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내년 재단이 지원할 동포 관련 사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각국 동포 관련 연구기관·협회·단체·교육기관 등은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동포사회의 교류 증진 및 권익 신장에 기여할 사업 계획을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동포사회의 민족 정체성 강화, 차세대 동포의 교류 확대, 중국 및 중앙아시아 한글 신문 발간, 한글학교 역사문화 캠프, 한인회관 확충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16일까지 온라인(www.korean.net)과 거주국 공관으로 지원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82-2-3415-0054/0056)나 이메일(pms01@okf.or.kr)로 문의할 수 있다.