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제10회 연변독서절 및 신화서점컵 독서응모활동이 막을 내린 가운데 평의결과가 8일에 나왔다.
주독서절조직위원회, 연변일보사, 연변작가협회에서 련합으로 개최하고 길림성신화서점집단 연변유한책임회사에서 후원한 “신화서점”컵 유상응모활동에서는 도합 817편의 응모원고를 접수했는데 그중 주내의 응모원고가 600편에 가까왔다. 응모작품평의위원회 성원들의 평의를 거쳐 류덕원의 응모작품 “마음속에 사랑이 있으면 련꽃도 스스로 핀다”가 특별상을, 맹경동의 “열독은 인생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등 2편의 작품이 1등상을 수상했으며 기월항의 “나와 ‘류랑자’의 연분” 등 3편의 작품이 2등상을, 박영선의 “서재설계” 등 5편의 작품이 3등상을 수상했다.
연변일보 진영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