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대1로' 및 다국적민족포럼 연변대학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7일 10시08분    조회:51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의 ‘1대1로(一带一路)’발전전략에 부응하기 위한 제4회 다국적(과계跨界)민족포럼이 지난 10월 17일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1대 1로와 다국적민족”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연변대학과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의 주관하에 연변대학 민족연구원과 길림성민족종교연구세터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사회를 하는 연변대학 사회과학처 김홍배 처장.


환영사를 하는 연변대학 장수 부교장

연변대학 사회과학처 김홍배 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연변대학 장수 부교장이 환영사를,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의 포력군(包力軍) 부주임이 축사를 했다. 장수 부교장과 포력군 부주임은 환영사와 축사에서 각각 길림성의 민족구성 및 연변대학의 지정학적 위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연변대학 민족연구의 현황과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충분히 긍정했다.


축사를 하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포력군 부주임

이어 연변대학민족연구원 박금해 원장의 사회하에 길림대학 빙정 부교장이 “문화의 다원복합성과 과계민족지구의 사회발전특색”, 청해민족대학 마성준 부교장이 “비단의 길 경제벨트건설과 소민족의 발전”, 운남대학 민족연구원의 하명교수가 ”인류학 시각하의 과계민족 연구과제“,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민족연구센터의 리홍걸 부주임이 “소민족과 현대문화자원"이라는 주제발표를 하였다.

사회를 맡은 연변대학민족연구원 박금해 원장.

이번 행사는 두개의 분회장으로 나누어 진행되였다. “1대1로와 과계민족”을 주제로 한 제1분회장에서는 “길림성변강지구의 융합식 사회구역건설연구”, “도시화 시각하의 소수민족 특색마을 건설” 등 론문을 비롯하여 동북, 서북, 서남지역 민족사회발전과 문화의 전승을 둘러싸고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였다.


행사장 일각

“인구가 적은 소민족의 발전”을 주제로 한 제2분회에서는 “허저족의 민족의식과 국가의식”, “중·한샤머니즘의 물질문화 비교연구”, “현대화추진과정에서의 소민족의 문화전승”,“소민족의 현대화생계방식전환의 곤혹과 선택” 등 을 주제로 다양한 론문들이 교류되였다.

연변대학민족연구원 박금해 원장은 "연변대학, 길림대학, 중앙민족대학, 운남대학, 란주대학 등 20여개의 대학교와 연구기관의 80여명 대표가 참가한 이번 학술회의는 학술적으로 ‘1대1로’와 소수민족의 발전도경을 탐색하는데 유조하였을뿐만 아니라 연변대학의 민족학연구분야를 넓히고 연변대학과 기타 자매학교, 기관들과의 학술적교류를 추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Total : 1576
  •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도서 검색, 책값 지불 가능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우리 민족 문화창도와 정서고양, 독서고무를 위해 6.1절을 계기로 우리 말 도서를 대량 할인 판매한다. 1.《청소년을 위한 법률계몽도서》, 《시튼동물기》, 《인간은 바나나와 먼 친척이래요》 등 다양한 취미와 풍부한 지식을 아우르는 여러 ...
  • 2016-05-26
  • 대백프라자갤러리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강위원 사진展'과 '김명숙 서양화展'을 연다.     강위원-아라디촌. ⓒ 경상매일신문   △ 강위원 사진展 강위원 전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가 지난 1990년부터 2015년까지 26년간 중국조선족의 기록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 2016-05-24
  •     /자료사진 유경봉기자 찍음 2016년 장춘시조선족전통문화체육축제가 오는 6월 18일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민족특색이 짙은 «대형조선족광장무용»으로서 이 공연은 장춘시조선족 로년협회, 부녀협회 및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장춘시록원구조선족...
  • 2016-05-23
  • 최근 《연변년감》이 편찬을 완성하고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다. 《연변년감》은 연변주정부에서 주관하고 연변주지방잡지편찬위원회에서 주최한 종합성년간으로서 2005년에 창간되였다. 《연변년감》(2015)은 주요하게 2014년도에 연변주경내에서 발생한 큰 사건과 중요한 사건을 수록했으며 연변의 특점과 여러 ...
  • 2016-05-23
  • 우리 말 동요창작의 활발한 진행을 고무하고 동요창작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변인민방송국에서는 “제9회 매주 동요 가사응모”를 진행한다. 유치원, 소학교 어린이들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춰 동...
  • 2016-05-20
  • 대형계렬보도-[두만강은 말한다24] —중국조선족농악무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으로 되기까지 연변박물관에 설치된“중국조선족농악무전시청”정면에는 유네스코에서 발급한 “인류 무형문화유산 공약”증서(2009년 9월)가 정히 걸려있다. 증서에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위원회는 비정부적차원의...
  • 2016-05-18
  • 6일, 훈춘의 고려식당 례식장에서 결혼식이 진행되고있다. (김경란 제공) 결혼은 지역별, 나라별로 다양한 양상을 보이며 그 지역의 문화적인 특징을 뚜렷이 나타낸다. 지금에 와서 중국 조선족은 민족의 전통을 간직하면서도...
  • 2016-05-13
  • 제16차 “세계 지식재산권의 날”을 맞으며 지난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주지식재산권국은 형식이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한 “지적재산권 선전주간”계렬활동을 벌렸다. 이 기간 주지식재산권국 사업일군들은 선후로 연길중관전자과학기술청사, 연길백화청사와 연변락백가거 등 3개 국가급지식재산권 보...
  • 2016-05-03
  •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앙보도매체 “동북진흥”취재팀이 우리 주에서 록색전환발전, 선도구개발개방, 농촌토지개혁 빈곤해탈 난관공략에 조력 등 면의 경험과 방법에 대해 집중취재를 했다. 인민일보, 신화사, 경제일보, 중앙인민방송국, 중국일보, 중국신문사 등 중앙보도매체의 기자들로 구성된 “동북...
  • 2016-05-03
  • “제가 어릴 때 저의 할아버지는 늘 당신이 보시던 《민족화보》에서 멋있는 사진들을 골라 미닫이문에 장식처럼 붙이군 했어요.” 《민족화보》에 대해 알고있냐는 물음에 연길시에 사는 30대...
  • 2016-04-29
‹처음  이전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