가나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문화”라는 말이다. 문화산업은 물론, 기업문화, 음식문화, 여가문화, 복식문화 지어 거의 모든 농작물과 과일에도 “문화”를 붙인다. 진달래문화, 쌀문화, 옥수수문화, 앵두문화, 고추문화…이루다 헤아릴수 없지만 어쨌든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니 ...
  • 2016-07-05
  • 본선 진출자(연변예선전 진출자 9명) 2016년 6월18일 오전,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쎈터와 길림성 민족사무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 선전부에서 공동 주최한 "제2회 전국조선어사회자(아마추어)경연" 연변지역 예선경기가 연변가무단 소극장에서 열렸다. 좌로부터 김광호, 리국호, 김계월, 서태문 전국방송인협회 회장이...
  • 2016-06-19
  • ‘강위원 개인전’…“조선족 삶에 비친 우리네 과거모습…그리움 밀려왔죠” 추억하고 싶은 어린시절과 닮아 26년간 찍은 조선족 사진 70여점 이주·정착배경 등 역사적 서술도 혼례식장에서 큰 상을 받은 신랑, 신부의 모습(2000년3월) 정주간의 노부부(2004년2월) 전형적인 조선...
  • 2016-05-27
  • 대백프라자갤러리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강위원 사진展'과 '김명숙 서양화展'을 연다.     강위원-아라디촌. ⓒ 경상매일신문   △ 강위원 사진展 강위원 전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가 지난 1990년부터 2015년까지 26년간 중국조선족의 기록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 2016-05-24
  • “제가 어릴 때 저의 할아버지는 늘 당신이 보시던 《민족화보》에서 멋있는 사진들을 골라 미닫이문에 장식처럼 붙이군 했어요.” 《민족화보》에 대해 알고있냐는 물음에 연길시에 사는 30대...
  • 2016-04-29
  • 한·중 양국에서 상대국의 다양한 방송 채널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중국 인터넷TV(IPTV) 플랫폼인 아이상(愛上)TV에 한류 채널을 독점 공급하는 한류TV서울(대표 이용재)은 “다음달 1일부터 중국 방송채널이 국내에 송출돼 한·중 간 방송 교류가 본격화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한국 어디...
  • 2016-04-22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