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대1로' 및 다국적민족포럼 연변대학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7일 10시08분    조회:52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의 ‘1대1로(一带一路)’발전전략에 부응하기 위한 제4회 다국적(과계跨界)민족포럼이 지난 10월 17일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1대 1로와 다국적민족”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연변대학과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의 주관하에 연변대학 민족연구원과 길림성민족종교연구세터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사회를 하는 연변대학 사회과학처 김홍배 처장.


환영사를 하는 연변대학 장수 부교장

연변대학 사회과학처 김홍배 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연변대학 장수 부교장이 환영사를,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의 포력군(包力軍) 부주임이 축사를 했다. 장수 부교장과 포력군 부주임은 환영사와 축사에서 각각 길림성의 민족구성 및 연변대학의 지정학적 위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연변대학 민족연구의 현황과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충분히 긍정했다.


축사를 하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포력군 부주임

이어 연변대학민족연구원 박금해 원장의 사회하에 길림대학 빙정 부교장이 “문화의 다원복합성과 과계민족지구의 사회발전특색”, 청해민족대학 마성준 부교장이 “비단의 길 경제벨트건설과 소민족의 발전”, 운남대학 민족연구원의 하명교수가 ”인류학 시각하의 과계민족 연구과제“,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민족연구센터의 리홍걸 부주임이 “소민족과 현대문화자원"이라는 주제발표를 하였다.

사회를 맡은 연변대학민족연구원 박금해 원장.

이번 행사는 두개의 분회장으로 나누어 진행되였다. “1대1로와 과계민족”을 주제로 한 제1분회장에서는 “길림성변강지구의 융합식 사회구역건설연구”, “도시화 시각하의 소수민족 특색마을 건설” 등 론문을 비롯하여 동북, 서북, 서남지역 민족사회발전과 문화의 전승을 둘러싸고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였다.


행사장 일각

“인구가 적은 소민족의 발전”을 주제로 한 제2분회에서는 “허저족의 민족의식과 국가의식”, “중·한샤머니즘의 물질문화 비교연구”, “현대화추진과정에서의 소민족의 문화전승”,“소민족의 현대화생계방식전환의 곤혹과 선택” 등 을 주제로 다양한 론문들이 교류되였다.

연변대학민족연구원 박금해 원장은 "연변대학, 길림대학, 중앙민족대학, 운남대학, 란주대학 등 20여개의 대학교와 연구기관의 80여명 대표가 참가한 이번 학술회의는 학술적으로 ‘1대1로’와 소수민족의 발전도경을 탐색하는데 유조하였을뿐만 아니라 연변대학의 민족학연구분야를 넓히고 연변대학과 기타 자매학교, 기관들과의 학술적교류를 추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Total : 143
  •     “사람 사는게 별거냐? ”   마다가스카르의 GDP는 지난해 IMF 기준 세계 129위, 아프리카 빈민국 중 하나다. 도시라는 이름이 민망할 정도로 아직까지 개발이 안된 곳들이 허다하게 널려있다. 하지만 순수하다, 자연이다, 어쩌면 거친 것이 고풍 스럽게 까지도 느껴진다. 소수 서민들의 삶을 들여...
  • 2016-02-20
  • 작자소개: 함명철(61, 조선족), 중국 하얼빈 태생, 1980년대 베이징영화학원 간부반을 졸업했다. 중국 다큐멘터리 독립 프로듀스, 중국 황허촬영가협회 부주석이며 현재 중국 CCTV.com 한국어방송 다큐멘터리 석좌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아시아, 유럽 등 곳곳을 여행하며 수많은 훌륭한 사진작품과 다큐작품들을 제작했다...
  • 2016-02-20
  • 그믐날 오후면 엄마가 사준 새 옷으로 갈아입고 할아버지 댁으로 설 쇠러 가던 때가 있었다. 멀리서 빨갛게 타오르는 동그란 초롱이 보이면 어린 마음에 그것이 얼마나 반가웠던지. 80후의 인상속 설날은 대개가 비슷한 이미지다. 대문가에 높이 걸린 빨간 초롱과 한밤의 찬공기를 가르며 요란하게 터지는 폭죽소리, 가마에...
  • 2016-02-05
  • 김문학교수 복단대 갈검웅(葛剑雄)교수와 문화대담 2015년 12월 27일 재일조선족비교문화학자,문명비평가  김문학(54)교수는 복단대학 유명인문학자 갈검웅( 葛剑雄. 70) 교수와 상해에서  문화대담을 했다. 이번 대담은 "김문학과 동아시아 저명지성인과의 대담"의 일환으로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학술프로그램...
  • 2016-02-01
  • 1월 22일 오전, “가수 리정숙 예술인생 추모좌담회”가 연변가무단의 주최로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주문련, 연변가무단, 연변음악가협회 등 단위와 단체의 전문가들과 예술인 그리고 생전의 친구와 유족들이 모임에 참가하여 고인을 추모하고 고인의 예술인생을 돌아보았다. 연변가무단 박춘선부...
  • 2016-01-23
  •   인민넷 조문판: 1월 11일, 기자가 왕청현문명판공실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사회구역 자원봉사 전국련락총부, 중국사회구역넷, 중국사회구역자원봉사넷에서 주최한 2016년 제5기 전국사회구역 인터넷춘절만회가 이미 입선 프로그램 현장록화 단계에 들어섰다. 왕청현 대천사회구역에서 출품한 춤 "풍년악(丰收乐)"(...
  • 2016-01-19
  • 인터넷, TV, 핸드폰 통해 방송 18일, 왕청현당위 정신문명판공실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우리 주 왕청현 대천사회구역의 상모춤 “풍년수확의 즐거움”이 사회구역자원봉사전국련락본소, 중국사회구역망, 중국사회구역지원봉사망에서 주최한 2016년 제5회 전국사회구역인터넷음력설야회에서 방송되게 된다. 야회의...
  • 2016-01-19
  • 연변인민출판사 종합문화잡지인 《문화시대》가 연변주체육국,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연변부덕축구구락부), 연변조선족장백문화추진회와 손잡고 연변축구 60년의 자욱자욱과 2015시즌 순간순간들을 대집성한 연변축구특집을 야심차게 준비한 연변축구특집이 독자들과 대면하였다. 《문화시대》 김영건주필은 연변에서 축구...
  • 2016-01-14
  •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은 경관이 수려하고 민풍이 순박하기로 유명하다. 촌민들은 주로 조선족으로 구성되였으며 마을에는 조선족특색이 짙은 전통가옥들이 복원되여있다. 백룡촌에는 풍격이 각이하고 용도가 특별한 13채의 조선족전통가옥이 있는데 “백년부락 조선족민속촌”으로 불리운다. 특히 “백년부...
  • 2016-01-07
  • (흑룡강신문=하얼빈) 허국화 오명자 기자 = 중앙민족가무단의 초청으로 연변가무단의 창극 '심청전'이 이달 중순 북경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2일 연변가무단 김명화부단장과 주요창작일군가운데의 한 사람인 가수 최려령씨를 만났다. 모든 배우들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있다고 전했다...
  • 2015-12-16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