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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끝우의 연변' 9일 촬영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0일 08시26분    조회: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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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주당위 선전부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의 공동합작으로 제작되는 다큐멘터리 “혀끝우의 연변” 의 한 부분인 “사과배따기”촬영이 룡정리화민속문화광장에서 있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혀끝우의 연변”은 중국조선족 전통민속음식에 대한 소개를 통해 사람들에게 중국조선족의 독특한 전통음식문화를 알리고 이를 통해 조선족민속풍정과 문화를 만방에 알림으로써 연변문화관광업의 발전을 한층 끌어올리는데 제작취지를 두고있다. 도합 5부작으로 제작되는 “혀끝우의 연변”(매회 50분 분량)은 쌀의 이야기, 대자연의 선물-산나물, 조선족된장, 삼계탕, 랭면, 온면, 뀀과 같은 연변특색이 짙은 음식들을 영상에 담아내게 된다. 중국조선족은 이주민족이자 농경민족으로 끊임없는 발전의 력사를 거치면서 전통민속음식문화에 조선족 특유의 풍부한 인문정신을 담아내면서 중화민족음식문화에 또 다른 색채를 입혀주었다. 다큐멘터리는 전통음식뿐만아니라 연변의 산과 물 그리고 자연이 선사한 아름다운 생태환경도 함께 영상에 담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큐멘터리는 2017년말까지 모든 촬영과 편집, 더빙이 최종 완성되며 자치주 창립 65돐을 맞아 래년 9월에 총 5부중 2부가 방영될 예정이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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