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초심을 잃지 않는 기자가 되여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9일 09시53분    조회:16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민넷 조문판: 오늘은 기자의 날이다. 습근평총서기는 어제 중국기자협회 제9차 리사회 제1차 회의 및 중국뉴스상, 장강도분상 시상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광범한 신문사업자들에게 아래의 4가지 희망을 제출했다. 정확한 정치방향과 정확한 여론방향, 정확한 여론인도를 견지하고 업무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며 용감히 개진, 혁신하고 정확한 근무방향을 견지해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고 직업정신을 발양하고 직업도덕을 준수하며 부지런히 근무하고 기꺼이 공헌해야 한다.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연설은 전국신문사업자들에게 명절의 귀한 선물을 선사한것이며 새로운 형세에서의 매체 발전과 개혁을 위해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매번 기자의 날이 오면 신문사업자들은 모두 이 특수한 명절로 인해 더욱더 고무를 받을것이다. 의의 깊은 이런 시간절점에 그들은 깊은 사색에 잠기게 된다. 이토록 영예로운 직업에 종사하는 우리에게 있어 이는 어떠한 의의가 있는가? 어떻게 해야만 좋은 기자가 될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만 기자라는 직업으로 하여금 우리의 자랑으로 되게 하고 이를 위해 계속하여 지혜와 땀을 이바지할수 있는가?

특별히 현재 신흥매체의 강력한 충격하에 전통매체는 피할수 없는 도전에 직면했고 매체구조는 심각한 변화를 가져오고있다. 신문, 텔레비죤 등 전통매체의 우세는 점차 줄어들고 일부 매체들은 큰 환경과 작은 환경의 영향으로 방향을 잃어가고있으며 경영 등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심지어 생존까지 위협받고있다. 이런 매체구조와 매체생태는 매체종사자들의 정신상태와 직업인정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일부 기자들은 자신의 가치가 떨어지고 예전에 있었던 영예감도 줄어들고있음을 느낀다. 이런것들은 모두 피할수 없는 현실적문제이다. 일부 사람들은 용감히 사직하고 일부 사람들은 다른 매체로 옮겨가며 또 일부 사람들은 사직도 옮기지도 않았지만 자신의 일터에서 방황하고 심지어 의기소침해지며 스스로 뉘우치고있다. 그들의 자아인지와 직업자각은 다년래 흔치 않았던 거대한 도전에 직면했다.

일부 독자나 시청자들이 신흥매체에 몰린것은 시대적추세가 가져온 변화이다. 변하지 않은것은 사람들의 뉴스매체 진실에 대한 간절한 추구와 뉴스매체 사회적책임에 대한 기대이다. 사람은 대량의 정보앞에서 당혹감을 느끼고 진실이 아닌 정보앞에서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몰라하며 심지어 마음을 현혹시키는 요언에 끌려다닐 때 진실에 대한 진귀한 가치를 느끼게 된다. 기자는 바로 진실의 탐구자, 추적자와 수호자이다. 부단히 사실의 진상을 가까이하는것이야말로 기자의 신성한 사명이다. 기자는 이런 숭고한 사명으로 인해 취재권을 가지고있다. 사람들의 알 권리, 비평건의권과 감독권의 연장으로 이런 “특혜” 권리를 가진 기자는 민중들의 부탁과 기대를 지니고 진실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직업 영예와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 

매번 기자의 날마다 우리는 자신에게 일깨워주어야 한다. 자신의 길을 잃지 말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자만하지 않고 또 지나치게 자신을 비하하지도 말아야 한다. 비록 1인미디어시대에 “사람마다 모두 기자”가 될수 있지만 파편화, 표면화의 정보 제공자들과 비교할 때 뉴스 전문수준, 직업도덕과 자률을 갖춘 기자들은 여전히 자신의 전문적인 시선과 능력으로 “시대의 전망자”와 “무관의 제왕(无冕之王)”이라는 칭호앞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우리는 시종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영구적인 추구를 해야 하는바 제일 정확한 뉴스정보, 제일 날카로운 시사평론과 제일 심도깊은 가치있는 보도는 반드시 우리 손에서 나와야 한다.
Total : 1576
  •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일전, 목단강시 문화방송텔레비전신문출판국과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하고 목단강시문화예술센터와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이 주관, 녕안시조선족예술관,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협조한 2017년 목단강시소수민족신년음악회가 목단강시로동자문화궁...
  • 2017-01-04
  • 인민넷 조문판: 정음우리말학교에서 주최한 정체성 함양 캠프행사인 “민족문화 체험활동”은 한풍한류, 김성숙 쿠킹스튜디오, 북경조선족로인협회의 협조로 왕징, 연교, 순의 정음우리말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서 1월 2일에 북경 한풍한류교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정음우리말학교에서 우리말을 배...
  • 2017-01-04
  •   1월 1일 길림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고 길림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과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조직한 “2017년 길림시조선족사회각계인사 새봄맞이 문예공연”이 길림시대극장에서 막을 올...
  • 2017-01-03
  • 연변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 방정동 부국장이 친히 영화기를 룡가미원 필충극원장에게 전하고있다. 2016년 12월 30일, 도문시 장안진 룡가촌에 위치해있는 중국조선족생태문화원 룡가미원에서는 연변주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보내온 디지털영화방영기를 받아들였다. 연변주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는 ...
  • 2017-01-03
  • 1등상을 수상한 박준희감독.(왼쪽으로 2번째)   21일에 있은 제1회 전국아동영화시나리오공모 시상식에서 조선족 영화감독 박준희(62)의 “아모의 태양”(阿毛的太阳)이 1등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중국아동소년영화학회, 중국영...
  • 2016-12-28
  •       사회를 하는 연변문련 연변무용가협회의 비서장이자 이번 힙합위원회 제1기 주임인 김매   26일, 연변무용가협회에서는 산하에 힙합위원회(주임 김매) 를 설립했다. 현재 연변주내에는 약 2000명의 힙합애호가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연변문련 연변무용가협회의 비서장이자 이번 힙합...
  • 2016-12-26
  • 수줍은 소녀와 폴폴 날리는 꽃잎들. 마치 동화 속 그림처럼 순수하다. 작가의 설명을 듣고 나서 그림을 다시 보면 어딘가 에로틱해진다. 최한동식 에로티시즘이다. 한마디로 그림이 간드러진다. 훅 불면 폭하고 날아갈 것 같다. 야들야들한 선으로 한 소녀를 그려놨는데, 눈은 감고 있고 눈두덩과 볼에는 홍조가 걸쳐 있다...
  • 2016-12-25
  • 12월 16일,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에서 주최한 “중국조선족문화전승과 발전 고층포럼”이 장춘시 설월산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포럼은 “민족, 문화, 계승, 발전”을 주제로 “보호, 발양, 혁신, 공유”를 의제로 진행되였는데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등 장춘시에 있...
  • 2016-12-25
  • 연설하고있는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12월 22일,  2016년 제10회 연변독서절 총화 및 표창대회가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있었다.지난 4월 개막식을 가진 제10회 연변독서절은 “책향기 그윽한 연변, 아름다운 중국꿈”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1년간 전민독서활동을 착실히 ...
  • 2016-12-22
  • 연변랑일문화미디어유한회사가 연변 및 길림성 문화기업들을 대표하여 가장 먼저 “문화사판”(文化四版)등록에 성공하면서 연변지역 문화기업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꾀하는데 새 지평을 열었다. 20일, 연길에서 열린 2016 제1회 연변문화산업창업혁신포럼에는 주 및 연길시 해당 부문 지도일군...
  • 2016-12-22
‹처음  이전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