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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성급당기관지 취재편집사업회의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20일 09시44분    조회: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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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 회의 참석 및 축사

19일, 중국신문출판매체집단, 길림일보사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에서 주관한 “제1회 전국 성급당기관지 취재편집사업회의 및 전국 성급당기관지 사장, 주필 연변주제 취재활동”개막식이 연길에서 열렸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활동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개막식을 사회했다.

축사에서 장엄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해 회의 참가자들에게 환영을 표하고 연변의 정황을 간단히 소개한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활동에 국내 여러 성, 자치구 당기관지의 인재들이 모였다. 모두들 “협동혁신: 옴니미디어시대(全媒体时代)에 당기관지의 훌륭한 목소리를 전파”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광범위한 교류와 깊이있는 연구토론을 하게 되는데 이는 전국 신문업계의 성대한 행사일뿐만아니라 더욱기는 성급당기관지가 언론보도사업좌담회에서 습근평총서기가 한 연설정신을 관철하는 실제적인 행동으로서 반드시 성급당기관지의 전파력과 인도력, 공신력과 영향력을 더한층 증강시키고 성급당기관지의 상호 교류와 료해, 합작을 일층 증진시키며 전국 주류여론 선전의 진지인 성급당기관지의 중요한 작용을 더한층 제고시킬것이다. 제1회 회의를 연변에서 소집한것은 중국신문출판매체집단과 각 성, 자치구 당기관지가 변강민족지역을 관심하고 사랑하고있음을 충분히 구현하였으며 연변의 발전을 중시하고 지지하고있음을 구현하였다. 여러분들이 이번 기회를 잘 리용하여 전환, 도약, 발전의 열풍속에서 억척스레 일하고 착실하게 일하는 연변의 아들딸들의 훌륭한 작풍, 용감히 앞장을 다투는 박투정신을 직접 감수하고 연변땅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독특한 민속문화를 직접 감수하며 연변의 번영발전하는 경제건설과 나날이 새로와지는 사회풍모를 직접 감수함과 아울러 수중의 필과 사진기로 연변을 전방위적으로 선전하고 소개하여 연변에 대한 전국인민의 인식과 료해를 깊게 하고 손잡고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기를 희망한다.

중국신문출판매체집단 총경리 리충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조선족집거지역인 연변은 예로부터 “례의의 고향”, “가무의 고향”, “축구의 고향” 등 미명을 갖고있다. 연변은 민족문화의 내용이 풍부하고 조선족가무가 다채로우며 민족풍토가 순박하다. 회의에 참가한 여러 매체들이 이번 회의를 계기로 각자의 우세를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취재, 교류하고 광범위하게 선전, 소개하며 다양한 형식을 통해 연변에 대한 보도를 강화하기를 바란다. 현지취재를 통해 연변을 료해하고 연변을 감지하며 연변의 록색전환발전, 민족단결진보, 개발개방 등 제반 사업의 성과를 많이 료해하기 바란다. 그리고 연변의 독특한 자연풍경과 민속풍토, 변경풍모, 인문풍채 및 경제, 사회 발전 성과를 전파하여 전국 각지의 독자들에게 부단히 발전변화하고 부단히 성장진보하는 “아름다운 연변”을 보여주기 바란다.

회의에서는 “전국성급당기관지저작권보호선언”을 발표했다. 그리고 길림성당위 선전부와 길림성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이 주제취재활동 대표에게 기발을 수여했다.

연변일보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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