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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않는 기자가 되여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9일 09시53분    조회: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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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오늘은 기자의 날이다. 습근평총서기는 어제 중국기자협회 제9차 리사회 제1차 회의 및 중국뉴스상, 장강도분상 시상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광범한 신문사업자들에게 아래의 4가지 희망을 제출했다. 정확한 정치방향과 정확한 여론방향, 정확한 여론인도를 견지하고 업무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며 용감히 개진, 혁신하고 정확한 근무방향을 견지해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고 직업정신을 발양하고 직업도덕을 준수하며 부지런히 근무하고 기꺼이 공헌해야 한다.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연설은 전국신문사업자들에게 명절의 귀한 선물을 선사한것이며 새로운 형세에서의 매체 발전과 개혁을 위해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매번 기자의 날이 오면 신문사업자들은 모두 이 특수한 명절로 인해 더욱더 고무를 받을것이다. 의의 깊은 이런 시간절점에 그들은 깊은 사색에 잠기게 된다. 이토록 영예로운 직업에 종사하는 우리에게 있어 이는 어떠한 의의가 있는가? 어떻게 해야만 좋은 기자가 될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만 기자라는 직업으로 하여금 우리의 자랑으로 되게 하고 이를 위해 계속하여 지혜와 땀을 이바지할수 있는가?

특별히 현재 신흥매체의 강력한 충격하에 전통매체는 피할수 없는 도전에 직면했고 매체구조는 심각한 변화를 가져오고있다. 신문, 텔레비죤 등 전통매체의 우세는 점차 줄어들고 일부 매체들은 큰 환경과 작은 환경의 영향으로 방향을 잃어가고있으며 경영 등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심지어 생존까지 위협받고있다. 이런 매체구조와 매체생태는 매체종사자들의 정신상태와 직업인정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일부 기자들은 자신의 가치가 떨어지고 예전에 있었던 영예감도 줄어들고있음을 느낀다. 이런것들은 모두 피할수 없는 현실적문제이다. 일부 사람들은 용감히 사직하고 일부 사람들은 다른 매체로 옮겨가며 또 일부 사람들은 사직도 옮기지도 않았지만 자신의 일터에서 방황하고 심지어 의기소침해지며 스스로 뉘우치고있다. 그들의 자아인지와 직업자각은 다년래 흔치 않았던 거대한 도전에 직면했다.

일부 독자나 시청자들이 신흥매체에 몰린것은 시대적추세가 가져온 변화이다. 변하지 않은것은 사람들의 뉴스매체 진실에 대한 간절한 추구와 뉴스매체 사회적책임에 대한 기대이다. 사람은 대량의 정보앞에서 당혹감을 느끼고 진실이 아닌 정보앞에서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몰라하며 심지어 마음을 현혹시키는 요언에 끌려다닐 때 진실에 대한 진귀한 가치를 느끼게 된다. 기자는 바로 진실의 탐구자, 추적자와 수호자이다. 부단히 사실의 진상을 가까이하는것이야말로 기자의 신성한 사명이다. 기자는 이런 숭고한 사명으로 인해 취재권을 가지고있다. 사람들의 알 권리, 비평건의권과 감독권의 연장으로 이런 “특혜” 권리를 가진 기자는 민중들의 부탁과 기대를 지니고 진실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직업 영예와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 

매번 기자의 날마다 우리는 자신에게 일깨워주어야 한다. 자신의 길을 잃지 말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자만하지 않고 또 지나치게 자신을 비하하지도 말아야 한다. 비록 1인미디어시대에 “사람마다 모두 기자”가 될수 있지만 파편화, 표면화의 정보 제공자들과 비교할 때 뉴스 전문수준, 직업도덕과 자률을 갖춘 기자들은 여전히 자신의 전문적인 시선과 능력으로 “시대의 전망자”와 “무관의 제왕(无冕之王)”이라는 칭호앞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우리는 시종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영구적인 추구를 해야 하는바 제일 정확한 뉴스정보, 제일 날카로운 시사평론과 제일 심도깊은 가치있는 보도는 반드시 우리 손에서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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